다크 타워 5 - 상 - 칼라의 늑대들 다크 타워
스티븐 킹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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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의 '다크 타워'시리즈 5부인 '칼라의 늑대들'입니다.
2017년에 나와서 구매를 했는데, 2년동안 묵혀두고 있었는데요.ㅠ.ㅠ
이상하게 '다크 타워'시리즈는 다 그렇습니다..
모두 사놓고 한참 읽다가 읽게되는 ㅋㅋㅋㅋ

그래도 '다크 타워'시리즈는 매부마다 시작부분에 전작까지의 '줄거리'가 있는지라.

다시 책을 안봐도 그 '줄거리'를 보니 전작까지 어떤 이야기였는지 기억이 나더라구요.


전작인 '마법사와 수정구슬'은 '롤랜드'의 과거 이야기였는데요.

'길르앗'왕국과 '총잡이'들, 그리고 그 '몰락'

그리고 '롤랜드'의 슬픈 로맨스까지....

왠지 읽고 나서 '롤랜드'가 더 짠하더라구요..

왜 그가 그렇게 '다크 타워'에 집착하는지도 알겟고..


그리고 5부인 '칼라의 늑대'들은 한 농부의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전작에 나온 도시 '러드'가 매드맥스'시리즈에서 나올만한 곳이라면..

'칼라'라는 마을은 '근대'마을의 모습인데요..

(서부영화속의 마을 모습같습니다....)


그곳에서 '룬트'인 여동생 '티아'와 함께 밭을 갈고 있는 '티안'의 모습으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그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이보그인 '앤디'과 그들을 찾아오는데요..

'앤디'는 '티안'에게 30일내에 '늑대'들이 쳐들어올것이라고 경고를 해줍니다.


'늑대'들은 '칼라'를 습격하여 '아이'들을 납치해가는데요.

'쌍둥이'들중 늘 한명만 데려가고..

그 아이들은 얼마후 2미터 넘는 키에 머리가 빈 '룬트'가 되어 돌아오는데요..

'티안'은 자신의 쌍둥이 아이들이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이에 더 이상 참을수 없다는 마음에 '마을 회당'을 찾아가고

사람들을 모아 '대책마련'을 하는데요..

'늑대'들과 맞서 싸우자는 '티안'의 생각과 달리..

'늑대'들에게 저항하면 '마을'이 사라질꺼라며...'쌍둥이'중 하나를 넘기고 끝내자는 사람들..


그때 '캘러핸'신부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는 제3의 방법을 제시하는데요..

서쪽에서 '총잡이'들이 오고 있으며 그들의 도움을 받자는 것이지요.


그리고 '캘러핸'신부들이 말한 '총잡이'들...

'롤랜드'와 '일행'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을 미행하는 누군가를 발견하는데요..

워낙 '아마추어'들이라 눈치를 챘지만, 모른체 하는 '롤랜드'


마침 배고픈일행들에게 '제이크'가 '머핀볼'이라는 음식을 따오고..

그것을 먹은 일행들은 '토대시'상태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리고 '토대시'상태로 '뉴욕'으로 향하는 '에디'와 '제이크'

그런데 그곳은 두 사람이 알던 '뉴욕'이 아니였는데요?


그리고 다른 '토대시'에 빠지는 '수재나'

그녀안에 제4의 인격인 '미아'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임신'했음이 드러나는데요..


한편 '롤랜드'일행을 미행하던 '칼라'의 마을 사람들은 드디어 앞에 나타나고.

'캘러핸'신부는 그들을 자신들의 마을로 초대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아직도 '논란'이 가득한 가운데....

'롤랜드'일행에게 '늑대'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진짜 '총잡이'인지 알려달라고 하는데요.


이번 작품을 읽다보면 정말 반가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바로 '캘러핸'신부인데요..


'캘러핸'신부는 '롤랜드'에게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지요

'뉴욕에서 왔으며 '예루살렘스 롯'이라는 작은마을에서 태어났다고'

바로 '스티븐 킹'의 대표작인 '살렘스 롯'에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롤랜드'는 '뉴욕'에서 살던 '캘러핸'신부가 어떻게 이쪽 세계로 넘어왔는지를 듣고 싶어하는데요

그래서 '캘러핸'신부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그리고 '살렘스 롯'의 스토리가 등장하는....왠지 반갑더라구요.


상권은 '늑대'들을 물리쳐달라는 의뢰를 받고 '칼라'의 마을에 머무는 '롤랜드'일행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상권에서는 '늑대'들의 이야기는 나오지만, 그들 존재는 등장하지 않는데요.

20년마다 나타나니, 사실 '정보'도 불확실하구요..


그런데 읽다보면 줄거리가 왠지 익숙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황야의 7인'의 스토리와 비슷하기 때문이지요.

안그래도 뒤의 작가님의 이야기에 등장하더라구요..


그래서 '스티븐 킹'판의 '황야의 7인'은 어떻게 진행이 될지..

'늑대'들의 정체도 궁금하고..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는데요..

얼른 '하권'으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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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동 : 위기, 선택, 변화 -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강주헌 옮김 / 김영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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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균쇠'의 작가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신간 '대변동'입니다.

원래는 나온지도 몰랐는데, 서점에서 책구경 하다가 잼나보여서 구매를 했는데요.

특히 이분은 '한글예찬론자'인지라, 시작부분에 그의 글을 보니..

'세종대왕'이 왜 위대하신지 문득 느끼기도 했었지요..


사람들은 누구나 개인적인 '위기'를 겪습니다..

그래서 '위기'는 안 좋은것으로...찾아오지 않았으면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위기'의 어원이 '전환점'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우리집안에 '위기'가 찾아온후..

서먹서먹하던 '가족'들이 도리어 '화목'해진 경우가 있었는데요..

즉 '위기'가 나쁘지만 않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전환점'이 될수가 있지요..


그런데 이 책에서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개인적인 '위기'와 국가적인 '위기대처법'이 다르지 않다고 말합니다.

참 '위기대처법'이라는게 있는것도 내심 대단하구나, '선진국'은 이래서 다르구나 했는데요.

우린 너무 '개인'적인 일로 치부해버리고..

'도움'을 받는것을 이상하게 보고, 약하다고 생각해버리니까요..


1. 위기상태의 인정

2.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개인적 책임의 수용

3.울타리 세우기, 해결해야 할 개인적인 문제를 규정하기 위한 조건

4.다른 사람과 지원단체의 물질적이고 정서적인 지원

5.문제해결 방법의 본보기로 삼을 만한 다른 사람의 사례

6.자아강도

7.정직한 자기평가

8.과거에 경험한 위기

9.인내

10.유연한 성격

11.개인의 핵심 가치

12.개인적 제약으로부터 해방


이상은 '위기치료사'들의 '대처법' 12가지인데요..

그런데 작가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이 '대처법'을 '국가'적으로 대입시킵니다.


그리고 6개의 나라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모두 '국가적인 위기'를 겪은 나라들의 이야기인데요..


'핀란드'와 '소련'의 '겨울전쟁'이야기..

사실 '겨울전쟁'이란 말은 들어봤어도 어떤 내용인지는 몰랐는데..

역시 역사이야기는 잼납니다.

물론 '당사자'입자에서는 안 그렇겠지만 말이지요..


그후 '핀란드'의 이야기는 어떻게 '위기'를 '전환점'으로 만들었는지가 나오는데요.


'핀란드'는 600만명 밖에 안되지만, 오랜 시간 '소련'에 대항을 했고

2차세계대전이 끝나자 '소련'에게 '점령'당하는 대신...

'막대한 배상금'을 내야되었는데요..


그러나 도리어 이 '배상금'이 '농업국가'였던 '핀란드'를 '산업국가'로 만들었고

'경제적'부국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핀란드'의 '외교정책'은 보면 참 부러웠습니다.

'강대국'사이에서 챙길것은 다 챙겨가면서도...놀라운 '외교능력'을 보여주는데요..

(물론 그 외교방식을 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그리고 '일본'이 등장합니다..

우리에겐 얄미운 나라지만, 사실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근대화'에 성공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중국'과 '조선'이 '쇄국정치'로 일관할때..갈곳 없던 '서양'상인들은 '일본'으로 향했지요..


그리고 '서구의 침략'과 '메이지 유신'

'일왕'은 '서구'를 본받아 '일본'을 강하게 하려고 하지만...

그렇지만 '근대화'에 저항하는 '사무라이'와 '농민폭동'으로 '위기'를 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혜롭게 극복을 하지요..

다만 그후, '군사적 팽창'으로 갔다는게 .....말입니다.

그후 '아시아'의 '민폐'국가로 등극을....


그리고 '칠레'의 이야기는 왠지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경제위기, 쿠테타, '경제'는 발전했지만..

그러나 수많은 '고문'과 '학살',그리고 '인권유린'의 '칠레'


그외에도 '인도네시아'와 '독일'.'호주'의 이야기도 등장하는데요..

참고로 이 나라들은 모두...'위기'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나라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사실 '일본'은 '위기'를 지혜롭게 통과하지만..그후에는 자멸로 향하고

'칠레'는 '위기'를 제대로 통과했다고 말하기가 애매하죠..


원래 이런 '역사이야기'를 좋아하는지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습니다.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라고 했듯이..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다음장에서 '현대'의 위기에 대해 말하고,,,

그리고 '미래'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 가운데 우리나라의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현재 '아시아'에서는 '중국'.'일본'과 함께 빠질수 없는 나라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읽으면서 왠지 많은 부분이 공감가기도 했는데요...


읽으면서 역시 '석학'은 '석학'이시구나 싶었던....

'총균쇠'가 좋았지만, 약간 '논문'같아 어려웠던 반면

'대변동'은 역사이야기에, 현실적인 이야기라서 그런지 잘 읽히고 금방 읽혔는데요..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다른 책들도 이번 기회에 시작해봐야겠습니다.

'문명의 붕괴'와 '어제까지의 세계','총균쇠'가 3부작이라고 하는데..

곧 만나보도록 해야겠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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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에 이르는 병
구시키 리우 지음, 현정수 옮김 / 에이치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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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국의 악명높은 최악의 살인자 '테드 번디'
그런데 그의 별명은 '연쇄살인의 귀공자'였는데요..
잘생긴 외모와 매너로 사람들은 그가 설마 '살인자'라고 생각못했고
희생당한 여인들 역시, 잘생긴 그의 외모만 보고 방심하다가 살해당한 것이지요..

우리나라의 연쇄살인마 '강호순'도 그랬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호남형'의 미남이였고.
여자들은 그가 태워주겠다는 차에 아무렇지 않게 타버렸습니다.

실제로 많은 '연쇄살인마'들이 '살인자'같이 생기진 않는데요..
차라리 '범죄자'같이 생겼다면 '경계'라도 할텐데 말이지요..

'사형에 이르는 병'에 나오는 연쇄살인마 역시 그렇습니다
친절한 빵집 가게 아저씨이고..
그가 체포당했을때 동네사람들이 '누명'을 썼을꺼라며 주장하던..사람이였는데요..
그러나 그 실상은 말 그대로 악마였죠...

시골의 중학교 시절에는 '우등생'이였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한후 자신이 '우물안 개구리'였음을 안 '마사야'
현재는 3류 대학을 다니면서, 잘나가던 시절을 추억하며
중2병 짓을 하며'아웃사이더'로 살아가는데요.

그런 '마사야'에게 편지 한통이 도착합니다.

편지를 보낸사람은 '하이무라 야마토'

그가 중학교시절, '마사야'에게 잘해두던 '빵집주인'이였는데요.


'하이무라 야마토'는 현재 24명의 소년,소녀들을 잔혹하게 고문살해한 혐의로

사형수가 되어 감옥에 갇힌 상태..

그가 왜 갑자기 '마사야'에게 편지를 보냈는지?

'마사야'는 그를 알던 시절이 자신의 '리즈'시절이였기에 그를 만나려 가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하이무라 야마토'

그는 '마사야'에게 23명의 소년, 소녀들은 자기가 죽인게 맞지만..

24번째 성인여자는 자기가 죽인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죽이지 않은일로 유죄받기는 억울하다는 살인범..

(그럼 너한테 살해당한 소년, 소녀들은 안 억울하니???)


'마사야'는 '하이무라 야마토'의 의뢰를 받아들이고

그의 사건관계자들을 하나씩 만나게 되는데요

그 가운데 그의 어린시절부토 괴물이 되어가는 과정에 대해 알게 됩니다.


소설을 읽다보면 '소년법'이라는게 정말 '악법'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소설속 일이 아니라, 실제 '일본'의 연쇄살인마들도..

어릴적 모두 '소년원'에 들어갔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왜 그렇게 쉽게 세상으로 내보내는지? 나참....


어리다고 대충 내보내지 않고 제대로 처벌했다면..

그후 많은 아이들을 살렸을텐데 말이지요..


우야동동...'하이무라 야마토'의 과거를 추적하다가.

'마사야'는 '스톡홀름 증후군'을 겪게 되는데요.

그 가운데..그는 놀랄만한 '진실'을 알게 됩니다.


소설을 읽다보면 왠지 '양들의 침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한니발 렉터'와 '클라리스 스털링'의 '심리대결'처럼..

'마사야'와 '하이무라 야마토'의 '심리대결'도 좋았는데요..

특히 마지막 반전은...


처음에 주인공 '마사야'가 너무 중2병 처럼 나와서 걱정했는데..

결말은 다행스럽게도...

그러나 그 '사이코'넘은 계속 하겠죠...지가 죽을때까지..

(이런넘은 빨리 사형시키는게 답인디....)


'구시키 리우'는 처음 만나는 작가인데...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반전과 결말은 참 독특하고 신선했는데요..

앞으로도 이분 책들이 많이 소개됨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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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스토리콜렉터 79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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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가 애정하는 일본추리소설작가인 '미쓰다 신조'의 신작인 '마가'입니다.

그런데 저는 책을 받기 전까지 '마기'라고 알고 있었던 ㅋㅋㅋㅋ

'마가'는 '미쓰다 신조'의 '집'시리즈 최신판인데요..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마가'는 '집'시리즈는 아니라고 합니다.


원래 '집'시리즈는 '코분샤'에서 2007-2010년까지 나온..

'흉가','화가','재원' 삼부작을 말하는데요.

'마가'는 2017년 '카도가와'에서 출간된 작품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집'에서 일어나는 기괴한 미스터리라 '집'시리즈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재원'이 안나오는지도 이유가 있던데요.

'흉가','화가','재원'은 이미 절판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흉가'와 '화가'는 '카도가와'에서 '호러레이블'로 재출간되어서

국내에 출간이 되었는데, '재원'은 소식이 없는데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호러레이블'에도 포함안되고 국내에도 안나오는거보면

이유가 있지 않겠나? 생각도 드는...


소설의 주인공 '유마'는 '순문학'작가였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이후..

어머니가 재력가인 '도모히데'와 결혼하면서 삶의 변화가 생기는데요..

곧 어머니는 임신을 하고, '도모히데'는 아내와 함께 해외로 나가려고 합니다.

그런 그들에게 '유마'가 문제였는데요.


다행스럽게도 '도모히데'의 동생인 '삼촌'이 '유마'를 돌보주겠다고 말합니다.

'유마'입장에서도 무서운 '도모히데'보다는 명랑하고 밝은 '삼촌'이 좋은데요

'삼촌'을 따라서 별장인 '고무로 저택'으로 향하는 '유마'


'삼촌은 연인인 '사토미'에게 '유마'를 맡기고 일때매 출장을 떠나고

'사토미'와 함께 '고무로 저택'에서 머무는 첫날..

그는 '저택'에서 이상한 일을 겪게 되는데요


다음날 '별장관리인'에게서 '저택'의 뒤에 있는 '사사'숲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곳에서 연이어 '아이'들이 사라지는 '실종'사건이 벌여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사라졌지만 '삼촌'이 구했던 아이, 그리고 영원히 사라진 아이..

그리고 집단 살인사건까지..숲을 둘러싼 괴이한 일들에 대해 듣고..

절대 '사사'숲에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별장관리인'


'유마'는 자신의 집에 숨어있는 '동거인'에 대해 알게 됩니다.

그는 '세이'라는 아이였는데요.

어머니 몰래 이 집에 왔다는 '세이'는 '유마'에게 자신과 함께 '사사'숲으로 들어가보자고 말합니다.


'미쓰다 신조'는 '호러미스테리'의 대가라고 불리는데요..

이 작품도 역시 '호러'와 '범죄 미스터리'의 절묘한 결합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내로 기이한 일에 휘말리는 '유마'

그리고 드러나는 '반전'까지....


참 믿을사람 없다는 결말과 함께 더 믿을수 없는 마무리까지..

정말 섬뜩합니다....ㅠㅠ


역시 믿고 읽는 '미쓰다 신조'답게 이번 작품도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직 '미쓰다 신조'의 미출간작은 많던데..

나머지도 얼른 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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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살인
니시자와 야스히코 지음, 주자덕 옮김 / 아프로스미디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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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랜만에 출간된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작품입니다.

예전엔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작품들 많이 읽었는데 요즘은 좀 뜸한듯 싶은데요..

이 작품도 신간인줄 알았는데, 2003년도 작품이네요..

제3회 '본격미스터리'대상 후보작품이였다고 합니다.


요즘 참 흉악범죄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특히 그 대상이 '약자'들,..

그중 혼자사는 '여성'인 경우가 많은데요..


매번 안타까운일이 벌여지고..

그 상황에서 다행스럽게 벗어났다고 해도...

정상적인 삶을 살기는 쉽지 않을텐데요..


왠지 이 작품도 지극히 현실적인 모습인지라 좀 무섭기도 한데요...


소설의 시작은 1997년입니다..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가던 '고즈에'는 어떤 괴한의 습격을 당하는데요.

목이 졸려 죽어가던 그녀는 남자의 주머니에서 수첩을 빼내고..

수첩이 떨어지자 당황한 괴한에게 반격을 가하여 살아남는데요.


그리고 출동한 경찰은, 수첩의 명단을 보고 놀랍니다

거기에는 '고즈에'를 포함한 사람들의 명단과 살해방식이 적혀있었는데.

그들의 이름은 모두 최근에 벌여진 무차별 연쇄살인사건의 희생자들이였던..


그리고 2001년..

'고즈에'를 죽이려던 연쇄살인범은 결국 잡히지 못하고.

사건은 '미궁'에 빠진채 잊혀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즈에'는 그날의 일을 잊을수 없었는데요..


그날의 기억으로 삶이 망가져버린 그녀는..

'범인'이 누구인지도 궁금했지만.

무엇보다 왜 내가 살해당했어야 했는지? 그 이유가 넘 궁금했었는데요.

그래서 그녀가 찾아간곳은 추리모임 '연미회'


추리소설의 거장인 '오츠카와 헤이타'

추리소설 작가이자 에세이 작가이기도 한 '야츠메 아리사'

전직경찰출신의 사립탐정인 '요보노리 야스노리'

범죄심리학자인 '이즈미다테 유미코'

본격미스터리 전문작가인 '슈타라 아츠시'


'고즈에'는 자신을 도와주던 신참형사 '나루토모'의 도움으로 '연미회'를 알게되었고

미궁에 빠진 4년전 연쇄살인사건의 진상을 알고 싶어..

'연미회'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요..

도대체 왜 자신을 죽이려고 했는지? 말입니다..


사실 '연쇄살인범'의 정체는 이미 밝혀졌습니다.

그는 '구츠와 기미히코'라는 열여섯살 소년..

그러나 '고즈에'를 살해하려다가 실패한 이유가 '행방'이 묘연해졌기에


그래서 '범행동기'를 알수 없었고

다른 사람들은 왜 살해했으며?

'고즈에'를 왜 죽이려고 했는지도 역시 알수 없었기에..

언제 다시 시도할줄 모르기에, 불안한 삶을 살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이 다섯명의 '추리전문가'들은..

'나루토모'가 가져온 '단서'들을 가지고..

4년전 연쇄살인사건을 두고 '가설'을 내기 시작합니다.


'니사자와 야스히코'는 다양한 시리즈와 장르로 유명하지만.

저에게는 '닷쿠&다카치'시리즈로 익숙한데요.

'닷쿠&다카치'시리즈는 일명 '수다 미스터리'라고도 불립니다.

'수다 미스터리'는 '탐정'이 한명이 있는게 아니라..

'주인공'들이 모두 자신의 '추리'를 두고 토론하다가, '진상'에 도달하게 되는데요..


'끝없는 살인'도 비슷합니다..

4년전 연쇄살인을 두고 모은 '연미회'의 다섯 회원..

이들의 모습도 '닷쿠&다카치'시리즈와 비슷합니다.

(다만 닷쿠&다카치 시리즈가 아마추어라면, 이들은 프로라는게 좀 다르지만 말입니다)


원래 '추리소설'에는 세가지가 중요한데요..

'누가','어떻게','왜'?

그런데 이 작품은 '누가'와 '어떻게'는 밝혀졌기에..

'왜?', 즉 '범행동기'에 집중을 하는데요...


그리고 여러 '탐정'들의 '가설'들이 연이어 나오다가.

결국은 '진실'이 드러나는데요..


참..'진실'도 '진실'이지만....그후 '결말'도 잔혹했는데요.

저런 '동기'가 '살의'로 변할수도 있구나? 싶고..

이웃분이 이 작품을 읽고 나서 '이야미스'소설이라고 하시던데

읽고나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하기사 얼마전에 tv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 소설에서 '사이코패스'살인자들을 많이 만나지만.

현실에서는 '사이코패스'가 아닌 사람이 '살인'을 저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그래서 '결말'을 보면서 놀라면서도 한편 '섬뜩하기'도 했습니다.

저런 이유로 사람을 죽이다니...

읽고나니 제목의 의미도 이해가 되고 그래서 '끝없는 살인'인가 싶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소설...정말 좋았는데요~

원래 '본격미스터리'를 좋아하는지라..

완전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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