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는 되살아난다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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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시치리'는 2009년 '안녕 드뷔시'로

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데뷔를 했습니다.

그 이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가인데요..


그런데 사실 데뷔작은 '안녕 드뷔시'지만..

그의 첫 작품은 바로 이 작품 '마녀는 되살아난다'입니다.


'마녀는 되살아난다'는 6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에 출품했었지만..

'제약회사의 음모'이야기가 넘 식상하다는 이유로 수상에 실패했는데요.


이렇게 드디어 국내에 소개되네요 ㅋㅋㅋ

'나카야마 시치리'의 첫 작품이자..

'시치리'월드의 시작을 ...


소설의 시작은 토막시체 수준이 아니라 갈기갈기 찢겨진 시신의 발견으로 시작이 됩니다.

현장에 도착한 주인공 '마키하타 게이스케'와 상사인 '와타세'

(와타세 경부 시리즈의 그 와타세 맞습니다..)


시신은 너무 훼손되어 알아볼수 없었지만..

옷에 있는 물품으로 인해 죽은 사람이

근처에 패쇄된 제약회사인 '스턴버그'제약회사의 직원인 '기류 다카시'임을 알게 되는데요


그 장소에 나타난 한 여인

'마키하타'가 자신의 남자친구라 울부짖는 여인은 '미사토'입니다.

그리고 '마사토'가 들려주는 이상한 말..

'기류 다카시'는 자신이 '마녀의 후예'라고 말했다는데요..


시신이 넘 훼손되어 어떻게 죽었는지도 모르고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져갈즘..

본청에서 한 사람이 나타납니다..


그는 '구조'라는 엘리트 형사


그리고 '구조'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 수사팀

'스턴버그'제약회사에서 나온것으로 추정되는 마약 '히트'


그리고 '히트'를 먹은 사람들이 공격성을 띠고

최근에 일어난 잔혹한 사건들..

'일가족 살해','학교 무차별 난사','쇼핑몰 무차별 살상'범인들인

소년들의 소변에서 모두 '히트'가 발견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스턴버그'제약회사가 나치 전범이자

전쟁당시 흉악한 인체실험을 한 곳이지만..

당시 증거부족으로 풀려난 곳이란 이야기를 듣게 되지요.


그런데 증거부족이란 이유가..

의사들이 모두 실종되어서라는데..

얼마나 악한 회사인지 문뜩 느껴지기도 했었습니다..

모두 처리된듯...


수상한 제약회사, 그리고 거기서 나온 마약


그리고 그 '히트'를 소년들에게 판 사람이 바로

죽은 남자인 '기류 다카시'로 밝혀집니다.


읽는 내내로 '기류 다카시'가 악인인지, 선인인지 헷갈렸는데요..

그러나 나중애 밝혀지는 사연이 ㅠ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진실을 파헤치는 두 사람..

'마키하타'와 '마사토' 두 사람의 결말 역시 그렇게 좋진 않았는데 말입니다.

목숨을 걸고 진실을 쫓았는데 말입니다.ㅠㅠ


이후 작품속에 조연으로 등장했었던 '와타세'경부나 '고테가와'가

'시치리'월드의 주연급으로 계속 나오는 반면

두 주인공은 언급 안되는것으로 보아..이후 이야기가 ..

그렇게 행복해진것 같진 않는데 말입니다...


2012년에 이 작품의 후속편인 '히트업'이 출간되었고

국내에도 나올 예정이라던데..

두 사람의 뒷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역시 넘 좋아하는 작가인 '나카야마 시치리'의 첫 작품 역시 넘 재미있었는데요..

가독성도 좋고 반전도 좋고..

최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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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푸틴의 정원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 6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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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시치리'의 '이누카이 하야토'시리즈 여섯번째 작품인 '라스푸틴의 정원'입니다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들이 모두 재미있지만...

저는 '이누카이 하야토'시리즈를 특히 좋아하는데요.


매권마다 '사회성' 짙은 주제들로 재미있게 풀어나가는지라 좋았습니다.

이번 작품은 '대체의학'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과학이 만능이 아니며,

사실 저도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받은적이 있어서

모든게 옳지 않다라고 말할순 없을텐데 말입니다.


소설의 시작은 두 자매의 이야기입니다

행복한 두 자매의 삶은 아버지의 병으로 무너지고

순식간에 가정이 무너진 그녀들은 복수를 결심하는데요.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이누카이 하야토'

그가 딸 '사야카'를 보러 갔다가

'사야카'의 친구 '유키'를 만나게 되는데요


'사야카'처럼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 '유키'

얼마후 '유키'는 재택치료로 전환하고, 이후 사망합니다..


'유키'의 장례식장에 간 '이누카이 햐야토'는 소년의 몸에서 기묘한 멍들을 발견하고

그곳에 참석한 형사 '시도'와 만나게 됩니다.

관할서 형사인 '시도' 역시 '유키'의 죽음에 의문을 가졌고

두 사람이 수사를 하지만, 사건성이 없다는 결론만 나옵니다..


그럼에도 '이누카이'는 포기할수 없었고

'사야카'는 친구인 '유키'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얼마후..

췌장암에 죽어가던 한 여인이 자살하는데요..

그녀의 몸에서 '유키'와 같은 멍자국이 발견되고..

두 사람의 죽음에서 '이누카이 하야토'는 의문의 의료단체를 만나게 됩니다.


'끈기봉'으로 마사지를 하면 병을 낫는다는..

말도 안되는 시술을 하고 있는 '오다 히스이'라는 남자와

그의 치료를 믿고 엄청난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


특히 자궁경부암에 걸린 한 아이돌이 '오다 히스이'의 치료를 받고

그를 신봉한 이후, 많은 사람들이 그의 치료를 믿었는데요.


그가 사기꾼임을 입증하려고 하지만..

그를 고소하는 사람은 없고...

그때 '오다 히스이'가 시체로 발견이 됩니다.


'오다 히스이'의 죽음은

'이누카이 하야토'에겐 그의 치료단체를 조사할 빌미를 주었고

그의 수사는 탄력을 받기 시작하는데요..


읽는 내내로

첫 부분의 두 자매의 정체..가 궁금했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그녀들의 복수...

물론 온당한 복수는 아니였죠..

결국 죄없는 사람들이 희생당하였으니 말입니다..


늘 사회성이 짙은 이야기인지라..

이번 작품도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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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싱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18
마이클 코넬리 지음, 한정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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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넬리'의 '해리 보슈'시리즈 18번째 작품인 '크로싱'입니다.

한국에는 신간이지만, 사실 2015년도 작품인데요..

그런지라 배경도 2015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해리 보슈'시리즈 많이 나와있지만..

워낙 작가분들이 매년 쓰시는지라.

아직 엄청 많이 밀려있습니다..ㅋㅋㅋㅋ


소설의 시작은 '엘리스'와 '롱'이라는 두 경찰이..

한 오토바이 운전자를 차로 치는 장면입니다.

운전자가 누구인지는...

그리고 이 두 사람의 정체도 나중에 나오는데요..


그리고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로 불리는 '미키 할러'

그가 놀라운 변론으로

자신의 고객을 '무죄'로 만들어버리는 모습과

그 모습을 지켜보는 '해리 보슈'의 모습으로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는데요.


'미키 할러'의 법정에 '해리 보슈'가 온 이유는..

이복동생인 '미키 할러'의 부탁이 있었기 때문이죠..


'버닝 룸'이후, 천직이라 여겼었던 경찰을 그만둔 '해리 보슈'

6개월동안 퇴직 생활을 즐기는 그의 모습

그러나 아무래도 몸이 근질근질할텐데요..


그런 '해리 보슈'를 부른 '미키 할러'

'미키 할러'는 지금 맡고 있는 사건을 위해

조사원으로 '해리 보슈'를 고용하려고 합니다.


몸은 아직도 현장체질이지만,

그렇지만 '미키 할러'의 부탁은 쉽지 않은데요..

왜냐하면, 잘못하면 자신이 오랫동안 몸 담아왔던 '경찰조직'을 등지는

최악의 사태가 벌여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LA에서 오랫동안 정치경력을 쌓아왔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던 한 여인 '렉시 파크스'

그녀가 잔혹하게 살해당한채 발견이 됩니다


특히 그녀의 남편이 보안관인지라, 경찰조직은 더욱 분노하고

범인 찾기에 몰두하는 가운데..

결국 체포된 용의자는

전직 폭력배인 '다콴 포스터'

그리고 그의 변호사가 '미키 할러'였는데요..


'해리 보슈'는 처음에는 거절하려고 하지만..

일단 '사건 파일'을 본후에...

'다콴 포스터'가 범인이 아님을 눈치채고

사건에 몰두하게 되는데요...


그런 '해리 보슈'와 '미키 할러'를 감시하는 '엘리스'와 '롱'

조심한다고 했지만, '해리 보슈'가 이 사건을 조사한다는게 들키고

결국 자신이 걱정했었던 '사태'가 벌여지게 됩니다.


그러나 진실을 찾기위해 멈추지 않는 '해리 보슈'

그리고 마지막 '미키 할러'의 변론까지..

둘다 너무 좋아하는 '마이클 코넬리'의 주인공들이라..

두 사람의 모습을 보는게 넘 좋았습니다..


역시 믿고 읽는 시리즈인지라...넘 좋았구요

검색해보니 '해리 보슈' 다음에는 새로운 시리즈가 기다리고 있던데요


'마이클 코넬리'가 만든 새로운 주인공..'르네 발라드'시리즈

여자판 '해리 보슈'라 불릴수 있는 ㅋㅋ

그녀의 파트너가 '매디 보슈'입니다..

(해리 보슈의 딸입니다...이책에서는 대학생으로 나옴)


'해리 보슈'시리즈와 크로싱도 되고

언제 읽을수 있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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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숲
전건우 지음 / &(앤드)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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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티븐 킹인 '전건우'작가님의 신간 '어두운 숲'입니다.

2024년에 출간되었던 '어두운 물'의 후속편인데요

전작을 상당히 잼나게 읽었는지라, 이번 작품도 구매를 했습니다.


소설의 시작은 박수무당인 '윤동욱'이 '민시현'의 전화를 받는 장면입니다.

수해, 나무의 바다에 있다는 그녀..

자신을 구해달라고 외치고..

'윤동욱'은 그녀에게 무슨일이 생겼음을 알게 되는데요.


이야기는 다시 과거로 흘려..

'검은 강'사건이후, 회사도 그만두고 잠수를 탄 '민시현'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채 은둔하여 '웹소설'를 쓰고 있었는데요..

그녀의 소설인 '환생했더니, 공포소설 여주인공'은 인기를 끌었고

담당 편집자인 '이선미'는 그녀에게 '고스트 투어'를 제안합니다.


일본에 '아오키가하라'숲이 있습니다, 자살명소로 유명한곳이고

이곳을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빨래숲'이라 부르는 그곳 역시 '자살명소'로 유명했습니다..

원래 이름이 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왜 이름이 '빨래숲'인지는 그곳에 들어가면 목을 매단 사람들이

숲에 '빨래'처럼 널려있기 때문이였죠.


저라면 절대로 안갈텐데..ㅠㅠ

'민시현'은 그 일을 당하고도....


여섯명으로 이뤄진 '고스트 투어'

'민시현'과 '이선미'는 각자 '스티븐'과 '싸이코'라는 닉네임으로 참여하는데요..

참고로 '민시현'은 '사이코메트리'입니다..


그외 '모모','스너프','손각시','바늘'

이렇게 여섯사람이 일명 '빨래숲'이라는 곳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가면서 일행들이 '검은 강'괴담을 이야기하는데요

'이선미'마져 '민서현'이 그 작가인지는 몰랐었는데 말입니다.

'민시현'은 당사자지만 모른척하는..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민시현'은 이상한 환상을 보는데요..


목매달아 죽는 누군가의 장면과

그 사람을 목매달아 죽이는 또 다른 사람..


그리고 이상한 환상을 본 사람은 또 있었습니다.

'검은 강'사건이후 잠수를 택한 '민시현'과 달리..

방송에도 나가고 이제는 인기인이 된 박수무당 '윤동욱'


그는 '민시현'에게 이상한 일이 생기는 장면을 보게 되고

그녀에게 무슨일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그리고 그녀를 찾기 시작합니다.


전편인 '어두운 물'을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이번 작품인 '어두운 숲'도 넘 재미있었습니다.


'고스트 투어'로 '빨래 숲'에 온 사람들

그리고 그들에게 일어나는 비극들....

또 다시 '민시현'과 '윤동욱'은 공포에 맞서고

'빨래 숲'의 어두움과 직면하게 되는데요..


전작도 그랬지만..

이번 작품 역시 '민시현'의 마지막 통화가..

공포는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마무리 하는데..

이 시리즈가 계속 되었으면 하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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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
세스지 지음, 전선영 옮김 / 반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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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로 만났었던

'세스지'작가의 신작 '더럽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입니다.

전작을 책도 영화도 잼나게 봤는지라

당연히 구매를 했는데요.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랑 이어진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등장인물도 내용도 전혀 다른

관련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소설은 한 '괴담'으로 시작이 됩니다.

'이상한 놈이 서 있다'라는 제목과 20초 쯤 되는 동영상..

거기에는 한 남자가 양복을 쓰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보통 사람보다 머리가 3배는 컸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풍선남'이라고 불렀는데요.


그리고 주인공이자 괴담 편집자인 '고바야시'는

유투브를 운영하는 '이케다'와 만납니다.

두 사람은 특이한게..

한 사람은 '유령'을 믿지 않는 '유투버'

한 사람은 '유령'이 돈이 될것이라는 '편집자'

왠지 결과가 좋지 않아 보이는 만남인데 말입니다.


두사람의 첫 이야기는..

'이케다'가 운영하는 '유투브'에서 방문했었던 '변태 오두막'

'변태 오두막'에 있었던 '사진'들중 하나를

'고바야시'가 어디서 봤는데요.

그 '사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자살한 사진속 여자..

그 여자의 사진을 가져와 정화해달라는 또 다른 여자..

그리고 두 사람 사이의 이야기는

곧 비극을 낳는데요..


그리고 '호조'라는 괴담작가가 합류합니다.

신관의 딸이자, 귀신을 보는 그녀와 함께

세 사람은 일명 '천국병원'의 미스터리를 조사하는데요..


그런데 이 가운데 세 사람의 '비밀'이 등장합니다.

각자 누군가의 죽음이랑 관련이 있었던..

(여기서 반전이 있더라구요..ㅋㅋㅋ)


마지막 스토리는 러브호텔 괴담..

이번 괴담은 다른 두 괴담에 비해 색다른 이야기였는데요.


전작인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이번 작품도 기대했었는데..

공포도는 전편만 못한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등장인물들이 직접 찾아가는 장면보다는

거의 인터넷으로 조사하고 서로 나누는 부분이 대부분이고

주인공들이 실제로 저주나 괴이와 마주하는 부분도 적고 그러니 말입니다.


제목이 왜 '더럽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인지는

일본의 유명한 괴담 '로쿠부'이야기랑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읽다보니 '로쿠부의 유령'이야기는 왠지 낯이 익은 이야기였습니다

예전에 '전설의 고향'에서 본 '염라대왕의 증언'편이랑 이야기가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이 작품도 영화화 되려나요?

일본에서는 그닥 반응이 안 좋단 이야기가 들려서..

영화는 좀 무섭게 만들어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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