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한비자를 만나다 나의 첫 인문고전 10
홍종의 지음, 임미란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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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열 살, 한비자를 만나다 | 나의 첫 인문고전 10

홍종의 (지은이),임미란 (그림)어린이나무생각2026-04-22



비자와 함께하는 즐거운 고전 읽기!!📘

  1. ‘법은 바르게, 마음은 곧게’처럼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고전의 지혜를 익혀요 📜✨

  2. 따라 쓰며 생각하는 활동으로 집중력·논리력·표현력이 함께 자라요 🎶

  3. 한비자 속 이야기로 어휘력·문해력·비판적 사고력까지 쑥쑥 키워요 🧠💡

(추천) : 초등 고학년, 부모와 함께

(주제) : 고전 읽기, 글쓰기, 논리적 사고, 철학, 리더쉽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한비자를 만난 덕분에 어제보다는 조금은 성숙한 내가 되지 않았을까요?

책벌써 저에게는 세번째 작품입니다.

아이를 위해서 선택하긴 했지만, 제가 오히려 먼저 읽고 감동하면서 여러번 다시 집중해서 읽었던 책입니다.

고전이라는게 일단 엄마에게도 어려운 글이면서 작품이기에, 원서를 그래도 읽고 이해하면 좋겠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어렵지 않게 쉬우면서도 다양한 예시를 통해 이야기를 통해 풀어내고 있기 때문에 선뜻 먼저 손이 나가더라구요.

한비자는중국 전국 시대 한비 등이 쓴 책으로 법가사상을 집대성하고 있으며, 법과 규칙의 의미를 알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한비는 다섯 형제의 4번째 친구입니다.

학생수가 많지 않은 학교에 다니기에 집안 사정이나 내력을 콜콜하게 다 아는 그런 마을에서 자랐기에,

한비의 가족은 늘 다른 친구들에게 관심의 대상입니다.

자기밖애 모르거나, 아니면 힘으로 해결하력 하거나, 남의 일에 관심이 없거나, 막내로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는 형제들 틈에 한비는 걱정이 많습니다. 한비는 말더듬는 습관이 있긴 하지만 매순간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학교보안관 선생님에게 받은 한비자라는 책은 한비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습니다.


착하고 상냥하고 문제를 일으기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선생님도, 언제나 아이들 모두 자유롭고 화목하게 지내기를 바라면서 화를 내지도 않고 비록 자신이 힘들고 어렵지만 혼자 오롯히 해내려고 했던 한비의 부모님도.

한비가 건네준 한비자를 통해 새롭게 달라지고자 합니다.

좋은게 좋은거다. 문제를 만들지 않고 조용히 상황을 정리하고자 했던 어른들조차 반성하게 만들었던 한비의 이야기를 따라 읽다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일이 많고 번잡한 시대에 일이 적던 시대의 수단을 쓰는 것은

지혜로운 자의 준비가 못된다.

열살, 한비자를 만나다.


[아이의 생각 🌱]

"자기반에 매번 규칙을 지키지 않느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읽었으면 좋겠어"

우리집도 작지만 규칙이 있습니다.

식사준비는 무조건 다함께 하기.

주말에는 각자 방 청소하기.

샤워 후 화장실 정리 깨끗하게 하고 나오기.

책가방에서 물통은 스스로 꺼내서 씽크대에 두기.

[안경관장의 생각 📖]

"이 책을 빌려주는 건 어때? 물론, 그 친구가 읽기를 원하다면."

#초등인문 #초등사회 #열살한비자를만나다 #어린이나무생각 #한비자 #고전읽기 #고전

#초등고학년 #초등고전읽기 #나의첫인문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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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디왈리
정소영 지음 / 찰리북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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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해피 디왈리

정소영 (지은이)찰리북2026-04-13

가와 함께하는 따뜻한 인도 여행!! 🇮🇳🕯️

1. 마음을 울리는 문장으로 진정한 성장의 의미를 배워요 🌕✨

2. 그림책 속 장면을 마음속에 그리며 공감 능력·정서적 감수성·포용력이 함께 자라요 🎨🎶

3. 인도의 빛나는 축제 '디왈리' 이야기로 다문화 이해력·문해력·인문학적 사고력까지 쑥쑥 키워요 🧠💡

(추천) :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주제) : 인도 여행, 환대, 빛과 어둠, 문화적 수용, 내면의 성장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그림책에서 마주한 인도의 디왈리는 아름다움과 환상의 그 자체네요.

디왈리(힌디어: दीवाली 디발리, 산스크리트어: दीपावली 디파발리)는 인도의 힌두교 축제이다. 이 축제는 보통 5일 동안 지속되며 힌두력의 카르티카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 사이)에 이루어진다.힌두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축제 중 하나로, 왈리는 영적 "빛이 어둠을 이기고, 신이 악을 이기고, 지식이 무지를 이기다"를 상징한다.

영적이고 조용하고 뭔가 명상과 고요함이 떠오르는 나라. 인도.

요가를 통해 더 유명해지긴 했지만 많은 뮤지션과 유명인사들도 인도의 여행을 통해

깊은 깨달음과 영적인 전환을 맞이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하기도 했고, 관심은 있었지만

막상, 인도로의 여행이 실천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은 저에게는 가깝고도 먼 나라인 듯 했어요.

그만큼 많은 용기와 도전이 또 필요한 나라가 인도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책의 선우처럼 화려한 호텔도 없고, 수영장도 없을 뿐더러 먼지만 펄펄 풍기는 소달구지라니.

저 같아도 딱 그런 느낌으로 미간이 찌푸려지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게다가 많은 가족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저녁조차 맡아본적 없는 독특한 향신료의 맛에

고개를 젓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도 모르고 엄마는 낯선 침대에서 곯아떨어져 버리죠.

선우에게는 단지, 낯설고 불편하고 빨리 떠나고 싶은 곳인데 말이죠.

하지만 다음날 아저씨와 엄마와 함께 인도의 최대 축제인 디왈리를 위해 필요한 물건을 시장에 사러가면서 마음이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친구에게만 들었던 디왈리라는 행사를 함께 준비하면서 그 전에 알지 못했던 행복과

편안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준비하는 하나 하나의 과정을 통해서 어제와 다른 선우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라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혼자라고 생각했던 이 곳이 더이상 외롭지만은 않았습니다.

낯설었지만 조금은 가까워진 듯 느껴집니다.

이 빛이 너의 마음 속 어둠을 몰아내 줄거야.

인도 사람들은 그렇게 믿는단다.


[아이의 생각 🌱]

"인도 디왈리 축제현장에 직접 가 본다면 흥미진진 할 것 같아."

영언어도 다르고 외모도 다르고, 살아온 환경도 다르지만

우리는 언제든지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먼저 손을 내밀고 우리는 서로 친구라는 믿음만 있다면요 !!

[안경관장의 생각 📖]

"오늘도 그림책을 통해 하나를 배우게 됩니다. 매일매일이 배움의 연속이네요."

#찰리북 #찰리북그림책 #정소영그림책 #해피디왈리 #인도여행 #인도디왈리

#가족여행 #다문화이야기 #응원과배려 #창작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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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3 : 수 - 20까지의 수 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3
펭귄랜덤하우스 엮음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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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3 : 수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3 : 수 - 20까지의 수 | 넘버블록스 수학 스터디북 3

펭귄랜덤하우스 (엮은이)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2026-03-16

자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

1. 캐릭터 ‘넘버블록스’와 함께 숫자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스토리형 학습 🧩

2. 수 세기, 덧셈·뺄셈, 수의 크기 비교 등 기초 수학 개념을 단계적으로 학습 📘

3. 워크북·스티커·활동지 등 다양한 구성으로 놀이처럼 반복 학습 가능 🎨

(추천) : 예비 초등, 유아

(주제) : 수 개념, 연산 기초, 수학 놀이, 사고력, 자기주도 학습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숫자놀이!! 숫자랑 일단 친해지기!!

이런 관점으로 접근한다면 아주 좋은 교재입니다.

아이와 집에서 수학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놀이처럼 접근할 수 있는 이 교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연산 자체보다 “숫자에 대한 감각”이 중요한 시기라, 딱딱한 문제집보다는 흥미를 끌 수 있는 구성이 필요했는데, 그런 점에서 시작은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아이가 부담 없이 책을 펼친다는 것이었습니다.

캐릭터 중심의 구성 덕분에 학습 느낌보다는 놀이에 가깝게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숫자 세기나 간단한 연산 개념에 노출됩니다.

특히 블록을 쌓거나 나누는 개념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은 초등 1학년 아이에게 직관적으로 와닿는 방식이라 이해를 돕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또한 워크북, 스티커, 활동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반복 학습이 가능해 지루함을 줄여줍니다.

같은 개념을 여러 번 접하게 되면서도 형식이 달라 아이가 “또 해야 해?”라는 반응보다는 “이건 뭐야?” 하고 관심을 보이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넘버블록스 숫자 캐릭터에 맞게 색칠을 하고, 그 캐릭터에 맞춘 다양한 컬러감도 흥미롭게 관심을 끌었구요.

물론, 이 교재 하나만으로 연산을 완성할 수는 없습니다.

숫자와 친해지면서, 연산이 어렵지 않고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채워주기 위한 교재인거죠.


[아이의 생각 🌱]

"넘버블록스를 tv로 보면서 같이 스티커 붙이기 해야지"

수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거부감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접근하게 해주는 점에서 의미 있는 교재였습니다.

“공부”라기보다 “놀이”로 시작하고 싶은 가정이라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선택이라고 느꼈습니다.

[안경관장의 생각 📖]

"그래, 좋아!! 그럼 더 재미있겠는데.. 우리 노래도 같이 따라 불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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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나만 예뻐지는 비밀 거래 읽기의 즐거움 48
이민숙 지음, 무디 그림 / 개암나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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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나만 예뻐지는 비밀 거래 | 읽기의 즐거움 48

이민숙 (지은이),무디 (그림)개암나무2026-04-21

모 고민?? 아름다움의 진짜 의미를 찾아가는 마법 같은 이야기 ✨

1. 뮤지컬 배우를 꿈꾸지만 외모 때문에 좌절하는 주인공 ‘루지’의 성장 이야기 🎭

2. 외모를 바꿔 주는 ‘변신 가게’와 수상한 주인 ‘미오’를 통해 펼쳐지는 판타지 전개 🔮

3. 겉모습과 진짜 자신 사이에서 고민하며 자존감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메시지 💫

(추천) : 초등 1~3학년, 초등중학년

(주제) : 외모 고민, 자존감, 정체성, 성장, 판타지, 꿈과 도전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예뻐지고 싶어요!!

아마도 남녀노소, 성별이나 연령의 관계없이 인간이라면

갖게 되는 욕심이자 욕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예뻐지고 싶고 자신의 모습이 아름다웠으면 하는 마음이요.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외적 외모 뿐만 아니라 내적의 아름다움까지

제대로 잘 가꾸고자 노력하긴 하지만,

특히 청소년시기에는 보여주는 아름다움에 더 집중하고 치중하긴 하죠.

그래서 다른 사람한테는 보이지 않아도

내 눈에만 보이는 작은 뾰루지 하나에도 하루종일 전전긍긍 한답니다.

우리집 아이들도 거울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쉿, 나만 예뻐지는 비밀 거래>를 읽으며 인어공주와 알라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소원을 이루어 주는 존재라는 점에서는 알라딘의 지니가,

그 대가로 소중한 것을 잃게 된다는 설정은 인어공주의 마녀가 연상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주 새로운 소재라는 느낌보다는 익숙한 이야기 구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 점이 이 책의 장점이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무엇에 관심을 두는지에 더 가까이 다가가며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요즘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떠올리게 되었고,

그래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주인공 루지는 멋진 율동과 아름다운 노래를 할 수 있는 천사 뮤지컬 배우입니다.

다만, 화려하고 아름다운 외모보다는 평범했기에 그 점이 불만이었어요.

코도 오뚝하고, 몸매도 늘씬하고 그런 친구가 더 뮤지컬 배우에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게다가 미녀와 야수라는 뮤지컬 오디션에 벨의 역할을 하고 싶지만,

자신의 외모는 벨에 비해 한없이 부족하다고 여겼고, 그런 와중에 묘한 미오를 만나

자신의 소중한 재능을 외모와 바꾸기로 합니다.


물론, 루지는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자신의 소중하고 특별한 내면의 장점을 잘 지키고 찾아내는 멋진 아이였습니다.

[아이의 생각 🌱]

"고등학교 졸업하면, 쌍커풀 수술도 하고 점도 빼고...할게 참 많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버릴 수는 없습니다.

이미 익숙했고, 당연히 내가 가진 것이라고 확신을 해버려서....

하지만, 어느 것도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내가 더 아름답고 소중하게 가꾸지 않는다면....

[안경관장의 생각 📖]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데.... 눈이 부시게 반짝반짝 빛나고 있거든..다시 잘 봐바.."

#개암나무 #쉿나만예뻐지는비밀거래 # 외모 #아름다움 #사춘기 # k-판타지

#초등동화 #초등동화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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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뻥 방귀 뿡 정말 못 참아! 개암 그림책 18
줄리언 고프 지음, 로스 콜린스 그림, 노지양 옮김 / 개암나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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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발로 뻥 방귀 뿡 정말 못 참아! | 개암 그림책 18

줄리언 고프 (지은이),로스 콜린스 (그림),노지양 (옮긴이)개암나무2026-04-17

정조절 사회정서 그림책💥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를 배우는 이야기 📖

1. 화난 감정이 행동으로 이어질 때 생기는 결과를 생생하게 전달 💥

2. 주인공 ‘테드’의 이야기를 통해 감정 조절과 선택의 중요성 학습 🧠

3. 유쾌한 반복 구조로 공감·이해력·사회성까지 자연스럽게 성장 🌱

(추천) : 예비 초등, 초등 1~3학년, 감정표현이 서툰 아이

(주제) : 감정조절, 분노표현, 공감, 사회성, 관게 이해, 자기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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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발로 뻥, 방귀 뿡 정말 못참아!

일단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귀가 주인공이 책이기에 좋아합니다.

엄마가 책을 읽어보자고 권하지 않아도 스스로 책장을 넘겨봅니다.

방귀, 똥, 오줌 이렇게 평소에 저희가 잘 언급하지 않는 단어들인데,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소재인데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이들만의 코드가 있나봅니다.

찾는 과정 자체가 놀이처럼 느껴져서 부담 없이 계속 이어갈 수 있었고요.

화를 잘 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오히려 화를 잘 내기 보다는 속으로 삭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 화가 쌓이고 쌓여서 폭발을 하게 되면 겉잡을 수 없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진정이 안될정도로

쏟아냅니다. 발로 뻥하고 방귀를 뿡 끼는 상황에 비할바가 아니죠.


이 그림책 테드는 화가나면 참을 시간도 없이, 참겠다는 의지도 없이

바로 화를 표현해냅니다.

주저하지도 않았고 잠시 멈춰서 생각을 정리할 시간도 주지 않고

친한 친구 블래드의 엉덩이를 발로 뻥 차버립니다.

생각지도 못한 테드의 행동에 블래드는 당황스럽고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그러면서 연쇄적으로 줄줄이 이어지는 분풀이 행동에 테드의 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다 똑같이 이어져서 화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테드의 작지만 사소한 행동이었지만,

전 세계가 어떤 재앙이나 재난에 빠진듯한 내용은 놀랍기만 합니다.

이렇게 확산되는 속도가 빠르다니!

그리고 더 놀라운건 다시 돌고 돌아 테드에게 그 화난 나쁜 행동이 돌아오다니!

테드는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겁니다.

무조건 화를 안 내고 참고 또 참으면서 견디기만 할 수는 없어요.

상황에 따라서 내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태도가 필요하죠.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생각하고 마음을 정리하면서 다스리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표현해요.

배려 없이 양보 없이, 무조건적인 직진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전쟁터로 만드는것 같답니다.


[아이의 생각 🌱]

"동생에게 화 내고, 짜증내기 전에 잠시 시간을 가져야겠어"

[안경관장의 생각 📖]

"우와! 너무 멋진 생각인데,

한 번만 시간을 갖고 생각을 정리한 다음에, 진정된 마음으로 천천히 또박또박 얘기하는게 좋아."

서로서로 엉덩이를 빵빵 차기 전에,

일단은 먼저 마음을 배려하는 태도를 가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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