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 줄넘기를 하느라 달밤 아래 체조를 해 본적이 있나요?
저는 엄청 많이 오랫동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유독 손으로 하는 모든 행동은 더디고 힘들기만 한데요.
그 중에서도 체육수업은 정말 쥐약이었습니다.
실기가 좀처럼 따라와주지 않았거든요.
철봉 오래 매달리기는 매달리는 순간 떨어지고, 2단 줄넘기를 하나를 하지도 못했어요.
수행평가라서 중간정도는 해야 하는데, 그 중간도 어려웠어요.
만점을 받거나 우수한 성적을 받는건 애시당초 바라지도 않았어요
그냥 적어도 하나는 해야 하는데....
아마 친구들이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저는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래서 겨우 평가에서는 1개인지, 2개인지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포기는 하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이뤄냈다는 그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