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뻥 방귀 뿡 정말 못 참아! 개암 그림책 18
줄리언 고프 지음, 로스 콜린스 그림, 노지양 옮김 / 개암나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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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발로 뻥 방귀 뿡 정말 못 참아! | 개암 그림책 18

줄리언 고프 (지은이),로스 콜린스 (그림),노지양 (옮긴이)개암나무2026-04-17

정조절 사회정서 그림책💥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를 배우는 이야기 📖

1. 화난 감정이 행동으로 이어질 때 생기는 결과를 생생하게 전달 💥

2. 주인공 ‘테드’의 이야기를 통해 감정 조절과 선택의 중요성 학습 🧠

3. 유쾌한 반복 구조로 공감·이해력·사회성까지 자연스럽게 성장 🌱

(추천) : 예비 초등, 초등 1~3학년, 감정표현이 서툰 아이

(주제) : 감정조절, 분노표현, 공감, 사회성, 관게 이해, 자기조절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발로 뻥, 방귀 뿡 정말 못참아!

일단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귀가 주인공이 책이기에 좋아합니다.

엄마가 책을 읽어보자고 권하지 않아도 스스로 책장을 넘겨봅니다.

방귀, 똥, 오줌 이렇게 평소에 저희가 잘 언급하지 않는 단어들인데,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소재인데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이들만의 코드가 있나봅니다.

찾는 과정 자체가 놀이처럼 느껴져서 부담 없이 계속 이어갈 수 있었고요.

화를 잘 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오히려 화를 잘 내기 보다는 속으로 삭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 화가 쌓이고 쌓여서 폭발을 하게 되면 겉잡을 수 없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진정이 안될정도로

쏟아냅니다. 발로 뻥하고 방귀를 뿡 끼는 상황에 비할바가 아니죠.


이 그림책 테드는 화가나면 참을 시간도 없이, 참겠다는 의지도 없이

바로 화를 표현해냅니다.

주저하지도 않았고 잠시 멈춰서 생각을 정리할 시간도 주지 않고

친한 친구 블래드의 엉덩이를 발로 뻥 차버립니다.

생각지도 못한 테드의 행동에 블래드는 당황스럽고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그러면서 연쇄적으로 줄줄이 이어지는 분풀이 행동에 테드의 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다 똑같이 이어져서 화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테드의 작지만 사소한 행동이었지만,

전 세계가 어떤 재앙이나 재난에 빠진듯한 내용은 놀랍기만 합니다.

이렇게 확산되는 속도가 빠르다니!

그리고 더 놀라운건 다시 돌고 돌아 테드에게 그 화난 나쁜 행동이 돌아오다니!

테드는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겁니다.

무조건 화를 안 내고 참고 또 참으면서 견디기만 할 수는 없어요.

상황에 따라서 내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태도가 필요하죠.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생각하고 마음을 정리하면서 다스리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표현해요.

배려 없이 양보 없이, 무조건적인 직진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전쟁터로 만드는것 같답니다.


[아이의 생각 🌱]

"동생에게 화 내고, 짜증내기 전에 잠시 시간을 가져야겠어"

[안경관장의 생각 📖]

"우와! 너무 멋진 생각인데,

한 번만 시간을 갖고 생각을 정리한 다음에, 진정된 마음으로 천천히 또박또박 얘기하는게 좋아."

서로서로 엉덩이를 빵빵 차기 전에,

일단은 먼저 마음을 배려하는 태도를 가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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