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낱말로 놀며 받아쓰기 초등 국어 1-2 초등 국어! 쓰기가 답이다
곽경혜 지음, 박세은 외 그림 / 노란우산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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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낱말로 놀며 받아쓰기 초등 국어 1-2 | 초등 국어! 쓰기가 답이다

곽경혜 (지은이),박세은,오현나 (그림)노란우산2026-03-10

등국어!! 📘 놀면서 한글이 자연스럽게 익혀져요

  1. 게임처럼 즐기며 배우는 한글 놀이 학습서 🎲✨

2. 읽기부터 쓰기까지 단계별로 탄탄하게 잡아주는 구성 📝

3. 반복 놀이와 다양한 활동으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 주는 학습 교재

(추천) : 예비 초등, 초등 1~2학년, 한글 기초가 필요한 어린이, 부모와 함께 학습

(주제) : 한글 학습, 읽기, 쓰기, 놀이 교육, 기초 문해력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놀면서 한글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막둥이를 위해 엄선한 한글교재입니다.

바로 <<교과서 낱말로 놀며 받아쓰기>> 입니다.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별도로 한글을 공부하거나 수학연산 학습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림책 읽기를 통해 스스로 글을 깨우칠 수 있도록 노력은 했었어요.

그래서 아이들 수준에 맞는 그림책은 왠만하면 잘 읽었어요.

하지만 글 읽기랑 또 받아쓰기는 다른 부분이더라구요.

글을 읽어도 쓰기에는 다른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기에 받아쓰기는 꾸준히 해야하는 학습 같아요.

지금 초등학교 입학한 이 시점에서 제대로 올바르게 학습을 하고자 이 교재를 선택했어요.


이 교재는 아이들이 한글을 ‘공부’가 아니라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가장 인상적이에요. 단순히 글자를 반복해서 쓰는 방식이 아니라, 그림과 연결하고, 낱말을 완성하고, 게임처럼 활동을 이어가면서 읽기와 쓰기를 동시에 익힐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처럼 처음 한글을 배우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고, 이미 어느 정도 아는 아이들에게는 복습과 확장 학습으로도 활용하기 좋아 보여요.

특히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1단계에서는 낱말을 읽고 쓰는 기초를 다지고, 2단계에서는 문장으로 확장해 자연스럽게 쓰기 연습을 하게 되며, 3단계와 4단계로 갈수록 놀이 요소가 더해져 아이가 지루함 없이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QR코드를 활용한 활동처럼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도 잘 반영되어 있어서 스스로 해보려는 의지도 키워줍니다.


또한 다양한 활동 유형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같은 내용을 단순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미로 찾기, 색칠하기, 낱말 퍼즐 등으로 변형되어 제시되기 때문에 아이가 ‘또 공부해야 해’라는 느낌보다는 ‘재미있는 놀이를 한다’는 감각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이런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한글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읽고 쓰는 과정 자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 교재는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익숙해지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느낌이 들어요.

반복 속에서 자연스럽게 글자를 익히고, 다양한 상황 속에서 활용해보며 기초 문해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점이 좋았습니다. 집에서 부모와 함께 가볍게 시작하기에도 부담 없고, 학습 습관을 만들어주기에도 적절한 교재라고 느껴졌어요


[아이의 생각 🌱]

"숙제를 해서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편해, 부담없어."

살짝 학습이 지루할때는 QR코드를 통해 색다른 재미도 같이 느껴보는것도 좋을 듯힙니다.

[안경관장의 생각 📖]

"매일매일 2장씩 한글 받아쓰기를 하다보면, 너도 모르게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어 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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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퀴가 실패의 집을 찾아요 - 치즈덕과 친구들의 마음 계절 치즈덕 그림책
한라경 지음, 나봄 그림 / 필름(Feelm)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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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퀴퀴가 실패의 집을 찾아요 - 치즈덕과 친구들의 마음 계절 | 치즈덕 그림책

한라경 (지은이),나봄 (그림)필름(Feelm)2025-12-17

패!! 😔 난 이제 괜찮아. 이 말을 꼭하고 싶었어.

  1. 실패와 마음의 계절을 탐험하는 귀여운 친구들의 이야기 🐭🏚️

2. 실패를 마주하고, 자기 마음을 이해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 🌱💡

3. 용기와 자기 위로, 친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

(추천) : 유아, 초등 저학년, 부모와 함께 읽기

(주제) : 실패, 용기, 마음 성장, 자기 이해, 따뜻함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퀴퀴는 팔을 가득 벌려 실패를 안았어요.

"난 이제 괜찮아.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 그리고 언젠가 너에게 고마워할지도 모르겠어."

오히려 실패가 있어서 감사하다는 이 문구를 여러번 읽어보면서

자꾸 제 자신한테 질물을 던지게 되는 그림책이었습니다.

<<퀴퀴가 실패의 집을 찾아요>> 입니다.

퀴퀴가 처음부터 그토록 찾고 싶었던 아이는 성공도 행복도 아닙니다.

오롯이 퀴퀴는 실패를 찾았습니다.

실패가 나에게 와주었기에 오히려 감사했다는 퀴퀴의 마음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퀴퀴의 친구들 조차 실패했던 기억을 다시 떠올릭 만드는 실패를 다시 만날려고 하다니

나 처럼 납득이 되지는 않았던 거죠.

과연 퀴퀴에게는 실패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우리가 마지막 장을 덮었을때는 첫 장을 넘길때와는 조금은 다른 나의 모습을 마주하고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퀴퀴는 어느 날 마음속에 있는 ‘실패의 집’을 찾아 모험을 떠납니다.

처음에는 실패를 부끄럽거나 무서워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실패의 집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게 됩니다.

때로는 넘어지고, 때로는 고민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용기를 배우고 자기 마음을 이해하는 법을 익히지요. 친구들은 퀴퀴가 어려움에 부딪힐 때 함께 도와주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따뜻함을 전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실패를 극복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패도 우리 마음의 일부임을 보여주며,

그 안에서 자신을 다독이고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아이들은 퀴퀴와 친구들의 모험을 따라가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용기와 자기 위로, 그리고 친구와 가족 간의 따뜻한 연대를 배우게 됩니다.

일단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실패라는 단어를

온전히 그 의미를 고민하고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그림책입니다.

피하거나 도망가지 말고 당당하게 정면으로 맞서면서

내가 스스로 극복하고 넘어설 수 있는 단단한 용기를 배울 수 있었어요.


실패를 만나러 가는 길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실패라는 아이는 여전히 그 무게가 무겁고 큰 탓인지, 한 번에 눈 앞에 나타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퀴퀴에게는 포기란 없어요. 끝끼지 찾으러 갑니다.

[아이의 생각 🌱]

"내가 퀴퀴였다면, 난 퀴퀴처럼 용기있게 행동하지 못했을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는 실패하더라도 도망치고 싶지는 않아요.

퀴퀴가 실패의 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도 실패를 피하지 않고 마주할 용기와 자기 위로를 배울 수 있어요.

아이든 어른이든, 마음을 성장시키는 작은 걸음은 언제나 소중하니까요.

[안경관장의 생각 📖]

어른이 된 지금도, 엄마는 실패가 무섭고 두렵다고 말해요.

하지만 엄마도 그 두려움과 정면으로 마주하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어요.

조금씩, 아주 조금씩, 실패를 통해 배우고 마음이 넓어지는 경험을 하고 있답니다.

지금 잠시 주춤하고 있다면, 기지개를 켜고 하늘을 한 번 바라보세요.

따끈한 밥 한 끼와 함께 힘을 내어 다시 걸어갈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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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도서관 고래책빵 그림책 9
백명식 지음 / 고래책빵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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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도서관 | 고래책빵 그림책 9

백명식 (지은이)고래책빵2026-02-14

고양이들의 도서관!! 🐱 엉망진창·뒤죽박죽

1. 환상그림에 숨은 마법재료 찾기와 수수께끼로 고양이들을 구하라! ✨

2. 『몬스터를 찾아라! 마법의 숲』을 잇는 치치와 시루의 19가지 환상 모험 🧙‍♂️

3. 책장이 스스로 움직이고, 책에서 동물과 요정들이 쏟아져 나오는 신비로운 도서관 속으로🔍

(추천) : 초등학생, 탐험과 모험 좋아하는 독자, 숨은 그림 찾기 좋아하는 모든 연령

(주제) : 모험, 상상력, 마법, 탐색, 우정, 성장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환상그림에 숨은 마법재료 찾기와 수수께끼로 고양이들을 구하라! ✨

지금 바로 달려가야 할 것 같은 그림책이

바로 <<고양이 도서관>> 입니다.

일단 책이 무지 큽니다.

얼굴을 가려도 더 여유분이 남을 정도로 큰 사이즈라서 그런지,

그림 한장 한장이 명화처럼 눈이 돌아가기 바쁩니다.

명화집을 모아둔 그림책 같아요.

그림책 선물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또다른 리스트업이 되는 선물이었어요.

뭔가 빽빽하고 다양하고 복잡하고 빈틈없이 꽉 찬 그림들 속에서

어디 숨어 있어 있는지 '숨은그림찾기' 하느라 아이랑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다들 비슷해 보이고 달라보이지 않은 것들이 많더라구요.


깊은 숲 속에 사는 마법사 고양이 ‘고르몽’이 책밖에 모르는 고양이들을 골탕 먹이려고 주문을 걸었어요.

갑자기 도서관의 책장이 막 움직이고,

책 속에서 동물들과 요정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도서관이 완전 뒤죽박죽이 되어버렸죠.

고르몽은 마법을 풀려면 필요한 재료들이 적힌 두루마리를 마을 촌장 ‘시루’에게 주고 사라졌어요. 시루는 친구 ‘치치’와 함께 그 재료를 찾으러 모험을 떠납니다.

책 속에는 숨겨진 마법 재료와 수수께끼가 많아서,

우리도 치치와 시루와 같이 도서관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그림마다 작은 것들이 가득해서 한 번만 보는 게 아니라 여러 번 찾아보게 되고,

점점 마법이 풀리는 과정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잠시라도 쉴 틈이 없어요.

자칫 한 눈을 파는 사이에 우린 이미 탐험에서 뒤쳐줄 수 있답니다.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우리는 같은 편이기 때문이죠.

환상적인 그림과 신비로운 캐릭터들의 만남이 끝없는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줍니다!!

이렇게 화려하게 눈이 부시게 색감들이 수를 놓고 있어,

그림만 봐도 놀이기구를 타듯이 신비 그 자체랍니다.

[아이의 생각 🌱]

"와! 책에서 동물들이 나오고, 요정들도 있고 진짜 신기해!

나도 치치랑 시루처럼 숨은 재료 찾아서 모험해보고 싶어!

그림 속에서 보물 찾기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어!”

치치와 시루가 마법 재료를 찾고 수수께끼를 풀며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 🔍

뭔가 알차게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 책이 해답이 되지도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재미난 수수께끼까지 함께 할 수 있어요.

[안경관장의 생각 📖]

이 책은 아이들이 눈으로 보고, 손으로 찾으면서 집중력도 키우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도와줘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관찰력과 문제 푸는 힘까지 쑥쑥 자라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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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무인 문구점 책 읽는 교실 31
이명희 지음, 정은선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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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빙글빙글 무인 문구점 | 책 읽는 교실 31

이명희 (지은이),정은선 (그림)보랏빛소어린이2026-03-03

정직 용기🌱📚 마음의 삼각형은 아직 동글해요!!

  1. 동네에 새로 생긴 무인 문구점에서 키오스크가 이상한 행동을 해요 💸🤖

2. 아무도 모르는 사이 주인공은 마음속으로 고민하고 혼란스러워합니다 😟💭

3. 친구의 괴롭힘 속에서도 용기를 내어 올바른 선택을 하려 애쓰는 성장 이야기 💪❤️

(추천) :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부모와 교사

(주제) : 용기, 정직, 성장, 선택, 책임감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이 동화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깨우치기를 바랬어요.

바로 <<빙글빙글 무인 문구점>> 입니다.

엄마가 "이렇게 하지마라, 저렇게 하지마라" 잔소리를 하는 것보다

이 동화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익힌다면 더할 나위 없을 듯 했거든요.

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모를까요?

나의 잘못이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아도,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요.

그 비밀은 결코 숨겨질 수 없어요. 양심이라는 나만의 감시자가 있으니까요.

이 동화가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올바른 선택하기’의 소중함을 깨우쳐주길 바랍니다.


인★에서 봤던 릴스가 생각납니다.

무인카페에 들려서 음료를 마시려고 했던 초등학생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그 학생은 음료를 먹으려고 자판기를 만지다가 실수로 얼음을 생각보다 많이 바닥에 흘리게 되었는데,

그리고 나서 바로 카페 밖으로 나가버렸어요.

근데 핵심은 그 이후에 일어났어요.

다시 한참 후에 돌아온 아이는 쪽지와 1,000원 지폐를 다시 무인카페에 두고 갔다고 합니다.

제가 미숙해서 얼음을 쏟게 되어 죄송하다며, 그리고 장사가 잘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까지 담아 쪽지를 남겼고, 자신의 죄송한 마음을 담아 그 아이에게는 엄청 큰 돈이었을 천원을 남긴거지요.

그 무인카페 사장님이 감동을 받아 글을 알렸다고 합니다.

그 기사를 보면서 참 아이 잘 키우셨구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내심 뭉클했어요.


다운이는 수진이하고만 단짝친구로 지내고 싶은데, 수진이는 자꾸 가은이라는 친구와 어울리고 있어요.

다운이도 수진이와 가은이와 세 친구 모두 잘 지내면 좋겠지만,

유독 가은이는 자신한테만 툴툴거리고 어색하고 차갑게 대하니깐 친하게 지낼 수 없었죠.

그러는 와중에 가은이는 수진이에게 우정팔찌를 선물해주고 선물로 인해 신나하는 수진이를 보니

다운이는 속만 상하고 내심 서운해했죠.

그러다가 동네에 새로 생긴 무인 문구점에서 수진이에게 줄 선물을 구입하게 되고,

계산을 하려고 키오스크에 돈을 담았는데 그 기계는 이상하게 돈을 빼내자, 바쁜 마음에 계산은 안하고

물건만 가져 오게 된거죠.

다운이는 마음은 불편했지만 한 두번 물건을 계산 없이 가져와도 별 일이 일어나지 않을 뿐더러

그 선물을 받은 수진이도 좋아하니 멈출수가 없이 계속 이어지게 되었어요.


내가 잘못을 해서 그런지, 우리반 친구가 나쁜 행동을 해도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속담처럼 아무런 말도 못하고 마음만 끙끙

속만 타게 되는데요. 이 어려운 상황을 다운이가 어떻게 해결을 했을까요?

[아이의 생각 🌱]

"아무도 안 보는 것 같아도, 나는 이미 알고 있어…

내 마음이 불편한 걸 보면 잘못된 걸 알고 있다는 뜻이구나 😟

양심을 지키는 게 이렇게 중요할 줄은 몰랐어 ”

매번 어려운 선택 앞에서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용기를 낼 수 있는 단단하고 바른 가치를 갖고 있는 아이들로 성장한다면

앞으로 우리 사회는 지금보다는 좀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경관장의 생각 📖]

“아이들은 눈앞의 상황보다 마음속 목소리를 더 잘 느낀다.

우리가 잔소리로 가르치기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배우도록 기다려주는 게 진짜 교육이구나 💡

용기와 정직은 외부가 아니라 자기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걸 깨닫는다.”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양심적으로 내가 판단하고 내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모습이

어쩌면 가장 쉬울것 같지만 무엇보다도 어려운 일이 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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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호박 집
이분희 지음, 김이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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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호박 집

이분희 (지은이),김이조 (그림)주니어김영사2026-02-26

🏠 나도 갖고 싶다!!

1. 추운 겨울, 모두를 품어주는 따뜻한 호박집 이야기 ❄️🔥

2. 낯선 이들도 친구가 되는 환대와 나눔의 순간들 🤝🐾

3. 함께라서 더 커지는 온기와 공동체의 의미를 담은 그림책

(추천) : 유아, 초등 저학년, 가족과 함께 읽기

(주제) : 나눔, 환대, 공동체, 따뜻함, 배려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나도 이런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 어떤 기분이 들까?

만약에 이런 집에 초대를 받는 다면 바로 열일을 제쳐두고 달려갈 듯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호박집>> 안에 같이 들어가 볼까요?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가장 눈에 들어온 건 커다란 호박집이었어요.

실제로 현실에서는 말이 안된는 불가능한 설정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궁금했고 신기했답니다.

하지만 호박집 그 안에 담긴 마음은 두배 세배로 깊고 가득했답니다.

어쩌면 내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만들어진 가장 큰 호박집은

생각지도 못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집을 짓고, 음식을 준비하고,

자리를 내어주는 일에 호박집 할머니는 모든 과정에 정성스럽게 참여합니다.

겨울이 이제는 도망을 가고 매화, 유채, 이제는 벚꽃까지 내 세상인양

향기를 뿜어내는 3월의 봄 마지막에 내심 지나가는 겨울이 아쉬웠다면 이 그림책을

통해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호박집입니다.


그림채 뒷 표지에도 나와있지만,

예전부터 호박은 종종 못생긴 사람을 비유하는 말로 내가 들으면 별로 유쾌하지 않은 단어입니다.

하지만 호박이 억울할정도로 호박은 자신의 모든것을 다 내놓고

다양학 전부를 활용할 수 있는 채소입니다.

아이들에게 비밀이지만, 저는 사실 이 그림책에 나오는 늙은호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친정엄마가 늙은 호박을 박박 긁어서 호박전을 만들어줄때마다 고개부터 젓기 했거든요.

달달하고 고소한 그 맛탕같은 맛이 이상하게 안 맞더라구요.

그래도 늙은호박만 보면 바로 엄마같아요. 엄마가 생각나요.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주고 희생하면서도 묵직하게 듬직한 그 모습이 말이죠.


할머니는 우연히 숲 속에서 만난 집 채만한 호박 속을 싹싹 다 긁어서 비워놓고,

호박 속에 있던 그 호박씨를 집 주위의 담장으로 다 두르고,

어느정도 집이 마무리 된 할머니는 고된 노동에 밤새 쿨쿨 잠을 잤어요/

이어서 다음날 아침에 호박집 문을 두두리는 소리에 일어났어요.

집 밖에는 반달 가슴곰이 집들이 선물로 식탁을 쓸 수 있는 그루터기를 들고 서 있었고

할머니는 반가운 마음으로 반달 가슴곰을 집 안으로 안내했구요.

반달 가슴곰과 호박죽을 끓여먹으면서 또 하루를 보냈답니다.

또 그 다음날 여우가족이 털로 만든 가죽담요를 들고 집 문 앞에 서 있었지요.

또 또 그 다음날에는 숲 속에 배고픈 동물 친구들이 다양하게 호박집으로 모여들었답니다.

그 동안 다들 어디에서 살고 있었는지, 순식간에 다양한 수많은 동물들로

세상에서 가장 큰 호박집은 가득 찼답니다.

하지만 호박이 너무 크고 크기 때문에 겨우내에 식량을 구하지 않아도

호박죽, 호박전, 호박설기까지 충분히 함께 나눌 수 있어요.

[아이의 생각 🌱]

“와, 이 집 안에 다 같이 있을 수 있네! 정말 따뜻하다 💛”

특히 겨울 장면에서 동물들이 하나둘 모여드는 모습은 마음을 크게 움직였어요.

추위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찾아오지만,

따뜻함은 나눌 때 더 커진다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달해주더군요.

풍성한 가을 뒤에 오는 혹독한 겨울 추위는 우리 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힘겨운 시간일테지요.

하지만 이렇게 함께 나누고 배려할 수 있다면 추위쯤은 견딜 수 있겠죠?

그리고 그림 또한 매우 생동감 있고 유쾌해 아이들이 시각적으로 몰입하기 좋으며,

반복되는 장면과 따뜻한 색감이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있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안경관장의 생각 📖]

“맞아, 나눔과 배려가 있으니까 집이 더 행복하게 느껴지네 🎃”

읽는 내내 “함께”라는 단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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