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글빙글 무인 문구점 책 읽는 교실 31
이명희 지음, 정은선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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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빙글빙글 무인 문구점 | 책 읽는 교실 31

이명희 (지은이),정은선 (그림)보랏빛소어린이2026-03-03

정직 용기🌱📚 마음의 삼각형은 아직 동글해요!!

  1. 동네에 새로 생긴 무인 문구점에서 키오스크가 이상한 행동을 해요 💸🤖

2. 아무도 모르는 사이 주인공은 마음속으로 고민하고 혼란스러워합니다 😟💭

3. 친구의 괴롭힘 속에서도 용기를 내어 올바른 선택을 하려 애쓰는 성장 이야기 💪❤️

(추천) :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부모와 교사

(주제) : 용기, 정직, 성장, 선택, 책임감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이 동화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깨우치기를 바랬어요.

바로 <<빙글빙글 무인 문구점>> 입니다.

엄마가 "이렇게 하지마라, 저렇게 하지마라" 잔소리를 하는 것보다

이 동화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익힌다면 더할 나위 없을 듯 했거든요.

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모를까요?

나의 잘못이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아도,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요.

그 비밀은 결코 숨겨질 수 없어요. 양심이라는 나만의 감시자가 있으니까요.

이 동화가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올바른 선택하기’의 소중함을 깨우쳐주길 바랍니다.


인★에서 봤던 릴스가 생각납니다.

무인카페에 들려서 음료를 마시려고 했던 초등학생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그 학생은 음료를 먹으려고 자판기를 만지다가 실수로 얼음을 생각보다 많이 바닥에 흘리게 되었는데,

그리고 나서 바로 카페 밖으로 나가버렸어요.

근데 핵심은 그 이후에 일어났어요.

다시 한참 후에 돌아온 아이는 쪽지와 1,000원 지폐를 다시 무인카페에 두고 갔다고 합니다.

제가 미숙해서 얼음을 쏟게 되어 죄송하다며, 그리고 장사가 잘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까지 담아 쪽지를 남겼고, 자신의 죄송한 마음을 담아 그 아이에게는 엄청 큰 돈이었을 천원을 남긴거지요.

그 무인카페 사장님이 감동을 받아 글을 알렸다고 합니다.

그 기사를 보면서 참 아이 잘 키우셨구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내심 뭉클했어요.


다운이는 수진이하고만 단짝친구로 지내고 싶은데, 수진이는 자꾸 가은이라는 친구와 어울리고 있어요.

다운이도 수진이와 가은이와 세 친구 모두 잘 지내면 좋겠지만,

유독 가은이는 자신한테만 툴툴거리고 어색하고 차갑게 대하니깐 친하게 지낼 수 없었죠.

그러는 와중에 가은이는 수진이에게 우정팔찌를 선물해주고 선물로 인해 신나하는 수진이를 보니

다운이는 속만 상하고 내심 서운해했죠.

그러다가 동네에 새로 생긴 무인 문구점에서 수진이에게 줄 선물을 구입하게 되고,

계산을 하려고 키오스크에 돈을 담았는데 그 기계는 이상하게 돈을 빼내자, 바쁜 마음에 계산은 안하고

물건만 가져 오게 된거죠.

다운이는 마음은 불편했지만 한 두번 물건을 계산 없이 가져와도 별 일이 일어나지 않을 뿐더러

그 선물을 받은 수진이도 좋아하니 멈출수가 없이 계속 이어지게 되었어요.


내가 잘못을 해서 그런지, 우리반 친구가 나쁜 행동을 해도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속담처럼 아무런 말도 못하고 마음만 끙끙

속만 타게 되는데요. 이 어려운 상황을 다운이가 어떻게 해결을 했을까요?

[아이의 생각 🌱]

"아무도 안 보는 것 같아도, 나는 이미 알고 있어…

내 마음이 불편한 걸 보면 잘못된 걸 알고 있다는 뜻이구나 😟

양심을 지키는 게 이렇게 중요할 줄은 몰랐어 ”

매번 어려운 선택 앞에서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용기를 낼 수 있는 단단하고 바른 가치를 갖고 있는 아이들로 성장한다면

앞으로 우리 사회는 지금보다는 좀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경관장의 생각 📖]

“아이들은 눈앞의 상황보다 마음속 목소리를 더 잘 느낀다.

우리가 잔소리로 가르치기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배우도록 기다려주는 게 진짜 교육이구나 💡

용기와 정직은 외부가 아니라 자기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걸 깨닫는다.”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양심적으로 내가 판단하고 내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모습이

어쩌면 가장 쉬울것 같지만 무엇보다도 어려운 일이 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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