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퀴가 실패의 집을 찾아요 - 치즈덕과 친구들의 마음 계절 ㅣ 치즈덕 그림책
한라경 지음, 나봄 그림 / 필름(Feelm)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퀴퀴가 실패의 집을 찾아요 - 치즈덕과 친구들의 마음 계절 | 치즈덕 그림책

한라경 (지은이),나봄 (그림)필름(Feelm)2025-12-17

​

​

실패!! 😔 난 이제 괜찮아. 이 말을 꼭하고 싶었어.

  1. 실패와 마음의 계절을 탐험하는 귀여운 친구들의 이야기 🐭🏚️

2. 실패를 마주하고, 자기 마음을 이해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 🌱💡

3. 용기와 자기 위로, 친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

(추천) : 유아, 초등 저학년, 부모와 함께 읽기

(주제) : 실패, 용기, 마음 성장, 자기 이해, 따뜻함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퀴퀴는 팔을 가득 벌려 실패를 안았어요.

"난 이제 괜찮아.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 그리고 언젠가 너에게 고마워할지도 모르겠어."

오히려 실패가 있어서 감사하다는 이 문구를 여러번 읽어보면서

자꾸 제 자신한테 질물을 던지게 되는 그림책이었습니다.

<<퀴퀴가 실패의 집을 찾아요>> 입니다.

​

퀴퀴가 처음부터 그토록 찾고 싶었던 아이는 성공도 행복도 아닙니다.

오롯이 퀴퀴는 실패를 찾았습니다.

실패가 나에게 와주었기에 오히려 감사했다는 퀴퀴의 마음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

퀴퀴의 친구들 조차 실패했던 기억을 다시 떠올릭 만드는 실패를 다시 만날려고 하다니

나 처럼 납득이 되지는 않았던 거죠.

​

과연 퀴퀴에게는 실패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우리가 마지막 장을 덮었을때는 첫 장을 넘길때와는 조금은 다른 나의 모습을 마주하고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


퀴퀴는 어느 날 마음속에 있는 ‘실패의 집’을 찾아 모험을 떠납니다.

처음에는 실패를 부끄럽거나 무서워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실패의 집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게 됩니다.

때로는 넘어지고, 때로는 고민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용기를 배우고 자기 마음을 이해하는 법을 익히지요. 친구들은 퀴퀴가 어려움에 부딪힐 때 함께 도와주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따뜻함을 전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실패를 극복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패도 우리 마음의 일부임을 보여주며,

그 안에서 자신을 다독이고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

아이들은 퀴퀴와 친구들의 모험을 따라가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용기와 자기 위로, 그리고 친구와 가족 간의 따뜻한 연대를 배우게 됩니다.

​

일단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실패라는 단어를

온전히 그 의미를 고민하고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그림책입니다.

피하거나 도망가지 말고 당당하게 정면으로 맞서면서

내가 스스로 극복하고 넘어설 수 있는 단단한 용기를 배울 수 있었어요.


실패를 만나러 가는 길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실패라는 아이는 여전히 그 무게가 무겁고 큰 탓인지, 한 번에 눈 앞에 나타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퀴퀴에게는 포기란 없어요. 끝끼지 찾으러 갑니다.

[아이의 생각 🌱]

​

"내가 퀴퀴였다면, 난 퀴퀴처럼 용기있게 행동하지 못했을것 같아요."

​

하지만, 이제는 실패하더라도 도망치고 싶지는 않아요.

퀴퀴가 실패의 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도 실패를 피하지 않고 마주할 용기와 자기 위로를 배울 수 있어요.

아이든 어른이든, 마음을 성장시키는 작은 걸음은 언제나 소중하니까요.

[안경관장의 생각 📖]

​

어른이 된 지금도, 엄마는 실패가 무섭고 두렵다고 말해요.

​

하지만 엄마도 그 두려움과 정면으로 마주하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어요.

조금씩, 아주 조금씩, 실패를 통해 배우고 마음이 넓어지는 경험을 하고 있답니다.

지금 잠시 주춤하고 있다면, 기지개를 켜고 하늘을 한 번 바라보세요.

따끈한 밥 한 끼와 함께 힘을 내어 다시 걸어갈 수 있을 거예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