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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실험 380 - 공부가 쉬워지는 탐구활동 교과서 ㅣ 교과서 잡는 바이킹 시리즈
E. 리처드 처칠 외 지음, 강수희 옮김, 천성훈 감수 / 바이킹 / 2015년 4월
평점 :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실험 380
과학만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이들이모든
과목이 과학만 있었으면 하는 아들에게 과학잡지나 과학 지식책으로는 조금 모자란 듯한
아들에 호기심을 놀랍게도 잘 채워줄 수
있는 책, 그리고 아직 2학년인 아들이기에 과학원리와 개념을 잘 정리하여 교과연계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초등학생을위한 과학실험 380을 접게 된 것은 정말 큰 행운이였답니다..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s/m/smchou/20160125_121231.jpg)
겉 표지에 나와 있는 여러가지 실험기구들과
기호가 아들에게는 조금 생소하지만 아이들이 쉽게 책을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캐릭터로 색다르고 흥미유발을 높여
얼른 책 속으로
과학실험에 대해 궁금하게
만든답니다.
지은이 E. 리처드 처칠, 루이스 V. 뢰슈니그, 뮤리엘
맨델은
아이들에게 과학실험이 매일매일 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 책을 썼다고 하는데 표지에서부터 그런 마음이 느껴진답니다..
에전에 아들이
궁금해 하는 과학실험이 있어서 책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너무 전문 서적이라 초등2학년 아들이
보기에는 너무 어려웠고, 직접 실험을
하기에도 과학 실험도구가 갖추어져야 하기에
아들에게 직접 실험을 통해 설명하기가
너무나 어려웠던 적이 몇 번 있었답니다..
아직은 어리기에 이론상으로 설명해도 이해가
잘 되지 않기에 직접 간단한 실험을 통해 이해하면 쉽다는 과학이지만,
전문가도 아닌 엄마가 해주기에는 정말
도움에 손길이 간절해졌지요.
바이팅에서
나온 초등학생을위한 과학실험 380
아이들이 집에서 간단 재료로 원리를 밝혀낼
수 있도록
에디슨도
깜짝 놀랄 과할실험이 한가득 들어있답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하면서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실험을 준비물에 따라 주제에 따라 연관지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책의 활용법으로 나온 차례를 살펴보면
주제에 따라 다양하게 380가지의 과학실험으로 마술같은 과학을 접하고 재미를 한 껏 느끼게 된답니다..
지은이는 어느 장의 어느 실험이나 먼저
해도 좋지만, 장마다 주제가 다르므로
각 장에 나오는 실험은 한꺼번에, 순서대로
하는 걸 추천하고 있답니다...
책을 펼치자 마자 바로 아들은 주목하며 보더니 컵을 찾아드네요.
준비물은 컵과 물, 빨대만 있으면 바로 해결되는 과학실험이랍니다..
정말 간단하지요.. 하지만 우리는 이것으로 손 안 대고 빨대 꺾기를 할 수 있답니다..
물 속에 담긴 부분에 반사된 빛으로 우리가 빨대가 꺾여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아이들은 너무나도 신이나서 더 멋진 실험을 찾아보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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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s/m/smchou/20160121_193508.jpg)
초등 교과내용과 연계되어 이제 곧 초등학교
3학년이 될 아들이기에 방학특강에도 나왔던 소리의 과학
실험 편을
자세히 보게 되는데요.
실험할 주제에 첫부분엔 이렇게 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험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답니다..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s/m/smchou/20160125_122358.jpg)
소리가 커지는 나무 책상
궁금하시죠?
각 실험의 구성을
살펴볼까요?
교과서 관련 단원 설명과이 나와있답니다..
교과서 3학년 2학기 4단원 소리의 성질, 핵심 용어, 실험 완료 체크 란이 있네요.
준비물은
역시 쉽게 접할수 있는 준비물이지요.. 나무책상과 의자랍니다..
이렇게 해
보세요 에 실험의 순서들을 자세히 알려준답니다.
어떻게 될까요?
실험의 결과를 알려주네요.
왜 그럴까요?
이게 아주 중요한데 아들은 실험을 하고 나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 실험을 통해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정리해
준답니다.
Tip으로 한 걸음
더에서 다시금 원리를 간단하게 설며명하고 있답니다..
정말 이해가 쏙쏙 되어지는데요.. 이렇게
교과과정에서에 과학원리 개념을 실험을 통해 이해한다면 과학 어렵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지
않나요?
다른 소리에 실험들도 있답니다...
수다쟁이 좋이, 셀로판지의비명소리, 풍석 확성기등
한 주제에 따른 다양한 실험은 모두 같이
해 보는 것이 이해를 돕게 된답니다...
이 책에서는 실제 실험을 하고 있는 실험에
관련 사진이나 실험도구로서 이해를 돕는 것이 아니라, 놀이로 실험을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기에 아들은
부담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험과정 또한 복잡하지 않고 실험용어
설명도 쉽고 간단하게 말해주고 있기 대문에 과학원리와 과학실험에 대한
어려움을 떨쳐 버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책 뒤쪽에 실험과 관련된 용어 찾아보기가
있는데요.
교과연계되어 있고 과학실험에 관련된
지식책인데 비해 아이들이 더욱 궁금해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구성되어지질 않았답니다.. 깊이
이해하기 등으로 다른 서적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 주면
초등 고학년까지도 충분히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약간은 아쉬움이 드네요..
이 책에 저자가 과학실험을 매일 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본다면
과학실험 가이드로서 대만족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교과서 속 과학실험이 더 재미있고
쉬워진다라는 저자의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