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112 - 엄마의 변화가 아이를 행복하게 한다
박보라 지음 / 투리북스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위기탈출 112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정말 하루하루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모르는 불안한 하루를 보내게 되지요..


오늘도 우리 아이들 다행히 아무 사고 없이 잘 지내게 되었다고

안도에​ 한숨을 쉴 때도 있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잦은 사고 한 두번씩 경험하게 되지요.

​며칠 전에도 친구랑 놀이터에서 놀다가 그만 그네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답니다..

이럴때 너무나도 당황하게 되는게 보통이지요.. 순간 어찌해야 하는지 망설여진답니다..

정말로 머리가 하얗게 변해버리더라구요..

어디에 연락을 해야하는지 조차 떠오르지 않았답니다.. 주변에서 119에 연락해서 급히 병원을 찾게 되었죠.

정말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순간에 사건 사고들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우리 엄마들을 위한​  책인듯 싶네요. 

투리북스에서 나온 위기탈출 112  저자는 현직 여경으로 


 경찰의 여러 부서에서 경험한 사례와 노하우를 담아 엄마의 시각에서 정말 필요한 내용만을 담아 놓았더라구요.


​책 속 내용을 보고 놀란 것은 단순히 위험한 사례에 그치지 않고 대비책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우리 엄마들이 보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에 나이별, 장소별, 상황별로 아이를 안전하게 보살피기 위한 메뉴얼


같은 느낌으로 책장에 잘 보이는 부분에 꼭 꽃아 두고 자주 들여다보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요즘 엄마들은 아동 나이에 맞는 부모 교육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물론 저도 그 중 한 명이지요.


하지남만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범죄 및 안전사고에 관한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는 없었다는 거에요.


범죄와 안전사고에 대해서 두려움을 벗을 수 있는 범죄예방과 안전사고용 사전이라 볼 수도 있답니다..


엄마의 변화가 아이를 행복하게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정말 그렇네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 지기 위해서 엄마들은 더 많은 위험에 대비하려 노력한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네요..

 

2016년도 부터 현행 긴급전화 20개의 긴급신고전화를 범죄 112, 재난 119로 통합하고

민원이나 상담 등 긴급하지 않은 전화는 110


으로 통합하기로 했답니다..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또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이상징후를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답니다..

초등학교 부모라면 약간 아쉬울 수 도 있는데 요즘 학교에서 주로 다루는 학교폭력에 관련된 신고기관이 있었다면 좀 더

좋았을 텐데 부록에 넣었더라면 제게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될 수 도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이 가진 부록으로는 신고 기관과 상담 기관으로
1. 해바라기 아동센터 /2. 원스톱 지원센터 /3. 아동범죄 및 성범죄 관련 주요 단체 로 정말 한 권의 책으로 놀라운

정보를 가득 담고 있답니다... 

우리 엄마들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답니다..

우리아이들이 제일 먼저 보고 배우게 될 엄마에 역할 정말 중요하지요.

좀 더 지헤롭고 현명한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것을 또 한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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