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학 교과서 뛰어넘기 1 - 과학적 상상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여주는 해냄 통합교과 시리즈
신영준 외 지음 / 해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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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내 생각을 덧붙여 말하고 글로 쓸 수 있어야 한다.”가 저나 책을 읽는 사람에게 말하는 목표입니다. 몇 년 전 수능에서 국어 영역에 만유인력을 다루었고, 가장 어려웠던 문항으로 말이 많았습니다. 과학을 모두 배우지 않지만, 보편적인 과학 개념은 중요합니다. 시험에서나 생활에서나 마찬가지지요.

 

과학이란 단어로 마인드맵을 그려보면 어떻게 그려질까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에 과학자, 귀납적 사고, 물질, 유기체, 무기물, 유기물, 생명, 자연 현상, 물리법칙, 화학식, 중력, 원자, 원소, 세포, 광물, 지각, 진화론, 지구의 나이, 맨틀, 대기순환, 갈릴레이,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아인쉬타인, 칼 세이건, 동물, 식물, 다윈, 멘델, 질량보존의 법칙, 중력, 인력, 태양계, 수금지화목토천해명, 별자리, 태양계, 산소, 이산화탄소, 환경오염, 빙하, 지구온난화, 프랜시스 베이컨, 신기관, 인문학과 과학의 만남이 필요한 때, 통섭, 분과적 학문, 통합적 학문, 수능......

 

설 연휴 동안 읽어 본 책이 통합과학 교과서 뛰어넘기입니다.

대학에서 물리교육을 전공한 선생님이 생물 교과서를 가르치는 것은 음악이나 미술 교과를 가르치는 것보다 쉽겠지요. 학문의 근접성 때문에. 하지만 한계도 있을 것입니다.

힘과 노력을 합쳐 그 한계를 뛰어넘어 본 선생님들의 성과를 담은 책입니다.

 

아마도 통합과학 교과서 뛰어 넘기 1. 2를 읽는다면 과학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자신이 언어로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과학교육과 교수 한 분과 서울 소재 고등학교 교사 넷이서 만든 책입니다.

중고등학교 과학 선생님, 학생, 과학에 흥미를 가진 일반인, 통섭을 생각하는 독서가라면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신영준외 4, 통합과학 교과서 뛰어 넘기 1. 2, 해냄.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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