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s Gafas Para Rafa (Hardcover)
Yasmeen Ismail / Bloomsbury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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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민 이스마일의 그림책. 

자유분방한 터치는 생동감 넘치고, 따스한 색채는 눈도 마음도 즐겁고 평안하다. 


영어판은 <Specs for Rex>, 스페인어판은 <Unas Gafas Para Rafa>, 한국어판은 <옐로의 빨간 안경>으로 출판되었다. 렉스, 라파엘, 옐로... 나라별 이름도 다양하고 제목에서 표현한 느낌도 색다르다. 뭐라고 불리건 빨간 안경을 쓰게 된 이 더벅갈기(?)의 아기 사자가 더없이 사랑스럽다.



<Specs for Rex>



<옐로의 빨간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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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신에게 좋은 것 이외에 사람들이 사랑하는 것이란 아무것도없습니다 (there is nothing which men love but the good), 어떻게 생각하세요?"
-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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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해! - 그 마음만 있어도
낸시 E. 가이에 지음, 이고르 올레니코프 그림, 박성원 옮김 / 넥서스주니어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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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없는 그림이 얼마나 허망한지 알 수 있는 그림책. 이고르 올레니코프의 대단한 그림이 오히려 내용의 공백을 강조하는 꼴이 됐다. 그림책 작가 지망생들이 반면교사 삼아 교재로 쓸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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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협박이라 말하지 않는다 - 두려움,의무감,죄책감이 당신을 힘들게 할때
수잔 포워드 지음, 김경숙 옮김 / 서돌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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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초판으로 읽었던 책. 

초판은 흰 배경에 일러스트(무려 아마노 요시타카!)가 있는 표지였는데 검색해서 나오는 건 애매한 주황색 표지 뿐. 이후 신간으로 재발행을 거듭하더니 <협박의 심리학>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조종할 때>로 탈바꿈을 거듭한 모양이다. 허나 어째 제목과 표지가 시간을 역행하며 점점 구려지는 건지 의문.






이 책은 내가 성인이 된 후, 제대로 된 한 인간으로서 자기객관화에 도움을 받았던 책이다.

내 말투가 이랬구나, 내가 나의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고 있었구나, 죄책감을 유발해서 타인을 구속하고 있었구나... 등등.

정말 고마운 책인데 모양새가 점점 요렇게 되어부러서 안타깝다. 게다가 책이 다 절판상태라서 더더욱 안타깝고.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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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마리
이노우에 유리 지음, 이현진 옮김 / 마음산책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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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언니, 요네하라 마리 -추억은 식욕과 함께

격변의 역사를 관통하는 궤적은 저기 한켠에 두고, 소란스럽고 평화로운 요네하라 가족의 이야기가 있다. 현 이탈리아 요리사인 이노우에 유리가 언니 요네하라 마리를 추억하며 쓴 글이다. 자타공인 먹보 가족임에 자부심을 느끼며 음식과 요리, 재료, 장소를 떠올리며 언니 마리를 회상한다. 때론 여기서 더 거슬러 올라 요네하라 가문의 비화까지 엮어냈다.
과연 <미식견문록>의 마리 동생 유리답다. 글을 깔끔하고 맛나게 쓰는 것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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