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3 / 단점3 / 기타3
장점3
1. 직관성이 좋다.
요점만 간단히! 유니트가 명쾌하고 간결해서 매일 공부하기에 지루하지 않다.
2. MP3 다운이 편하다.
QR찍고 다운받고 압축해제하면 끝.
3. 내지 디자인.
내용 외적으로 디자인이 심플해서 마음에 든다. 내용의 직관성을 강조해주는 디자인이다.
단점3
1. 설명.
유니트 문장 아래 설명은 문장을 풀어 놓은 것에 불과하다. ‘~라는 의미’, ‘표현’이라는 말 뿐이라 정작 내용이 없다.
2. 예문.
총 200개의 문장에 한 문장 당 3개씩의 예문이 있다. 그러다보니 끼워맞추기 식으로 느껴지는 것도 있다. 이걸 진짜 회화에 쓸 수 있을까… 내가???
3. 제목(+표지 디자인).
이 책을 구입할 때 가장 망설였던 건 소제목의 ‘트렌디’라는 단어 때문(미리보기가 없었다면 구매 안했을 수도). 실제 뜻이 어떻든간에 한국에서 제일 촌스럽고 변덕스러운 단어가 바로 ‘트렌디’이기 때문. 표지 디자인도 내지 디자인과 전혀 호응되지 않고 번잡스럽다(최소한 메인 컬러라도 맞췄으면).
기타3
1. 예문이 간결하고 일상적인 대화 형식이 있었으면 좋겠다.
각 유니트를 토막 토막 외우는 것이 아니라 대화 형식이라면 더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20~30개의 유니트가 끝날때마다 미드나 앞선 예문을 활용한 상황이 있는 내용이 있다면 더 재밌을 것 같다. 잠깐 쉬어가는 개념으로.
2. <Plus 표현>.
없는 페이지가 훨씬 더 많다. 추가적인 내용이 없다면 반대되는 거라도 알려주면 좋았을텐데 이 점이 가장 아쉽다.
3. <Expressions>.
‘stage’는 있고 ‘harassment’는 없고. 해당 유니트에 없는 표현도 있어서(p38 ‘at all’, p44 ‘down’),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