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의 항해 창비세계문학 66
진 리스 지음, 최선령 옮김 / 창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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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 홀로, 의지할 곳 없는 근원적인 고독. 단단한 지지대 없이 발 밑이 늘상 흔들리는, 어제나 대양 위에서 출렁대는, 그러다 갑자기 저 아득한 심연으로 추락해버릴지 알 수 없는 위태로운 삶. 추락은 곧 지옥, 다신 돌이킬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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