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책 - 금서기행
김유태 지음 / 글항아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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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나쁘다가 선하다/악하다로 성급하게 소급되어 버리면 왜 위험한지 보여준다. 물론 개인의 상식으론 받아들이기 힘들고 생리적 혐오감을 일으키는 작품도 있다. 그러나 작가가 진정 말하고자 하는 본질을 파악하고 독자로서 느낀 불편감에 대한 성찰은 아주 귀중한 경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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