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망스 세계문학의 숲 52
스탕달 지음, 임미경 옮김 / 시공사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말해도 모른다.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은 늘 바란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기를. 무언이기에 더 진실하다는 착각과 함께. 특정한 시대, 나라, 계급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라는 게 있다면 바로 이 작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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