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를 떠나보내며 - 상자에 갇힌 책들에게 바치는 비가
알베르토 망겔 지음, 이종인 옮김 / 더난출판사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가장 개인적이고 거대한 우주인 서재. 서재를 만들고 해체한다는 것은 분명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고 다시 되돌리는 것과 같지 않을까. 이 과정 속에서 떠나보냄에 대한 상념과 심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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