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를 정의한 작가의 혜안. 참으로 시의적절하지 않은가.


성직자(priest) : 천국으로 가는 길(지름길)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 길의 통행료를 받겠다는 신사.

입법부 의원(legislater) : 자기나라의 수도(capital)에 진출하여 자기 자본(capital)의 증가를 꾀하는 사람. 법과 돈을 만드는 자.

소송(Litigation) : 당신이 돼지의 모습으로 들어가면 소시지 꼴이 되어 나오게 마련인 기계.

수수께끼(riddle) : 우리의 지배자를 뽑는 것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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