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서 잔혹 이야기 환상의 숲
샤를르 노르디에 & 옥타브 위잔느 외 지음, 임경용 엮음 / 이모션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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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 재미있다고 결과물도 그렇다고 장담할 순 없다. 오타가 여러개, 특정 번역가의 작품들은 유독 용서할 수 없을 정도다. ‘가르키다‘와 ‘가르치다‘를 구분하지 못하는 건 역자와 편집자 모두의 잘못. 이건 눈을 부‘릎‘뜨지 않아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재미있고 고마운 책임에 틀림없다. 슈테판 츠바이크의 단편에 다다르면 얼마 남지 않은 페이지에 애가 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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