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공코드

혼공코드 -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습 비밀
SBS 스페셜 <혼공시대> 제작팀.홍주영 지음 / 지식플러스 / 2021년 7월

부모는 아이가 자랄수록 교육에 관심을 더 갖게 되지요. 그러다 보니 주위에서 들리는 여러 정보 중에서 어떤 것을 취해야 할지 고민도 되고, '누구는 이런 방법으로 명문대에 갔더라'라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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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플러스

저같이 갈팡질팡하는 부모를 위한 좋은 책이 나왔습니다. 아이가 혼공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환경이 필요하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이 책에서 평소에 아이 공부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조목조목 짚어주니 정말 기쁘네요.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코로나19 시국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코로나19는 우리 삶을 많이 바꿔놓았죠. 그중 대표적인 것이 학생들의 원격수업인데요. 지금까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오지 말라고 한 적은 없기에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했죠. 일 년이 지나 이제는 자연스러워진 원격수업이지만 수업의 퀄리티는 학교와 교사의 재량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아이도, 학부모도, 학교도 혼란스러운 이 시기를 '누군가는 잘 넘기고, 누군가는 좌절하고' 있지요. 원격수업 시기를 기회로 삼아 성적을 올려 최상위권에 도달하거나 유지하는 학생들은 어떤 비법을 가진 걸까요.

사실 생각해 보면 간단합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같은 선생님에게 수업을 들어도 학생들의 실력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했다는 학생들도 당연히 수준 차이가 납니다. 이런 차이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 차이겠죠. 이 책에서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높은 지능보다 혼공 코드가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혼자서 공부하는 능력인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같은 말이지요.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는 것, 자신만의 필기를 할 것,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울 것을 조언합니다. 공부 계획을 세울 때는 어떤 문구류를 준비하고 어떤 방법으로 공부할지도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이런 공부의 모든 과정을 자기 주도적으로 할 때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것이죠. 공부는 시간을 정해서 하기보다 분량을 정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공부할 분량을 끝냈을 때는 남은 시간에 휴식하면 됩니다. 공부와 휴식을 적절하게 병행하라는 것이죠.

최상위권 학생들은 혼공 시간을 최소 3시간은 확보한다고 합니다. 알고 있는 문제를 푸는 것보다 모르는 문제에 집중하며 끊임없이 Why라고 질문하며 이해해야 완벽한 습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암기력이 좋은 학생이 유리했지만 지금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 수 있는 학생이 유리하다고 하니 여러 권의 문제집을 동시에 푸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이 책에서는 '학습'의 '학'보다 '습'에 더 중점을 둬 복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책에 나오는 이런 내용들은 사실 우리가 다 아는 것입니다. TV프로그램이나 교육서에서 다뤘던 내용도 있고, 우리의 경험상 자연스럽게 알고 있는 내용들도 많죠. 하지만 '옆집 초등학생은 벌써 중등 수학을 다 끝냈다더라, 뒷집 고등학생은 입학 전에 이미 고등수학을 3바퀴 돌았다더라, 앞집 중학생은 4살 때부터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해 원어민 수준이라더라' 등의 말을 들으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불안해집니다. 사실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믿어주며, 아이가 스스로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가 되고 싶네요. 아이의 혼공 능력을 끌어주고 공부의 즐거움을 스스로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그깟 ‘덕질’이 우리를 살게 할 거야

그깟‘덕질’이 우리를 살게 할 거야 - 좋아하는 마음을 잊은 당신께 덕질을 권합니다
이소담 지음 / 앤의서재 / 2021년 7월

마스다 미리 작가님의 책을 좋아합니다. 신간이 나올 때마다 구입해서 읽고 책장에 잘 꽂아뒀다가 한 번씩 꺼내서 또 읽습니다. 이 작가님의 책은 워낙 많이 나와서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책도 번역가가 여러 명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번역가별로 뉘앙스가 조금씩 달라서 누가 번역했는지도 유심히 보게 됩니다. 바로 며칠 전에 마스다 미리님의 '그런 날도 있다'를 다시 읽었는데 그 책을 번역한 번역가 이소담님의 에세이가 나왔다고 해서 관심 있게 읽었습니다.

저자는 덕질로 덕업일치를 이뤘다는 성덕입니다. '좋아하는 마음을 잊은 당신께 덕질을 권합니다'라는 문구가 참 좋네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이 행동으로 표현되는 것이 덕질이지요. 아주 많이 좋아해야만 할 수 있는 덕질을 다양하게 해 본 저자의 일상이 흥미롭습니다.

얼마 전, 라디오스타에 신화의 김동완님이 나와서 재미있게 봤는데 저자의 최애가 바로 김동완님이군요. 사실 저는 연예인에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신화도 노래 정도만 아는데 라디오스타에서 김동완님의 과거 사진을 보여주며 이런 저런 에피소드를 풀어줘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2집 'TOP'에서 보여준 예쁜 외모와 'Yo!'에서 보여준 귀신 분장 사진을 보고난 뒤에 이 책을 읽어서 저자가 설명하는 김동완님의 외모 변천사에 대한 느낌이 이해가 되네요. 이 책의 상당 부분은 김동완님의 이야기입니다. 최애 덕질 상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도 상세히 나오는데요. 뮤지컬도 N차 관람을 하면서 통장이 텅장이 되도록 열정을 보여주고, 김동완님이 기부를 해서 따라 기부하기도 하고, 내 연예인을 위해 지갑을 순순히 열기도 합니다. 아마 이 책은 김동완님도 알 것 같습니다. 팬들이 이미 알려주고 선물도 했겠지요. 최애 연예인이 저자를 알고 있다면 느낌이 어떨까요.

덕질을 좋아하는 저자는 고3 때 일본 록밴드 GLAY의 노래를 들으며 일본어를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대학교 4학년 때 일본어 스터디를 하면서 애니메이션을 보기 시작했고 일본 성우 야마구치 캇페이를 덕질하기 시작합니다. 그 성우의 드라마 CD를 반복해서 들으면서 일본어를 익히고 번역가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일본어 번역으로 밥을 먹고 살게 됐으니 덕업일치를 이뤘지요. 단순한 덕질이 아니라 노력과 끈기로 이뤄낸 결과인 것 같습니다. 저자는 본인의 직업을 사랑한다니 참 좋은 결과입니다.

저자는 덕질을 좋아하지만 연예인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행복과 즐거움을 위해서 돈을 쓰고 덕질을 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이 활력소가 되고 '오빠를 보고 싶어서 열심히 살았고 지금도 열심히 살고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때로는 현타가 오기도 하지만 덕질할 때 행복하다는 저자는 '덕질이 삶의 원동력'이라고 말합니다. 건전하게 덕질을 하고 행복을 느끼는 저자의 이야기에서 열정이 느껴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수학, 풀지 말고 실험해 봐

수학, 풀지 말고 실험해 봐 - 신기한 실험으로 수학과 친해지기 ㅣ 수학, 풀지 말고 실험해 봐 1
라이이웨이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7월

아이들에게 수학의 즐거움과 신기함을 동시에 알려줄 수 있는 좋은 책이 나왔습니다. 수학을 실험을 통해 알려주는 책인데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수학 원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에는 수학실험이 15가지 나옵니다. 제가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도 있고, 처음 접하는 내용도 있어서 재미있네요.

아이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삼각 연필의 모양은 뢸로 삼각형입니다. 삼각형이지만 끝이 둥글어 굴릴 수도 있지요. 삼각 연필은 연필을 처음 잡는 아이에게도 유용한데요. 연필을 바르게 잡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지요. 이 뢸로 삼각형은 연필과 컴퍼스로 그릴 수 있습니다. 그리는 방법이 상세하게 나오니 따라 그려보는 것도 좋겠네요.

직선으로 꽃을 그리는 방법도 흥미로운데요. 이번에는 연필과 각도기가 필요하군요. 원을 그린 다음 원의 중심을 기준으로 선을 5개 그리는데 이 때 각의 크기를 72도로 맞춰줍니다. 그리고 원의 중심에서 원주 방향으로 1cm씩 표시해 눈금과 숫자의 합이 7이 되도록 선을 연결하는 방법으로 꽃을 그려줍니다. 이렇게 별 모양의 꽃을 그리게 되는데요. 컴퓨터 그래픽에서 많이 봤던 모양을 직접 연필로 그릴 수 있다니 재미있네요. 아이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알게 해주는 재미있는 실험입니다.

책 속에 나오는 코너 '수학 속으로'에는 2020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로저 펜로즈와 네덜란드 아티스트 에셔의 일화가 나옵니다. 펜로즈는 에셔의 작품 '낮과 밤'을 보고 '펜로즈 삼각형'을 만들었고, 에셔는 '펜로즈 삼각형'을 보고 '폭포'와 '계단 오르내리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과학자와 예술가가 서로를 존중하며 세상을 놀라게 한 작품들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참 멋진데요. 책에 언급된 작품들을 찾아봤는데 이런 아이디어를 냈다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면서 세상을 놀라게 한 천재들의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그 외에도 뫼비우스의 띠, 케이크를 완벽하게 자르는 방법, 다 먹을 수 없는 초콜릿 등 흥미로운 실험들이 많이 나오네요. 여름방학을 이용해 아이들과 하나씩 해봐야겠습니다.. 아이들이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수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청소학 - 청소 실무 이론

청소학 - 청소 실무 이론
이응준 지음 / 더로드 / 2021년 6월

책의 제목이 '청소학'입니다. 청소 계열의 전공서적 느낌의 두꺼운 책입니다. 청소 실무 이론을 담고 있는 책으로 청소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청소학 - 청소 실무 이론

더로드

'처음 청소대행업에 입문하는 사람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정리된 책이네요. 사실 청소가 직업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매일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하는 청소를 어떻게 하면 깨끗하고 편하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읽어봤습니다.

이 책은 청소 실무 이론을 간단하게 알려줍니다. 일반 가정 청소와 사무실 청소에는 장비와 세제도 차이가 나는데요. 청소할 장소를 미리 파악해 재질에 맞는 장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겠죠. 어떤 장비와 세제가 있는지 살펴보고 넘어갑니다.

그다음에는 일반 가정 청소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요. 가정집 청소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입주 청소, 이사 청소, 거주 청소인데요. 입주 청소는 보통 신축 건물의 첫 청소를 말하고, 이사 청소는 사람이 살던 집을 청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주 청소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을 청소하는 것이라 빈 집을 청소하는 것과는 다른 노하우가 필요하지요.

입주 청소는 장기간 공사로 발생한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청소 순서는 주방, 욕실, 베란다, 방, 거실, 현관 순으로 진행되는데요. 청소 구역별로 청소업체의 노하우가 담긴 방법이 나오니 숙지해두면 좋겠네요. 싱크대는 상부장부터 아래로 청소하고, 방은 벽, 천장, 몰딩 부분의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모든 청소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위에서 아래 순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설명을 듣고 나면 이해가 되는 부분인데 이런 이론을 배우지 않고 시작하면 시간과 노력이 더 많이 들겠지요. 입주 청소를 하면서 하자 부분도 체크해 사진으로 남겨둔다니 고객의 입장에서는 편리하네요.

이사 청소는 이전 거주자의 거주로 인해 쌓인 묵은 때, 곰팡이 등으로 오염된 공간을 청소하는 것으로 빈 집을 청소합니다. 거주 청소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을 청소하는 것으로 일반 가정집 청소를 의미합니다. 어떤 청소든 간에 큰 틀은 같고 세부 사항이 조금씩 다릅니다.

이런 청소 이론과 실무를 알게 되면 청소에 드는 시간과 노력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일 하는 청소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게 되네요. 청소를 직업으로 삼지 않더라도 이 책을 읽어보면 청소 도구의 관리 방법도 배우고, 청소 후 물기를 제거하는 방법이나 조명 기구 청소 방법 등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들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초등수학문제집 우등생 해법수학으로 즐거운 홈스쿨링

우등생 해법 수학 3-2 (2021년) ㅣ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1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3월

수학은 저학년 때부터 신경 써야 하는데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어려워지고 예전에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점점 확장되기 때문에 기본이 부족하면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죠. 그래서 초등수학문제집은 학년에 맞게 한 학기에 몇 권 정도는 꼭 풀고 넘어가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이제 곧 여름방학이니 2학기를 준비해야겠죠. 2학기 수학 문제집은 우등생 해법수학으로 결정했습니다.

표지 그림이 시원해서 좋네요. 여름방학 동안 함께 할 우등생 수학 문제집입니다.

문제집, 풀이북 구성입니다. 홈스쿨링으로 활용하기 좋게 QR코드를 찍어 동영상 강의도 들을 수 있고, 풀이집도 꼼꼼하게 잘 나와있어 활용도가 높더라고요.

단원 성취도 진단평가도 잘 나와있어서 학교에서 단원 평가를 치기 전에 풀어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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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학기 수학 교과서에는 곱셈, 나눗셈, 원, 분수, 들이와 무게, 자료의 정리가 나오는군요. 차근차근 공부해야겠죠. 아이들이 즐겁게 시작할 수 있게 웹툰으로 단원을 미리 보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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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개념'이 잘 나와있네요. 개념 설명이 꼼꼼해서 잘 읽어보고 개념 문제를 풀면 됩니다.

예습으로 시작하는 거라 QR코드 동영상을 꼭 활용하고 있는데요. 전문 강사의 개념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니 이해가 잘 되나 봅니다.

 

개념을 정리하고 나면 '교과서+익힘책 유형' 문제를 풀게 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와 익힘책과 유사한 문제가 나와서 학교 공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겠어요.

 

​'잘 틀리는 문제 해결'에서는 잘 틀리는 문제, 서술형 문제를 풀게 되는데요. 빅데이터를 활용해 오답률을 확인하고 실수를 줄여나가는 연습을 합니다.

여기서도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으니 좋네요. 특히 서술형은 풀이 과정을 쓰는 것도 힘든데 강의를 들으면서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스스로 풀이 과정과 답을 완벽하게 쓸 수 있겠죠. 이 과정을 엄마가 해주기는 힘드니 QR코드를 꼭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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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평가'를 풀면서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정리합니다. 차근차근 공부해와서 수월하게 잘 풀고 있어요. 문제 수도 적당하고 난이도도 수준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실력 UP + 창의 융합'에서는 다양한 문제 유형을 제시하는데요. 요즘 트렌드인 창의, 융합 문제가 많아서 참 좋네요. 여기서도 문제 풀이 동영상을 볼 수 있으니 활용도가 좋네요. 새로운 문제는 일단 먼저 풀어본 뒤에 강의를 들으면서 자신의 풀이 과정과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됩니다. 아이도 동영상 강의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3학년 2학기에도 우등생 해법수학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