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달리다: 푸하하 달리기 클럽 ㅣ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임지형 지음, 이주미 그림 / 우리학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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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푸하하 달리기 클럽 : 여름을 달리다》 입니다.

👧🏻 나도 ‘푸하하!’ 달리며 나의 삶을 껴안아 주고 싶다.

✔️ 책 속 ‘최애 문장’ 수집
📝 뭐든 남들이 하는 대로만 하는 게 능사는 아냐. 누가 봐도 미친 것같이 보이는 일이 해 보면 무지하게 재미있을 수도 있어. 그러니까 앞으로도 다른 사람 눈치만 보지 말고, 원하는 것이 있으면 일단 해 봐. 그럼 인생이 달라질 거야. (p. 141)

작은 키와 소심한 성격 때문에 괴롭히는 태우로부터 도망치고자 달리기를 시작했던 재민이.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방학을 이틀 앞두고 학원가 앞을 지나다가 태우를 딱 만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태우는 뜻밖에도 재민이를 데리고 패스트푸드점으로 들어갑니다.
음식을 잔뜩 시키고는 갑자기 친한척을 하며 재민이에게 달리기를 알려달라고 하지요.
그렇게 자꾸만 재민이 곁을 맴도는 태우입니다.

그러다 재민이와 태우가 뜻하지 않은 인연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여름방학을 함께 보내게 됩니다.

이번 여름 방학, 재민이와 태우는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요?

바쁘신 부모님 때문에 고맙다는 말 대신 대뜸 신용카드를 내는 가족의 따뜻함이 늘 그리웠던 태우와 반대로 부모님은 안계시지만 온동네 어른들이 가족이 되어주는 재민이.
서로 결코 친해질 수 없는 사이처럼 보이지만, 함께 지내며 부딪히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갑니다.

그동안 저는 나와 성격도, 좋아하는 것도 비슷해야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재민이와 태우를 보니, 오해가 있어도 진심어린 대화를 하며 사과하고 또 받아준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우정이 아닐까 싶어요.

올 여름, 조금씩 나를 한 뼘 더 성장시켜가는 태우와 재민이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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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숙제가 끝나지 않아
누카가 미오 지음, 토티 그림, 김지영 옮김 / 다산어린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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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독후감을 쓰기 싫었다. 하지만 이 책의 ‘후미짱’처럼 독후감 쓰는 걸 즐기고 싶어졌다.

오늘의 책은 《독후감 숙제가 끝나지 않아》 입니다 :)

여름방학 독후감 숙제를 하기 위하여 학교 도서실을 찾은 다섯 명의 아이들은 ‘후미짱’이라는 한 중학생을 만납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 수영을 함께 하던 친구들은 다 떠나고 혼자 수영하게 된 ‘에이토‘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되지 않으려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을 따라 좋아하는 ‘유이‘
어려서부터 많은 책을 부모님께서 읽어주셨지만 정작 책을 좋아하지 않는 ‘고타로‘
치열한 중학교 입시준비를 하면서 독서나 학교 숙제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는 ‘소스케‘
그리고 엄마, 아빠가 돌아가시고 아빠와 재혼한 사키 아줌마와 단 둘만 남은 ‘지히로’

독후감 쓰기 어려워하는 그 아이들에게 후미짱은 책 고르는 법부터 알려주지만, 직접적으로 독후감을 쓰는 기술적인 방법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대신 자기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라고 하지요.
그러는 동안 아이들은 교우관계나 학업, 가족 관계 등 자신이 안고 있던 고민을 스스로 마주하게 되고, 마음속에 숨겨 두었던 진짜 감정을 하나씩 발견해 나갑니다.

후미짱의 말 처럼, 독후감은 책의 줄거리를 나열하거나 꼭 교훈을 얻어 쓰는 것이 아니었어요.
자기 자신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시간인 것이지요.

방학을 맞아 독후감 숙제를 해야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후미짱이 친절하게 알려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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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아이콘 ㅣ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86
이서현 지음 / 비룡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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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다른 사람 신경 쓰지 말고 오로지 나로 존재 하자!

오늘의 책은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림 문학상 수상 작가 <이서현> 작가님의 첫 청소년 소설 《시대의 아이콘》 입니다.

인형같은 외모로 주목받던 아역배우 김두리.
그러나 성장하면서 조금씩 외모가 변하기 시작하고, 인터넷에서는 ‘역변의 아이콘‘이라 불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두리네 교실 칠판에 누군가가 쓴 김두리 자살 투표 사건을 두리가 SNS에 올리게 되고, 두리의 이미지가 곤두박질 치기 시작합니다.

남들이 원하는 대로만 살아왔던 두리는 ‘내 멋대로, 나 답게’를 외치며 살고 있는 심리 상담가 이시대 선생님을 만나며 조금씩 생각을 바꿔가기 시작하지요.

두리는 정말 자신이 원하는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연예인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남들의 시선에 갇혀 내가 진짜 원하는게 뭔지 잊고 살때가 많은 것 같아요.
남들에게 좋아보이는 좋은 성적, 학교, 직업 등 그 기준에 맞추려 내가 누구인지는 생각조차 않은 채 그 기준을 쫓아가지요.

하지만 한 번 사는 인생, 남들의 시선이 뭐 그리 중요할까요.
그 아까운 시간을 내 안의 내 목소리를 듣고, 내가 원하는 삶과 나를 찾아 가는 시간으로 채워보면 좋겠습니다.

청소년 소설이지만, 아이들을 바라보는 저의 시선까지 돌아보게 만든 책이었어요.
무엇보가 이야기의 흐름 자체가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 단숨에 읽게 되는 책입니다.

두리가 두려움을 뚫고 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만나 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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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1 - 초록 괴물의 정체 ㅣ 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1
왕위칭 지음, 린롄언 그림, 조은 옮김 / 한경키즈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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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키즈>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1 : 초록 괴물의 정체》 입니다.

👧🏻 다정한 할아버지와 아라, 럭키가 이루는 ‘희왕래’의 다정한 향기가 여기까지 풍겨 온다!

부모님의 사정으로 낯선 동네로 이사 오게 된 5학년 효재.
좋아하는 공포 소설 <식인 잡화점>을 읽다 그만 길을 잃고 잡화점을 발견합니다.
그 곳에서 초록색 괴물을 보고 놀라 도망가다 그만 책을 떨어뜨리고 옵니다.
용기내어 다시 찾으러 그 곳에서 주인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지요.
이곳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처음에 효재의 시선을 긴장감 있게 따라 가다 보니, 이 잡화점이 전천당과 비슷한 곳이 아닌가 했었어요.
그런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전혀 다른 이야기였어요!

이곳이 낯선 효재에게 할아버지와 그 초록색 괴물 (정체는 책에서 확인해보세요😍), 또래인 아라는 새로운 가족이 되어줍니다.
매일 편의점에서 밥을 먹던 효재에게 할아버지는 손수 정성끗 따뜻한 밥을 지어주시고, 아라 역시 천천히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갑니다.

낯선 곳에서 시작된 작은 관심과 따뜻함이 효재에게 잠시 잊고 있었던 가족의 온기를 느끼게 해주었지요.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이웃간에 이런 따뜻함을 느끼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런 모습은 대만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나봅니다.

오랜만에 잔잔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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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클럽 1 - 보름밤의 담력 시험 ㅣ 도도클럽 1
조우리 지음 / 창비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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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조우리작가님의 <도도클럽 1 : 보름밤의 담력 시험> 입니다 :)

👧🏻 도사, 도깨비, 외계인의 찬란하고 멋진 도량중학교 생활!

도깨비의 심장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 이야기를 모으려는 도깨비 왕의 후계자 ’비아’, 유서 깊은 도사 집안의 막내딸 ‘도림‘, 지구인을 관찰하고자 지구에 숨어든 외계인 ’소이‘.
이 세 소녀는 서로의 비밀을 감춘채 도사를 육성하는 ’도량중학교’에 입학해, 도사부가 숨어있다는 도서부 ‘도도 클럽‘에 까지 가입하게 됩니다.

첫 번째로 기숙사의 전통인 보름밤에 열린 으스스한 담력 시험에 참여하게 된 세 친구.
그런데 이들이 향하던 도서실에서 의문의 괴성이 울려 퍼지는데, 무슨일일까요?

비밀을 감춘채 입학한 이 셋은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고 진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앞으로 이들에게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도깨비, 도사, 외계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다, 이들이 도량중학교에서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담긴 한국형 판타지입니다.
무엇보다도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어우러져 앞으로의 이야기가 너무 기대되는 책이에요.
찾아보니 벌써 2권까지 나왔더라구요.
당장 또또와 함께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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