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숙제가 끝나지 않아
누카가 미오 지음, 토티 그림, 김지영 옮김 / 다산어린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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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독후감을 쓰기 싫었다. 하지만 이 책의 ‘후미짱’처럼 독후감 쓰는 걸 즐기고 싶어졌다.

오늘의 책은 《독후감 숙제가 끝나지 않아》 입니다 :)

여름방학 독후감 숙제를 하기 위하여 학교 도서실을 찾은 다섯 명의 아이들은 ‘후미짱’이라는 한 중학생을 만납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 수영을 함께 하던 친구들은 다 떠나고 혼자 수영하게 된 ‘에이토‘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되지 않으려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을 따라 좋아하는 ‘유이‘
어려서부터 많은 책을 부모님께서 읽어주셨지만 정작 책을 좋아하지 않는 ‘고타로‘
치열한 중학교 입시준비를 하면서 독서나 학교 숙제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는 ‘소스케‘
그리고 엄마, 아빠가 돌아가시고 아빠와 재혼한 사키 아줌마와 단 둘만 남은 ‘지히로’

독후감 쓰기 어려워하는 그 아이들에게 후미짱은 책 고르는 법부터 알려주지만, 직접적으로 독후감을 쓰는 기술적인 방법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대신 자기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라고 하지요.
그러는 동안 아이들은 교우관계나 학업, 가족 관계 등 자신이 안고 있던 고민을 스스로 마주하게 되고, 마음속에 숨겨 두었던 진짜 감정을 하나씩 발견해 나갑니다.

후미짱의 말 처럼, 독후감은 책의 줄거리를 나열하거나 꼭 교훈을 얻어 쓰는 것이 아니었어요.
자기 자신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시간인 것이지요.

방학을 맞아 독후감 숙제를 해야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후미짱이 친절하게 알려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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