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나는 이 책에서 2장의 짜증에 관한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요즘 짜증내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오늘이 책은 <어린이 생활 안내서 3권 사춘기> #당당하고나답게자랄거야 입니다 :)📍자신 있게 변화를 맞이해요! 나다움을 만들어 가는 사춘기 생활사춘기에 들어서는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몸와 마음의 변화를 26가지 에피소드 만화와 함께 답해주는 사춘기 생활 안내서에요.사춘기가 되면 내 자신의 몸도 낯설게 변하고,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를정도로 감정의 변화도 심해집니다.그럴 때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자연스러운거라고 잘 알려주는 책이에요.1장 <몸의 변화 살펴보기>에서는 먼저 성호르몬이 분비됨에 따라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그럴 때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남녀 모두의 몸의 변화를 설명해주기 때문에 서로 다른 성별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지요.2장 <자라나는 마음 돌보기>에서는 외모, 성 정체성, 진로 고민등 아이들 사이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고민들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요.마음의 변화가 있을 때 어떻게 하면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는지 여러 방법을 함께 알려주지요. 3장 <소중한 관계 가꾸기>에서는 가족, 친구, 이성 등 사회에서 여러 관계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감정이 요동치는 시기인 만큼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했던 갈등들이 생기게 되는데, 그럴 때 어떻게 하면 나도 지키면서 다른사람을 잘 이해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4학년인 또또도 슬슬 몸과 마음이 조금씩 변하고 있어요.왜 그렇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마치 고민상담하듯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 유익한 책이었습니다.사춘기가 다가오는 아이들과 함께 보시길 추천합니다.미리 알고 있으면 조금이나마 슬기로운 사춘기 기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휴먼어린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우리 학교가 놀이 학교라면? 학교에서 공부를 한다면 놀이학교에서는 노는 법을 배운다! 나도 놀이학교에 다닐 수 있다면 내 별명은 도서!오늘의 책은 #야옹이수영교실 #신현경작가님 의 #웰컴투놀이학교 : 레서판다랑 훌라후프 입니다 :)📍전 과목 놀이로 배우는 슬기로운 사회생활📍 잘 노는 아이가 결국 잘 자란다 - 슬기로운초등생활 이은경 선생님 추천레서판다와 개미핥기가 함께 사는 마을에 갈등이 시작되더니 급기야는 아이들이 함께 다니던 학교까지 문을 닫게 되었어요.그래서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몇몇 어른들이 힘을 모아 ‘놀이 학교’를 만들었습니다.드디어 학교에 레서판다, 개미핥기, 나무늘보 등 다양한 친구들이 모였들었어요.그런데 처음에는 서로 어색하고 함께 노는 것 조차 조금 어렵네요.동물 친구들은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잘 놀 수 있을까요?‘깍두기’라는 말을 정말 오랫만에 들어봤어요.우리 어렸을 때는 어린 동생들이나 게임을 잘 못하는 친구들을 빼지 않고, 깍두기 역할을 주어 게임에 함께 참여하게 했지요.그만큼 많은 놀이 시간을 통해 누구 하나 배제하지 않고 함께 놀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던거였을 거에요.하지만 요즘 아이들이 노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면, 함께하기 보다는 무조건 이기려고만 합니다.그런데 이기려고만 한다면 그게 재미있는 놀이일까요.진짜 놀이는 서로 배려하며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게 아닐까 싶어요.진정한 놀이를 해야만 사회성을 기르고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요즘 아이들은 정말 마음껏 놀 시간이 부족해요.학교 마치면 놀이터에 갈 시간도 없이 이런 저런 학원들을 다녀야 하니까요.그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아이들에게는 ‘놀이’를 통해 어떻게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지와 승패보다는 함께 어울려 노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의 놀이가 왜 중요한지를 알려주지요.너무 늦지 않게 아이들에게 놀이시간을 되돌려주었으면 좋겠어요.#포포리 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브릭하우스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김영리작가님 의 #곰한마리가숲속에있어 입니다 :)📍 어느 날, 작은곰이 나를 찾아왔다.일곱 살 은호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조개, 산호초, 펭귄, 해파리…친구들은 거짓말쟁이라고 하고 어른들은 그저 상상이라고 하지요.아빠에게 그것들을 설명해주던 어느 날, 아빠는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엄마와 은호는 외삼촌과 함께 산속으로 들어가 살게 됩니다.산속에서도 방 밖으로 잘 나오지 않던 은호는 어느날 눈앞에 나타난 작은곰.그 작은곰은 ‘버킷 리스트’를 이루어 달라며 5개의 소원이 담긴 종이를 주지요.이 작은곰의 정체는 무엇일까요?은호는 작은곰의 버킷 리스트를 완성해줄 수 있을까요?상상하기도 싫지만 가까운 누군가를 잃는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일거에요.하지만 은호에게 작은곰이 위로가 되어주고 마음을 조금씩 열어준 것 처럼, 그런 대상이 하나만 나에게 있다면 나를 스스로 잘 보듬어주고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것 같아요.김영리 작가님의 잔잔하고 몽글몽글한글이 너무 좋은 책이에요.나에게도 나만의 작은곰 한마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책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고백해로미 입니다 :)📍”우리 로미가 사랑에 빠진 거 같아. 츄!”학교도 가고, 티니핑 잡으러도 가야하고 하트로즈 베이커리에서도 일하는 로미는 매일 바쁘게 지냅니다.이렇게 몸이 지쳐있던 어느 날, 하트로즈 베이커리 앞에서 쓰러지고 맙니다.그런데 로미가 눈을 떠보니 사라언니 방에 처음 맡아 보는 향이 나는 카디건을 덮고 있었지요.사라언니는 베이커리 단골인 제이빈이라는 친구가 로미를 구해주었다고 했어요.그러다 로미 앞에 드디어 나타난 제이빈!로미는 제이빈에게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그런데, 이를 어쩌죠.제이빈은 2주 후에 이 마을을 떠난다고 하네요.로미의 사랑은 이루어 질 수 있을까요?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티니핑이 판타지 소설로 나왔어요.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주인공인데다가, 로미를 도와주려는 티니핑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들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책 입니다.긴 글이지만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나와서 7살 귀염이도 거부감없이 읽기 시작했어요.그리고 4학년 또또는 이성 친구를 좋아하는 몽글몽글한 내용이라 몰입해 재미있게 읽었어요.귀염이처럼 긴 줄글 책으로 넘어가는 친구들에게 보석같은 책으로, 초등학교 친구들에게는 공감이 가는 책으로 추천합니다.#단단한맘 의 서평모집을 통해 #해피북스투유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김지안작가 님의 #계수나무과자점 입니다 :)📍 가을바람에서 달콤한 향기가 나면 계수나무 과자점이 문을 연 거야.가을에 달콤한 향기가 나는 계수나무.그래서 영어로는 캐러멜 트리 (Caramel Tree)라고 한대요.캠핑을 간 아이가 달콤한 냄새를 따라 갔더니 다람쥐, 뱀이랑 고슴도치, 곰을 만났어요.그런데 그때, 계수나무 과자점이 문을 열었네요.몰래 따라 들어갔더니 처음보는 달콤한 디저트들이 한가득이에요.동물들과 함께 과자를 먹었지요.그런데, 과잣값을 내지 않으면 저주를 건대요.과잣값이 없는데 어쩌지요?장미, 튤립에 이어 이번엔 계수나무.어떻게 달달한 계수나무를 보며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놀라울 뿐이에요.작가님의 동화같은 상상 속 세상이 너무 궁금해 놀러가고 싶어요.다음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이번 가을 아이들과 함께 계수나무 보러 가지 않으실래요?어쩌면 그곳에서 계수나무 과자점을 만날지도 모르니까요.과자값은 잊지 말아요.#위즈덤하우스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