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도서 #또또의서평단💬 우주로 날아오르는 우주선 ‘뉴로파’처럼, 찬이와 현이도 힘차게 앞날을 향해 나아가기를!오늘의 책은 <제7회 목일신 아동문학상 수상작> #하신하작가님 의 #날아오르기전에 입니다 :) 📍”우리는 한 팀이야. 네가 없으면 팀이 깨지잖아.”찬이는 사람들과 눈을 잘 마주치지 않고 말도 잘 하지 않습니다.게다가 엄지와 검지를 부딪치는 틱 증상도 있지요.그래서 사람들은 찬이가 장애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누나인 현이는 알고 있습니다.찬이는 감각이 예민하고 남들 앞에서 말하기를 싫어할 뿐이라고요.어느 날 이상한 종이가 우편함에 꽂혀 있었습니다.‘미래 생명 연구소’ 에서 무료로 찬이의 특별 검사를 해준다는 것이었지요.검사 결과 찬이는 상위 0.01%의 영재여서 69층 최첨단 아파트 ‘뉴로파’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주민 편의 시설, 실내 수영장 등 운동 시설과 문화 활동 공간에 식당까지.그런데 이 건물의 51층에서 55층까지는 들어가는 방법이 없습니다.게다가 매니저도 선생님도 어딘가 수상하지요.그리고 아파트에서는 테스트를 거쳐 영재들 중 최후의 1인을 선발한다고 합니다.대체 이곳은 어떤 곳일까요?뉴로파 아파트가 아무리봐도 이상하지만, 너무 좋아하시는 엄마앞에서는 티를 내지 않는 현이지요.그런 현이가 이 이상한 상황에서 찬이를 지키기 위해 학교에서 티격태격하던 호성이와 함께 힘을 모아 끈질기게 비밀을 쫓습니다.꽤 많은 분량의 책인데도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흥미진진한 책이에요.현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뉴로파 아파트의 비밀을 함께 파헤쳐보시길요.SF이야기와 모험 이야기를 좋아하는 모든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보림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우리 모두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고? 그렇다면 우리 모두가 이야기의 신이 아닐까?오늘의 책은 #서찰을전하는아이 #숲속가든 #한윤섭작가님 의 신작 #이야기의신 입니다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상상력을 깨워 ‘나만의 이야기’를 빚다.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놀이터 옆 벤치에 항상 앉아 계시는 할머니를 보았어요.그리고 그 옆에 있는 책.하지만 할머니는 책을 읽지 않고 언제나 옆에 두셨지요.한 달이 넘게 매번 가지고 나오시는 그 책이 너무 궁금해, 용기내어 할머니가 앉아 계신 벤치로 가 말을 건넵니다.그 책은 ‘이야기의 신’.그런데 표지에 굵은 펜으로 직접 쓴 제목에 책을 펼치자 비어있습니다.“세상의 모든 이야기, .지금도 쏟아져 내리고 있잖아. 너도 가만히 느껴 봐.”할머니와 아이는 눈앞에 보이는 것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그러자 목소리를 가다듬던 할아버지는 전설의 뮤지컬 배우가 되고, 세워져있던 하얀 자동차는 운전자가 사라진 자동차가 되었지요.어느 날 다시 놀이터에 갔는데 할머니 옆자리에 한 남자가 앉아 있었습니다.그 남자는 누구일까요?사람은 누구나 이야기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그래서 어렸을 때는 세상 모든 사물들로 이야기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갈 수록 더이상 ‘쓸데없는 생각’에 시간을 쏟지 않지요.하지만 이런 엉뚱한 상상력이 세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건 아닐까요.아이들과 주변을 보며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보세요.우리 모두 이야기의 신이 될 수 있을거에요.#라임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지금 이 순간, 나는 지금이와 나성이의 우정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위로해주었기 때문이다.오늘의 책은 #나비도감 #스파클 #최현진작가님 의 신작 #지금이순간 입니다 :)📍다음은 없다! 지금만 할 수 있는 말에 대한 이야기‘지금이’는 내년에 초등학생이 되지만 말이 아직 서툽니다.그래서 외할머니 장례식장에 오신 친척들께서 걱정하시지요.그런 지금이가 자판기 앞에서 남몰래 발음 연습을 하던 중 자판기에 ‘입장’이라고 써진 버튼을 누르고는 문 속으로 들어갑니다.그곳에서 1959년 열 살이 된 ‘이순가’, 지금이의 외할머니를 만나게 되지요.그리고 할머니에게 이순가보다 좋은 ‘이 순간’을 선물합니다.집으로 돌아온 지금이는 아파트 단지의 자판기에서 미국에서 온 나성이와 칼 할아버지를 만납니다.말이 서툰 나성이와 지금이는 서로를 이해하며 우정을 쌓아가지요.그런데 지금이의 외할머니 이순가의 이름을 듣고 칼 할아버지가 깜짝 놀랍니다.순가 할머니를 칼 할아버지가 아시는걸까요?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칼 할아버지는 아마 그때 그 말 한마디를 못한것을 평생 후회하고 살아갔을 겁니다.‘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지요.과거에 했던 말과 선택들이 현재의 나를 만들고, 지금 이 순간 하는 말과 선택들이 미래의 나를 만듭니다.지금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한다면 어쩌면 영영 다시 말할 기회가 안올지도 몰라요.#마루비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나는 이 책을 읽고 ‘잘 슬퍼하며 이별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오늘의 책은 #담을넘은아이 #김정민작가님 의 신작 #해바라기마을아이 입니다 :)<담을 넘은 아이>는 또또가 도서관에서 많이 빌려보고도 갖고 싶어해 사서 보고 또 보고 있는 책인데요, 그 김정민 작가님의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너무나도 기쁜 마음으로 서평단을 신청했어요.📍이 세상에 작은 씨앗으로 있는 해바라기들이 해를 듬뿍 받으며 활짝 피길 소망합니다. _작가의 말에서초등학교 5학년인 ‘별리’는 가족과 함께 해바라기 마을로 이사를 왔습니다.별리네 아빠가 다니시던 회사가 망하자, 엄마와 아빠는 반지하로 이사하고 식당을 차렸지요.어느 날 동네에 귀신이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되고 별리는 그림자가 없는 ‘승훈’이를 만나게 됩니다.승훈이는 집을 떠난 엄마를 쫓아가다가 사고가 났고 홀로 남은 동생 ‘승민’이가 걱정되어 이 동네에서 머물고 있는 것이었습니다.승훈이와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던 어느 날, 별리는 자신이 주변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별리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걸까요?책표지의 따뜻한 느낌과 달리 해바라기 마을은 곳곳에 아픔이 있는 곳이었어요.맞벌이나 부모의 부재로 인해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있었지요.하지만 다행히도 해바라기 마을의 다른 아이들은 별리와 승훈에 의해 그 어둠속에서 나오게 되고, 동네의 어른들은 주변을 조금 더 잘 살펴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그리고 별리의 주변사람들은 별리가 늘 주변에 있었음을 깨닫고 앞으로는 힘을 내어 살아갈것임을 다짐하지요.지금 내가 사는 마을 역시 참 평화로워 보이지만, 이렇게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분명 있을 거에요.더이상은 무관심 속에 아이들이 시들어가는 아이들이 없도록 주변에 관심을 좀 더 가져야겠어요.정말 가슴시리도록 아프지만 외면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입니다.초등학교 중학년 이상 친구들과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이지북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