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급식은 세계사입니다 ㅣ 오늘 급식은
권재원 지음, 신병근 그림 / 데이스타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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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데이스타>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오늘의 책은 『오늘 급식은 세계사입니다』 입니다 :)

👧🏻 내가 매일 먹는 급식에, 전쟁과 교류, 문화와 지역 등 세계사가 담겨져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앞으로 급식을 먹을 때, 이 책과 이 책에 담긴 내용이 생각날 것 같다.

“피자가 가난한 사람들의 음식이었다고?”
“짬뽕과 짜장면을 중국에서 만든 게 아니라고?
“고추는 원래 한국 음식이 아니라고?”
“중국이 탕수육 때문에 억울하다고?”

이 책에는 우리가 급식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빵, 면, 카레, 튀김을 주제로, 기본적인 지식과 함께 그 속에 담겨있는 세계사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우리가 현재 먹는 한국식 짜장면은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한 음식이고, 빨간 짬뽕은 아마도 중국, 일본, 그리고 우리 문화가 모두 합쳐져서 만들어진 음식이라고 합니다.

음식에는 그 나라만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지요.
그리고 식재료들이 여러 나라로 이동하면서 그곳의 고유한 문화를 만나 전혀 다른 음식들이 탄생하곤 합니다.
이처럼 식재료의 이동 역시 세계사의 큰 흐름과 맞닿아 있어요.
음식을 따라 가다보면 각 나라들의 역사와 교류까지 한번에 알 수 있지요.

단순히 세계사를 암기하려고 하면, 방대한 양과 어려운 용어들에 어려워요.
그래서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에 담긴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세계사를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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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진짜? 가짜? AI 팩트 세트 - 전4권 ㅣ 진짜? 가짜? AI 팩트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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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삼성출판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오늘의 책은 『진짜? 가짜? AI팩트 : 호기심 폭발 AI 상식 50』과 『진짜? 가짜? AI팩트 : 호기심 폭발 과학 상식 50』 입니다 :)

👧🏻 내가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스마트폰 모양이다 보니 더욱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AI가 전문적인 의사보다 암을 더 잘 찾아낸다고?”
“AI가 아주 자신만만하게 거짓말을 한다고?”
“AI가 꿈을 꿀 수 있다고?”

“수박씨를 삼키면 뱃속에서 싹이 틀까?”
“방귀를 억지로 참으면 입으로 나올까?”
“전자레인지로 데운 음식은 영양분이 없다고?”

아이들이 받자마자 ‘우와!’ 하며 함께 본 책이에요.

정말 스마트폰처럼 생겼지요?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한 번쯤은 궁금해했을 만한 AI와 과학에 대한 50개의 질문을 AI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확인하는 형식이에요.

먼저 질문을 던져주고, ‘AI 진실 판독기’를 통해 진실 지수를 확인한 뒤 그에 관한 상식까지 알려주고 있지요.

AI시대에 단순히 지식을 외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사실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에요.
이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정보를 무조건 받아들이기 보다,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능력이 필요하지요.

진짜 스마트폰처럼 생긴 책이라, 휴대하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이 책을 들여다보게 돼요.
그리고 표지 뿐만 아니라 책 속 구성 역시 스마트폰 화면처럼 꾸며져 있어 정말 스마트폰으로 AI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확인하는 느낌이 들어요.
마지막에 나오는 ‘AI와 놀아볼까요?’로는 정말 아이들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팁들이 소개되어 있지요.

특히 길이 글지 않은 ‘숏북’ 형태의 책이라, 책과 친하지 않은 아이들도 일단 손에 쥐어주면 호기심을 갖고 펼쳐볼만한 흥미로운 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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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 없는 우리 4 - 세상을 구하려면 꼭 알아 둬야 할 것 ㅣ 멈출 수 없는 우리 4
유발 하라리 지음, 리카르드 사플라나 루이스 그림, 김명주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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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주니어김영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오늘의 책은 『멈출 수 없는 우리 4 : 세상을 구하려면 꼭 알아 둬야 할 것』 입니다 :)

👧🏻 나는 ‘죽음의 태양’이라는 소단원의 내용이 가장 인상 깊었다. 원자폭탄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궁금했는데, 도시를 파괴할 만큼 강력하고 무서운 거라는 걸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대학교때 샀던 『사피엔스』가 아직 저희 집 책장에 있습니다.
물론, 아직 못읽었지요.

그래서 또또와 함께 읽고, 저도 『사피엔스』를 이번에는 진짜 읽어보리라 마음먹고 신청한 서평단입니다.

역사학자인 유발하라리가 어린이를 위해 쓴 인류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진실일까?”

콜럼버스가 스페인에서 출발해 인도라고 생각했던 미지의 대륙은 지금의 아메리카였지요.
그리고 그는 자신의 지식과 힘을 앞세워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자원들을 약탈했습니다.
어떤 과학자들은 ‘원자폭탄’을 만들었고 이를 이용해 세계를 제패하려 했습니다.
예전보다 살기 좋아졌지만, 전쟁은 끊이지 않고 있구요.
컴퓨터는 인간의 지능에 도전하는 시대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먼 옛날 콜럼버스가 대서양을 건너기 시작했을 때 부터, 인공지능이 탄생한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를 마치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그리고 단순히 역사를 나열하지 않고 왜 그랬는지,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지 등 충분히 생각할 거리 역시 던져주지요.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지나온 과거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다음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라는 걸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중학교 입학 전 또또와 함께 1권부터 정주행 해볼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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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2 - 비밀 기지 ㅣ 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2
왕위칭 지음, 린롄언 그림, 조은 옮김 / 한경키즈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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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한경키즈>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오늘의 책은 『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2 : 비밀 기지』 입니다 :)

👧🏻 외로운 마음에 따뜻한 위로!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다정함’을 재미있게 다룬 책이다.

동네에 오래된 잡화점 ‘희왕래’.
엄마가 바쁘신터라 효재는 늘 편의점에서 밥을 먹곤 했지만, 우연한 계기로 이 곳을 알게 된 후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잡화점 주인인 왕수 할아버지와 동갑내기 아라, 강아지 럭키가 늘 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동네에서 동물을 학대한다는 뉴스가 나온 뒤 효재만 있던 잡화점에 어떤 아저씨가 찾아와 아라를 찾습니다.

이 아저씨는 아라를 왜 찾는 것일까요?
아라와 아저씨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예전 우리 어릴 때만해도 온 동네가 놀이터였지요.
동네 사람들 모두가 서로 잘 알고 있었고, 엄마가 안 계신 날에는 옆집에서 밥을 얻어먹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요즘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어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고 친구 집에 놀러 가는 것조차 어려운 일이 되었어요.

오지랖이라 할지언정, 동네 아이들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들까지 다 챙기는 할아버지가 계신 ‘희왕래’를 보면, 따뜻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한 기분이 들어요.
사정있는 아이들과 강아지를 위해 언제나 따뜻한 밥을 챙겨주시고, 불의에는 절대 참지않는 할아버지지요.

이런 따뜻한 할아버지 덕분에 효재도 아라도 마음속에 품고 있는 아픈 상처를 이곳에서 치유해 나가지요.

우리가 사는 곳이 ‘희왕래’와 같이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 따뜻한 곳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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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마을 배추 열렸네 - 김장김치 대소동 ㅣ 햇살그림책 (봄볕) 68
신나라 지음 / 봄볕 / 202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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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오늘의 책은 《땅끝마을 배추 열렸네》 입니다 :)

👧🏻 커다란 배추와 함께 사람들의 마음도 커다랗게 변한다. 배추에서 김치가 되기 까지의 맛있는 과정!

땅끝 마을에 산이 점점 자라더니 정말 높은 산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번개가 치더니 반으로 쩍 갈라졌지요.
커다란 배추를 본 동네 사람들이 김장을 합니다.
배추를 바닷물에 담궈 절이고, 온 동네 사람들은 각자 양념 재료들을 준비해 모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김장을 시작합니다!

요즘은 온 동네 이웃들이 다 같이 모여 김장을 하는 일이 드물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김장을 어떻게 하는지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아요.
저희 집 만해도 또또와 귀염이의 할머니께서 김장한 김치를 보내주시거든요.

이 책에서는 모두가 모여 커다란 배추를 절이고, 양념 재료를 준비해 함께 만들고 버무립니다.

김장하는 날이면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 일을 나누고 음식을 나누었던 모습.
김장이라는 일이 곧 동네 잔치였던, 우리의 옛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김장을 준비하고 함께 어울리는 동네 사람들의 모습이 세세하게 담겨 있어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는 책이에요.

모두가 함께 모여 하는 김장을 하는 모습 속에 담긴 ‘함께’와 ‘정’의 의미를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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