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English BITE 파닉스 2 - 이중자음과 이중모음 하루 한장 파닉스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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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학습습관을 잡아주기 위해 시작한 미래엔.

 

미래엔U18기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교재 중

마지막으로 소개해 볼 책은

하루한장 ENGLISH BITE 파닉스2

 

어느덧 1학년2학기.

엄마와 함께 영어공부를 하기로 약속하고

함께 먼저 골라본 책이 잉글리시 파닉스.

엄마표 영어로 기본 파닉스와 친해지고나니

2권 이중자음 이중모음도 더 재미있게 해 볼 수 있었다.

 

아이가 하루한장 시리즈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두꺼운 책을 펼쳤을 때 오는 부담감 없이

낱장 한 장을 해 내면 된다는 점이다.

 

하루 분량이 낱장으로 분리되어 한 장씩 뽑아쓰는 구성

하루한장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다.

 

 

가볍게 하루 한 장씩 빼내서 풀면

40, 8주에 완성 할 수 있는 구성이다.

겨울방학 두 달 동안 아이와 함께 해 보면 좋을 워크북으로

주변에 소개도 해 보고 있다.

 

먼저 이중자음과 이중모음의 발음규칙을

QR코드를 찍으면 나오는 오디오로

반복해서 들으며 따라 읽어보기도 하면서

이중자음, 이중모음 발음을 학습해본다.

 

그리고 나면 오디오를 듣고 따라 말해보고, 직접 써보며

다시한번 반복학습!

다양한 형태로 세 쪽에 걸쳐 반복학습을 하다보면

하루 10분 내외로 어려 음가를 익히게 된다.

 

아이가 이 책을 좋아하는 또 한가지 이유!

마지막 페이지에 나오는 FUN Activity!

미로찾기, 십자낱말풀이 등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그날의 복습 마무리!

일주일에 4일을 이렇게 반복하고 나면

5일차는 리뷰테스트!

한주간 학습해본 것들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하루한장 기본 파닉스1권을 학습했거나

기본 파닉스를 한번 접한 친구들이

남은 2학기나 겨울방학을 통해 한 번 쯤 해보면

좋을 파닉스 워크북!

 

하루 10분 부담없이, 꾸준히,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영어교재!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파닉스 교재로 강력추천해본다!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학습해 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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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네 빨간 열매
린지 지음 / 현암주니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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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주도 할아버지할머니댁에 놀러갔을 때의 일이다.

아이들과 천혜향 농장에 가서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를 도와

나무에 너무 많이 달린 열매들을 골라서 따내는 작업을 했다.

 

동글돌글 작고 귀여운 초록색 귤들을

채 자라기도 전에 따내버리려니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이 갑자기 밀려들어왔는지

멈칫하게 되었는데

그 모습을 본 아이들의 할머니는

한 가지에 너무 많이 달린 열매는 모두가 덜 자라게 되니

햇볕을 쬐지 못하는 작은 열매들을 따내어야

다른 열매들이 실하고 노랗게 잘 자란다고 하시며

따낸 작은 열매들은 제때 따내면

새콤달큰한 청귤청으로 만들 쓸모가 생긴다는 말씀을 하셨다.

 

할머니의 말씀이 생각나는

따뜻하고 깊은 그림책.

할매네 빨간 열매

큰 놈, 토실토실 말랑헌 놈, 딱딱한 거, 깨깐한 것들. 어중간헌 놈들, 반질반질 예쁜 놈.

한알 한알 모두가 저마다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열매들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모름지기 열매란 다 쓸 데가 있지.

 

빨간열매 한알한알처럼 있는그대로 너무 소중한 아이들.

스스로가 소중하고 귀한 열매인걸 알길 바라며

정성껏 읽어주었는데 읽어주다보니 어른인 나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

 

긴긴 여름방학을 지내면서 아이들 뒤치다꺼리 하느라

엄마의 자리에서만 시간을 보내며

나의 쓸모에 대해 생각을하며 우울해지기도 했었는데

아이와 함께 이책을 읽고나니

나 역시 거친 토양에 애써 뿌리를 내리고 힘껏 자라

귀한 열매를 맺은 대단한 존재이고, 귀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귀하고 귀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귀하고 귀한 모두가 함께 읽고 위로 받을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으로 모두에게 추천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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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버려 버려 스티커 저학년 씨알문고 15
주봄 지음, 이덕화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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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을 갖고 놀아도 내가 하나라도 더 가져야하고

놀이를 해도 내가 정한 규칙대로 해야하고

게임을 해도 꼭 내가 이겨야 하는 봉꾸형제중에 을 맡고있는

첫째와 함께 읽어 본 버러버려스티커

 

 

딱지치기가 유행중인 웅이네 반.

가장 재미있는 대결은 웅이와 서빈이의 대결이다.

딱지왕을 두고 엎치락뒤치락 하던 둘의 대결에

어느날부터 서빈이가 비법 딱지를 가져오면서

웅이의 왕딱지는 힘을 못쓰게 된다.

딱지왕이 되고 싶은 웅이는 자신와 같은 처지인 꼬마도깨비에게

뭐든지 버려준다는 버려버려 스티커를 얻게 된다.

버려버려 스티커로 비법딱지를 버리게 되는 웅이의 이야기.

 

아이들의 일상에 있을법한 일들로 가득찬 스토리.

누구나 마음속에 갖고 있는 감정들을 지닌 등장인물들.

 

학교생활, 경쟁, 우정 같은 아이들을 온통 감싸고 있는

평범하고 흔한 주제들을

아직 마음을 스스로 다스릴 수 없는 어린 아이들에게

이 책 안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웅이와 서빈이 그리고 친구들을 보며

내가 이겨서 얻는 것보다 관계사이에 더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나눠 볼 수 있었다.

 

단순히 딱지치기 스토리뿐 아니라

중간에 판타지 요소와 환경이야기가 들어가 있어

더 재미있고, 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침 독서시간에 읽고 온 첫째가

하교하고 오후에 만난 동생에게

장난감 욕심도 덜 부리고, 게임도 슬쩍 져주는 걸 보며

함께 했을 때 더 재미있고

함께 보내는 시간도 더 소중하다는 걸

책을 통해 알아챈 것 같아 미소가 지어졌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 좋은 글밥에 작지 않은 활자크기,

여기에 재미있게 표현된 일러스트까지!

읽기독립중인 우리 저학년 친구들에게 강추해본다!







*출판사로부터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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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0 : 흥부 놀부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0
황석영 지음, 최명미 그림 / 아이휴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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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최고의 이야기 꾼

황석영 작가가 새롭게 쓴 진짜 우리 이야기!

 

아이들과 네 번째로 함께 읽어본 책은 흥부 놀부

 

너무나도 유명한 이야기라 그런지

아이가 책을 받아들자마자 엄마 흥부놀부야!

흥부놀부도 민담이야? 하며 웃는다.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해보고 읽기 시작한 대망의 20.

 

흥부놀부는 유아기에 그림책으로 보여준 적이 있는데다

유치원 시절에 이야기할머니가 오시는 시간이 있어

옛이야기 중에는 아마 제일 익숙한 이야기였을 것인데,

아이의 나이에 맞게 읽기 좋은 줄글로 되어있는 책은 처음인 것 같다.

 

이야기 글밥이 많으니 더욱더 내용이 풍성해 져서

아이가 더 재미있게 잘 읽어본다.

 

이쯤 되니 아우, 심술, 고약 같은 생소했던 단어들도

자연스럽게 익힌 듯, 모르는 단어를 물어보는 횟수도 줄어드네.

 

흥부놀부 이야기는 내용을 소개하지 않아도 다들 아는 이야기라

내용 말고 아이가 재미있어 하던 부분을 소개한다면

놀부의 심술에 대한 노랫말이 가득 적힌 두 쪽.

상상하면서 읽으니 재미있었는지

처음에는 엄마 이래도 돼? 하던 아이가

소리까지 내면 읽어보는데 못된 행동들을 말로 하고

상상해보며 나름 희열을 느끼는 듯 해 보였다.

 

독서편식이 있는 아이라 옛이야기를 잘 안 고르던 게

신경 쓰였는데 이번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을 읽기 시작하면서

옛이야기도 재미있다는 걸 깨달은 것 같다.

집에 있는 옛이야기 책들도 펼쳐보는 걸 보면.

여기에 평소 접하지 못하는 어휘들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어휘력, 문해력, 배경지식까지 많이 확장되는 것 같아 참 좋았다.

 

무엇보다 이야기가 재미있다는 게 가장 중요한 점.

최고의 이야기꾼이 쓴 진짜 우리 이야기

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책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기 읽기에도 너무 좋은 글밥에

적당한 글자크기, 장면을 상상하는 데 더 좋은 삽화까지.

아이들에게 꼭 한번은 읽게 해 주고 싶은 민담집!

 

아이들이 진짜 우리이야기의 재미를 알길 바라며

독서의 계절 가을에 읽어볼 책으로 추천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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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9 : 지지배배 덩더꿍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9
황석영 지음, 정경아 그림 / 아이휴먼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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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최고의 이야기 꾼

황석영 작가가 새롭게 쓴 진짜 우리 이야기!

 

아이들과 세 번째로 함께 읽어본 책은 지지배배 덩더꿍

 

책을 받아든 아이가 제목이 재미가 있는지

자꾸 소리내어 읽어본다 지지배배 덩더꿍, 지지배배 덩더꿍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9권에는 재미있는 두가지 이야기가 실려있다.

 

 


첫 번째 이야기 - 지지배배 덩더꿍

옛날 어느 마을에 서른이 되도록 장가를 못가고 머슴살이를 하는 총각이 있었는데,

평생을 일한 댓가로 받은 엽전 세 푼을 새에게 주고 깃털 세장으로 바꾸어버린다.

세 개의 깃털을 코에 쓰다듬으면 걸을 때마다지지, 배배 덩더꿍 하는 소리가 나온다.

꿈에 나타난 월하노인이 새의 깃털을 가지고 장가를 가는 방법을 일러주는 이야기.

 

재미있는 소리로 방귀를 끼는 것 같다고

여전히 방귀 이야기를 제일 좋아하는 여덟살 아이는

내용보다 소리와 그림에 더 흥미를 느끼는 듯.

그것도 그럴것이 19권에 그려진 삽화가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익살스러운 그림이라

낯선 옛 이야기에도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것 같다.

 

옛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붉을실로 인연을 찾아 묶어준다는

월하노인에 대해 아이에게 설명도 해 주었더니

어디선가 읽어본 기억이 난다고 하네.

이야기도 소재도, 등장인물도 어디선가 들어보고 읽어본 것 같은

우리 주변에서 늘 함께하는 민담의 매력을 아이가 점점 알아가는 것 같다.

 

 

두 번째 이야기 -갇힌 이야기

옛날 어느 고은에 박선달이라는 천석지기 부자가 살고 잇었다.

박선달은 옛날이야기를 너무 좋아해서 이야기꾼을 찾아 데려오고,

그것을 들으면서 기록을 한 후 창고에 책으로 묶어 쌓아놓았다.

어느 날부터 박선달집 사람들이 밤마다 꿈에 시달려 늦잠을 자게 되는데,

이유를 찾던 박선달이 책을 쌓아둔 창고를 엿보고 깜짝 놀라게 된다.

 

이야기책을 쌓아놓는 박선달집을 보고

엄마 우리집 같아 책이 많아서 이야기가 너무 많은가봐

하는 아이.

책 욕심이 많아 물려받고, 얻어오고, 사오는 책들이 집안 가득이라

박선달집과 우리집이 비교되며 재미있는 상상이 되었나보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기 읽기에도 무리없는

글자크기와 글밥에

흥미를 더 끌어주는 재미있는 삽화까지.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하는 민담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진짜 우리이야기의 재미를 더 알아갔으면 좋겠다.

 

20권이 더 기대되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새학기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볼 도서로 추천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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