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초록 사냥꾼 식충 식물 ㅣ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41
김진옥 지음, 최원선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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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파리지옥, 끈끈 끈끈이주걱!

아이들이 늘 부르는 노래라 이정도 이름은 익숙해요.

벌레를 먹는 벌레잡이 식물, 바로 식충 식물이요!

그런데 세상에나 남극을 제외한 대륙에

무려 800종이 넘는 식충 식물이 살고 있대요!


파리지옥 ‘보로’와 끈끈이주걱 ‘카니’, 그리고 하린, 하준이와

함께 떠나보는 식충식물의 세계!


친구들과 재미있는 만화로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면

식충식물의 종류, 사냥법 등 식충식물에 대한 것들을 알아 볼 수 있어요.


엄마 식충식물이면 곤충만 먹어야 하는데

거미, 달팽이, 개구리도 먹는대! 책에서 식육식물이래! 하며

작은 동물들까지 먹는다는 사실에 놀라는 아이들이에요.

식충이라는 이름보다 우리말로 벌레잡이식물이 더 이해가 잘 되네!

하며 책에나온 정보를 참 재미있게도 읽어요.


알고있던 식충 식물 뿐만 아니라 

벌레먹이말, 사라세니아, 헬리암포라, 겐리시아 등

다양한 식충 식물들의 사냥법과 포충엽의 특징이 너무도 흥미로워요.

물 속에서 장구벨레를 사냥해 모기 수를 줄여주는 통발은

너무도 고마운 식충식물인 것 같애요.

이해하기 쉽게 그려진 일러스트 뿐만 아니라 곳곳에 실제 사진까지 들어있어

아이들이 눈으로 먼저 보며 다양한 특성을 상상해 볼 수도 있었습니다.


동네에서 많이 보이는 미모사도 보이면 손가락 갖다대기에 바빴던 아이들이

이제는 엄마 왜 잎을 오므리는지 알아? 시든 척해서 안먹히려고 하는거래.

하며 식물들의 특성을 이야기 해주면서 일상이 더 즐거워졌답니다.


여기에 식충 식물이 사는 곳을 통해

우리 환경과 생태계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고요,

한걸음 더 나아가 미래를 위해 우리가 자연을 위해 할 일까지

자연스럽게 익혀 볼 수 있습니다.


과학지식 뿐만 아니라 저절로 환경감수성까지 기를 수 있게 되는

너무도 유익한 책 신한 초록 사냥꾼 식충식물


과학교과를 시작한 3학년 친구들부터

식충식물에 관심있는 모든친구들에게 추천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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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문장 절대 안 틀리는 책 ㅣ 빨간내복야코 국어 4
빨간내복야코 원작, 박종은 글, 이영아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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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문장을 보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의 야코같은 우리집 첫째.

잘못된 문장을 쓸 때가 많지만 자신감으로 밀어붙이는 사동이같은 우리집 둘째.


우리집 일상을 모아놓은 듯

일상에서 벌어질 만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가득한

빨간내복야코 문장 절대 안 틀리는 책입니다.


문법, 띄어쓰기, 문장부호부터

동음이의어, 비슷한말, 반대말, 줄임말같이 헷갈릴 수 있는 말,

일기문, 독서감상문, 기행문, 체험학습보고서 등 여러종류의 글쓰기까지.

초등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은

야코와 함께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너무도 유익한 학습만화에요.



나는 사동이에게 밥을 먹인다.

엄마 사동이라서 사동표현인가? 하며 말장난을 하며 웃는 아이.

어려울 수 있는 용어들도 이렇게 만화속에 재미있게 녹아 있어서 금세 배워볼 수 있고요



햄, 치즈, 올리브, 피망이 뭐요?

유교보이가 모르는 외래어 에피소드를 통해서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도 배워보았어요.



3학년 1학기 국어에 나온 문장성분 설명도 너무 쉽게 되어있어서

교과학습하기 전에 이 책을 먼저 봤다면

학교 학습이 더 쉬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빨간내복야코국어편은

맞춤법 절대 안틀리는 책으로 처음 만났는데

덕분에 아이가 맞춤법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답니다.

학습만화라 지식, 정보만 담은 것이 아니라

우선 스토리가 너무너무 재미있고

야코만의 너무도 재미있는 노래와 영상이

큐알코드를 찍으면 바로 볼 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키보드의 시프트 키가 눌려버린

<씨프트키까안빠쪄요> 노래는 엄마랑 몇 번을 듣고 따라 불렀는지 몰라요.



학습 +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너무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빨간내복야코 국어편

초등어린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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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문제야!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68
김희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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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대.”

누군가에게 고백을 받아본 기억이 있나요?
전작에서 ‘미쁘’에게 고백을 받은 ‘희동이’의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사랑고백을 받은 남자친구의 마음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몇 번이나 더 들여다봐요.
8살, 10살 아이들이라 아마도 이런 경험이 있었겠지요?

“오~ 들었을 때 느낌이 어땠어?”
하고 희동이의 마음을 물어주는 엄마에게
“느낌이 희한했어.” 라며
처음 느껴본 감정을 이야기 해봅니다.

몰라~ 하며 마음을 숨기기 바쁜 아이들이
희동이가 조잘조잘 엄마에게 이야기하는 걸 보며
사랑은 숨기거나 감추는 마음이 아니라
설레고 기분좋은 일이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더라고요.

희동이의 마음을 너무도 잘 표현한 그림덕분에
희동이 얼굴만 보고도 어떤 감정인지 상상이 되고요.
덩달아 함께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책이랍니다.

자기 마음에 나를 콕 찍었대!

아이들이 함께 읽고
나의 이야기를 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으면 좋겠고요
어른들도 함께 읽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는 마음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이 어때서? 사랑이 문제야!
함께 읽으면 좋을 연작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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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어때서? -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그림책상 우수상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64
김희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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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좋아했던 첫기억.
그때 나의 마음이 떠오르나요?

관심이 사랑이 되어가는
신기하고도 엄청난 과정이 이 책에 그려져 있어요.

마음에서 불꽃이 튀어오르는 것 같고
숨어서 지켜보게 되고
보고 있으면 입꼬리가 올라가 웃음이 나는
손에 땀을 쥐는 사랑의 감정

‘미쁘’가 ‘희동’이를 보며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너무도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8살 10살 아이들이 읽고
얘가 얘 좋아하나봐 하며 큭큭대며 웃어요.
아마도 학교에서 이런 일을 경험하거나 본 적이 있었겠지요?

다른 그림책을 보면 말을 쏟아내는 아이들이
말을 아끼는 걸 보면요.

사랑의 감정을 부끄러워하고 숨기는 것이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알려주는 책 같아요.

아이들 마음속에 숨겨진 부분을 만져주는
너무도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바람 같은 너 - .
살짝 스쳐도 펄럭이는 나 - .
바람을 무슨 수로 막겠어.

만국기 가득 희동이의 얼굴을 떠올리는 그림에
아이들이 빵하고 터져요.
익살스러운 그림이라 더 많이 웃게되는 그림책이에요.

<사랑이 문제야!> 연작 그림책으로 이어지니
두 권을 꼭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읽고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으면 좋겠고요
어른들도 함께 읽고 지난 기억들을 떠올려 보면 참 좋을 그림책입니다.
온가족 그림책으로 추천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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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1 - 초록 괴물의 정체 ㅣ 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1
왕위칭 지음, 린롄언 그림, 조은 옮김 / 한경키즈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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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점!

잡화점이라고 하면 왠지

신기한 것들이 가득하고

알 수 없는 비밀이 있는 신비한 느낌이에요.

그런데 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이라니

제목부터 재미있겠다며 펼친 아이가

단숨에 읽어버린 책입니다.



여름방학만 기다리던 12살 효재.

집안 사정으로 이사를 하게 된 후로 전학 온 학교에서

반년간의 '버티는'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방학입니다.



편의점 매대에서 우연히 고른 '식인 잡화점'이라는 공포책을 읽던 효재는

낯선 골목안에서 진짜 잡화점을 만나게되어요.

잡화점 앞에서 무서운 괴생명체를 만나 도망간 효재는

다음날 용기를 내어 떨어뜨린 책을 찾으러 다시 잡화점으로 갑니다.



엄마, 처음에는 쪼~~금 무서웠는데

뒤로 가면 그렇지않아.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이야.

하고 아이가 책을 다읽고 말합니다.



무섭다고 생각한 잡화점에는

식인괴물이 아니라 잡화점 주인 왕수 할아버지가 있었고

우연히 잡화점 식구들과 밥을 먹게 되면서

다양한 관계를 맺어가게 되어요.



낯설고 두려운 곳에서 만들어나가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다정한 관계맺기.

우리나라의 '정'이 대만작가의 책에도

더 따뜻하게 녹아있어서

아이들의 정서에도 너무 잘 맞는 동화였습니다.



여기에 따뜻한 그림체로 그려진

잡화점의 이야기들이

더 재미있는 상상을 하도록 하게 해줘서

엄마가 읽으면서도 한참을 그림을 들여다보며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도 재미있다며 벌써 2권을 기다려요.



사람들과 어울려사는 공동체의 의미,

친절과 다정함, 베풂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책.

이번 여름방학 아이들과 함께 읽어볼만한

성장동화로 추천해봅니다.

초등 중학년이상 친구들과 읽고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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