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좋아했던 첫기억.그때 나의 마음이 떠오르나요?관심이 사랑이 되어가는 신기하고도 엄청난 과정이 이 책에 그려져 있어요.마음에서 불꽃이 튀어오르는 것 같고숨어서 지켜보게 되고 보고 있으면 입꼬리가 올라가 웃음이 나는손에 땀을 쥐는 사랑의 감정‘미쁘’가 ‘희동’이를 보며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아이들의 시선에서 너무도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8살 10살 아이들이 읽고얘가 얘 좋아하나봐 하며 큭큭대며 웃어요.아마도 학교에서 이런 일을 경험하거나 본 적이 있었겠지요?다른 그림책을 보면 말을 쏟아내는 아이들이말을 아끼는 걸 보면요.사랑의 감정을 부끄러워하고 숨기는 것이아니라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알려주는 책 같아요.아이들 마음속에 숨겨진 부분을 만져주는 너무도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바람 같은 너 - .살짝 스쳐도 펄럭이는 나 - .바람을 무슨 수로 막겠어.만국기 가득 희동이의 얼굴을 떠올리는 그림에아이들이 빵하고 터져요.익살스러운 그림이라 더 많이 웃게되는 그림책이에요.<사랑이 문제야!> 연작 그림책으로 이어지니두 권을 꼭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요.아이들이 읽고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으면 좋겠고요어른들도 함께 읽고 지난 기억들을 떠올려 보면 참 좋을 그림책입니다.온가족 그림책으로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