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문제야!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68
김희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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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대.”

누군가에게 고백을 받아본 기억이 있나요?
전작에서 ‘미쁘’에게 고백을 받은 ‘희동이’의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사랑고백을 받은 남자친구의 마음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몇 번이나 더 들여다봐요.
8살, 10살 아이들이라 아마도 이런 경험이 있었겠지요?

“오~ 들었을 때 느낌이 어땠어?”
하고 희동이의 마음을 물어주는 엄마에게
“느낌이 희한했어.” 라며
처음 느껴본 감정을 이야기 해봅니다.

몰라~ 하며 마음을 숨기기 바쁜 아이들이
희동이가 조잘조잘 엄마에게 이야기하는 걸 보며
사랑은 숨기거나 감추는 마음이 아니라
설레고 기분좋은 일이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더라고요.

희동이의 마음을 너무도 잘 표현한 그림덕분에
희동이 얼굴만 보고도 어떤 감정인지 상상이 되고요.
덩달아 함께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책이랍니다.

자기 마음에 나를 콕 찍었대!

아이들이 함께 읽고
나의 이야기를 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으면 좋겠고요
어른들도 함께 읽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는 마음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이 어때서? 사랑이 문제야!
함께 읽으면 좋을 연작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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