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린다 카플란 탈러.로빈 코발 지음, 이덕열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나이스! nice 란 단어를 들으면 우선 "좋은,친절"이 먼저 떠오른다.

맞다.이책은 그런 친절한 마음에 대해 쓰여져 있다.

우리의 세상은 너무나 많은 경쟁사회다 보니 남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게 만들고,

또 남을 이겨야지만 내가 살수 있는 세상처럼 되어왔다.

그래서,우리들에게는 남을 위한 작은 친절이나 배려가 부족하다.

그점을 이책은 꼬집으며,세상을 좀더 성공적으로 여유롭게 살기 위해서는

남에게 나이스한 행동을 취하자고 한다.그렇게 하면 그선행은 언젠가는 당신 자신에게

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이책은 다른 자기 계발서와 별로 크게 독특하거나 새로운 점은 없었다.

나는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어 봐서 이책은 어떨까? 조금 다른 점이 없을까?하다가

읽으면서 이미 다른 계발서에서 많이 다룬내용을 다시 읽는것 같은 느낌을 받아 별로 감흥은 없었다.

그냥 편하게 술술 읽기에 좋았고,그림이 귀엽게 그려져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다.

이책에 나오는 많은 부분들에서 대니얼 골먼의 감성지수 얘기가 많이 나와

이해하기가 쉬웠다.

왜냐하면,얼마전에 대니얼 골먼의 책을 읽은적이 있어서 ,그책에 나온 부분과

많이 비슷한 내용들이 많았다.

저자가 나이스한 행동들이 얼마나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많은 사례들을 설명을 했는데,저자가 외국인이다보니

문화의 차이라고 해야되나? 별로 가슴에 와 닿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내용이 이미 너무 다른  계발서에서 다룬내용들이라 다 알고 있는

내용이었고,사례들도 외국의 사례라 별로 가슴에 와 닿지 않았다.

하지만,이 책이 주장하는 나이스한 태도는  우리가 꼭 가지고 남에게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에서 주장하는 나이스한 태도를 위한 지침을  실천해야 겠다는 마음에서  나이스한 태도 지침을 적어 보겠다.

사소한 친절이 인생을 바꾼다,  다른 사람의 몴을 챙겨주는 미덕,유머와 미소가 행복을 전염을 시킨다.적을 도와라 ,적의 비판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그들의 입장에서 보라 등이다.

여기에서 나오는 많은 지침들이 있는데,정말 그대로 다 실천한다면 너무나 아름다운 세상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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