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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퍼홀릭 2권 - 1 - 레베카, 맨해튼을 접수하다 ㅣ 쇼퍼홀릭 시리즈 2
소피 킨셀라 지음, 노은정 옮김 / 황금부엉이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쇼퍼홀릭2권-1,2권세트
쇼퍼홀릭을 검색하면 쇼핑중독자를 일컫는 말이다.라고 나온다.
이책의 주인공 레베카는 TV경제전문 상담가로 소위 잘나가며,TV의 그프로그램에서는
다른이의 재무상담을 하며,돈관리를 잘하라며 ,돈에 관해서는 현명하고 똑똑한 여자로 그려진다.
하지만,사실 그녀는 쇼핑중독에 걸려,그녀의 옷장에는 들어갈곳 없이 꽉찬 명품옷들로
채워져 있고,옷만큼이나 은행에는 빚이 쌓여만 가서,몇번째인지도 모를 대출을 해 지금은
은행으로 부터 대출불가 통보까지 받고 있다.
하지만,그녀는 다시또,쇼핑몰에서 예산에도 없던 상품들을 양손가득 사갖고 들어간다.
그녀의 룸메이트인 수지와의 약속으로 다시는 쇼핑을 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지킬려고 하지만,
다시 멋진 옷들만 보면,자신을 위해 만들어진것 처럼 여겨지며,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그런 그녀의 쇼핑중독으로 진 빚이 신문의 폭로성 기사로 세상에 알려지며,애인인 루크로 부터도,
그녀의 직장으로 부터도 버림을 받는다.
하지만,그녀는 낙담하지 않고,친구들의 도움으로 그녀의 옷들을 경매에 붙여서 빚을 다갚고,
루크 회사 비리도 그녀의 기지로 포착해 루크의 사랑을 다시 찾으며,행복한 결말로 끝난다.
이책은 제목에서 이미 부정적인 느낌을 준다.
쇼핑중독이라!언젠가 TV에서 쇼핑중독으로 빚을진 주부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다.
그프로그램에서는 쇼핑중독으로 빚을진 여자들의 삶이 부정적인데,이책에서는 그막대한 빚을
한번에 갚는다는 설정에서 너무 허황돼고,비현실적이라 이해가 안됐다.
그리고,이책내내 나오는 레베카의 쇼핑에 대한 집착과,화려한 생활등이 한탕주의를
느끼게 해서 아쉬웠다.
조금더 그녀의 쇼핑중독이 끼친 생활을 어둡고,현실적으로 그렸다면,더 이책이 빛나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이책의 주인공 레베카의 쇼핑중독을 통해 나의 소비생활을 어떤가 돌아보게 하고,
예산을 세워 실천하는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겠다는 느낌을 주었다.
그리고,이책의 주인공 레베카에게서 긍정적인 면을 찾자면,레베카의 주위 사람들에 대한 따스한 감정과 배려,그리고,실패에도 꿋끗하게 일어서는 긍정적인 사고 방식은 본받을 점이 아닌가 싶다.
또한,이책에서 수지와 레베카의 진한 우정 즉,레베카의 수지의 액자를 사는 부분에서는
그녀들의 우정이 가슴을 찡하게 했다.
그냥,재미로 가볍게 읽고,우리들의 쇼핑습관은 어떤가 하며 ,한번 돌아보면 좋을것 같은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