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설계하는 힘 - 구글 미키 김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
김현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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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라고 앙드레 말로는 이야기한다.

25세에 누구나 다니고싶어하는 대기업 삼성전자에 합격하고 4년후 미국 MBA과정을 거처 세계의 사람들이 다니고 싶어하는 구글에 입사해서 상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된 저자 과연 저자는 어떤 꿈을 꾸었으며 또한 그 꿈을 이루기위해서 그는 무엇을 하였는지 무척이나 궁금하였기에 페이스북 친구의 올라온 사진을 보고 얼른 서점에서 책을 구매했다.

이책은 두가지의 핵심스토리를 기준으로 전개된다.대한민국에서 인문학을 전공한 저자가 세계최고의 IT기크들과 함께 일하게 되기까지 어떻게 꿈의 길을 개척해왔는지와 세계최고의 인재놀이터라 할수있는 이곳 실리콘벨리 사람들은 어떻게 일을 하면서 그들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지로 두가지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꿈을 설계하는 힘,김현유 지음,위즈덤하우스.2012년9월20일"

커리어 디자인에 대해서 저자는 8가지 원칙을 제공한다.

첫째 상상하기-만약 당신이 농구선수라면 NBA결승전 종료직전에 역전슛을 넣는 자신의 모습을 한번쯤은 상상할것이고 영화배우라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연상을 타는 모습을 상상할것이다.반면에 보통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이런 상상을 하지 않는다.오히려 자신이 언젠가 이 기업의 사장이 되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이끌 거라는 상상을 한다고 말하면 주변에서 웃기다고 생각할수도 있다.하지만 모든것의 시작은 상상에서 비롯됨을 기억하자.내가 꿈구는 위치에 있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는것은 커리어 디자인의 시작이다.

둘째 자신을 정리하고 노출하기-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스스로 정리가 되어있어야 다른사람에게도 잘 보여질수 있다.커리어를 요약해놓은 문서라고 할수있는 이력서는 당일치기로 만드는것이 절대 아니다.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일을 해왔고 어떤 성과가 있었으며 어떤일을 잘할수 있음을 한 장의 문서로 보여주는것은 결코 쉽지 않는 일이다.그러므로 자신에 대해 스스로 정리가 되어 있어야하며 이는 평소에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해두어야 한다.

셋째 네트워킹 많이하기-커리어 관리에서 네트워킹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어서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것이다.필요한 정보를 얻을수 있고,계획된 혹은 계획되지 않는 기회를 만날수 있고,필요할때 소개를 받을수도 추천을 받을수도 있다.네트워킹역시 당일치기로 쌓을수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정성들여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다.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때 평소에 인맥을 쌓은 사람이 도와주는 것과 소개를 받은 사람이 도와주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르다.그래서 자신이 속한 산업이나 관심이 있는 분야에서 평소 발로 뛰면서 인맥을 넓히는 것은 참 중요하다.

넷째 자신감 가지기-자신감은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중 하나이다.아니 인생에서 가장중요한 키워드이기도 하다.목표를 상상할때도,네트워킹을 할때도,인터뷰를 할때도,일을 할때도,상사와 이야기를 할때도,발표를 할때도,엘리베이트 피치를 할때도 항상 자신있게 접근하는 사람이 성공한다.이런 자신감은 스스로의 장점과 단점을 잘알고있고,돌아가는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을때 나올수 있는것이며 평소 준비가 되어있을때만 나올수 있기 때문이다.

다섯째 할 이야기는 앞에서 하라-앞서 이야기한 자신감과도 연결되는 내용인데,일을 하면서 할 말이 생기면 앞에서 당당하게 할 수 있어야한다.원하는것이 있으면 달라고 이야기해야 얻을수 있고,바꾸고 싶은것이 있으면 바꾸자고 이야기를 해야 바꿀수 있는 법이다.아무리 뒤에서 할말이 많고 아이디어가 많다 한들 이를 앞에서 이야기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조직생활이든 개인적 인맥이든 좋지않는 남의 이야기는 결국 자신에게 좋지 않는 방햔으로 돌아오게 마련이다.때로는 다른사람의 뒷담화만큼 재미있는 대화소재도 없지만 사회적 관계에서 지킬선을 가급적 넘지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섯째 자신만의 아이덴티티와 테마 만들기-코리어를 쌓다 보면 나만의 아이덴티티(정체성)난 테마가 생긴다.이는 자신만의 전문분야일수도 있고 조직이나 업계에서 명성일수도 있다.이런 테마를 쌓는 일은 시간이 오래걸리고 여러 경험의 축적을 톨해 형성되는 것이다.마치 배우가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그 배우만의 색이 생기는것과 유사하다.높은 자리로 올라 갈수록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는 것은 중요하다.예컨데 스티브 잡스의 오른팔과 같은 존재들인 조니 아이브나 팀쿡 같은 애플의 주요 CEO들은 강한 아이덴티티 마치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과도 유사하다.

일곱번째 좋은 멘토 찾기-커리어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조언도 듣고 영감도 받을수 있는 멘토를 찾는것은 중요하다.좋은 멘토는 일하면서,개인적인 인맥을 통해서,혹은 네트워킹을 하면서 만날수 있다.또한 직접 연결되지는 않지만 책이나 온라인을 통해서 접하는 사람들도 나의 멘토가 될수 있다.내가 가고 싶은 길을 현명하게 가는데 있어서 그길을 이미 걸은 사람보다 좋은 조언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여덜째 일과 개인생활 구분하기-커리어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것은 긴 안목과 호흡이다.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삶의 애정이 필수이다.일과 자신을 동일시 하는 데서 오는 성취감도 중요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삶속에서 즐거움을 발견할줄 아는 사람이 커리어의 장기전에서 유리하다.어떤 성취든 개인적인 행복이나 만족감이 뒤따르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그렇기에 평소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갖고 있을것을 권한다.63page

역시나 이책의 저자도 마지막에는 천가지 만가지 생각만하면 이루어지는 것은 이세상에 아무것도 없다.작은것이라도 하나하나 실천하고 행동으로 옮기는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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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의 마력 - 인간을 지배하는 위대한 힘
클라우드 M. 브리스톨 지음, 최봉식 옮김 / 지성문화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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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람들은 누구나 자기자신에 대해서 자신의 성공에 대해서 다른 무엇보다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세상사람들은 흔히 이렇게 말하고 있다.

"만약 내가 지금 알고 있는것을 좀더 젊었을때 알았더라면......"

그러나 실행하는것은 지금부터라도 결코 늦지않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신념의 마력,클라우드M,브리스톨 지음,최봉식 옮김,지성문화사,2000년10월5일"

몇해전 일인데 사람들이 곧잘 나한테 여러가지 문제를 가지고 상담을 하러온다.그런데 찾아오는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여성들이 대부분이다.

그녀들은 대부분 울먹이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그때 내가 하는 첫번째 일은 그녀들을 사람키만한 거울 앞에 서게 하고 자신의 우는 모습을 잘 살펴보게 하는것이다.자기의 눈을 잘들여다보게 한 뒤 무엇을 보았는가라고 물어 보았다.

"우는 갓난아이로 보이십니까.아니면 생활과 싸우는 용감한 어른으로 보이십니까?"라고 물어면 그녀들은 금방 울음을 그치는 것이다.

여자란 거울속에 비친 자기 얼굴을 바라보면서는 울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그때 그녀들의 울음을 멈추게 하는 이유가 자존심이든 수치심이든 아니면 남에게 약점을 보이기 싫은 심리이든 그것은 그리 중요한게 아니다.다만 자기모습을 거울속에서 볼때는 눈물이 마른다는 사실이 중요한것이다.

옛날부터 대웅변가,설교자,배우,정치가 중에는 이 '거울의 기술'을 이용한 사람이 많다.

애플에 유명한 CEO스티븐 잡스도 프리젠테이션을 앞두고는 거울을 보며 무슨이야기를 하고 어떤 제스처를 취할지 생각하고 항상 거울을 보며 지금 내가 하고 있는일이 내일도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인가를 생각했다고 한다.

이름난 정치부기자D 퍼슨에 의하면 영국수상이던 윈스턴 처칠은 중요한 연설을 앞두고는 반드시 거울앞에서 예행 연습을 했었다고하며,미국 대통령W.윌슨도 그랬다고 한다.그렇게 함으로써 연설자들은 자기의 잠재의식에 활력을 주게 된다.

비행기의 엔진에 비유한다면 그것은 휘발유를 더 많이 보내는 과급기처럼 체내에 넘치는 활력을 주고 그것이 청중의 머리위로 흘러들어 깊은 감명을 주는것이다.

연설을 하기전에 거울을 보고 예행연습을 하면 자기의 제스처나 말.음성.청중을 둘러보는 표정 등에 대해서 실제로 연단에 올라가서 연설할때의 자기 모습을 마음속 깊이 그려넣을수가 있다.

거울을 봄으로서 그 사람의 마음의 진동파는 강화되고,말이 가지는 의미나 힘도 커져서 청중의 잠재의식에 정확하게 파고들수 있게 되는것이다.189page

성공은 자신속에 있다.성공에 방해가 되는 조건또한 자신에게 있다.당신의 환경은 당신의 성공을 실현시키기에 더 할수 없는 좋은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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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 성공을 부르는 강력한 자기암시
유카와 쿄코 지음, 송수영 옮김 / 넥서스BIZ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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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나 목표 비전등이 명확해지면 사람은 뭔가를 배울려고하고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바로 목표설정에 있다.

사람들에게 당신의 목표가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을 던지면 바로 대답을 할수 있는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실제로 이책의 저자는 말한다.꿈이나 목표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그만큼 성장하더라는 것이다.

"꿈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유카와 쿄쿄 지음,송수영 옮김,넥서스biz.2008년5월30일"

웨렌버핏,반기문 사무총장,김연아,스티븐 김 회장,빌게이츠,조지소르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하나같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환경을 탓하기보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미래의 자기가 바라는상을 항상 머리에 새기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했다는것이다.

나는 강연에서 종종 스스로 생각하는 강점과 약점을 각각10개씩 적어보라고 시킨다.그러나 대부분 제한시간 2분동안 기껏해야 3-4개 정도밖에 써내지 못한다.왜 쉽게 써내려가지 못하는 것일까?아마도 평소에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본적이 없기때문이다.그러면서도'회사가 내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맡기지 않는다'혹은 '상사가 나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리는 사람이 많다.스스로도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지 못하는데 다른사람에게 '나를 이해해 달라!'고 소리치는것은 어불성설이다.

만약 당신이 화장품에 관심이 많다고 해보자.그렇다면 특별히 아끼는 브랜드나 상품이 있을것이고 각종 신상품정보에도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할것이다.혹은 옷차림에 조금변화를 줘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잡지 모델이나 거리에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차림새를 한층더 눈여겨 볼것이다.

보통 흥미와 관심이 있는쪽으로 몸과 마음도 자연스럽게 따라가기 마련이다.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있으면 장점이 되는부분은 더욱더 발전시키려고 하고 단점은 극복하려고 노력하게 된다.가령 프리젠테이션 스킬이라고 하면 관련 책이나 강좌 정보에 저절로 눈길이 갈것이다.또 고객상대 능력이라면 레스토랑이나 백화점 등에서 호감이 가는 점원을 만났을때 그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하게 된다.그리고 배우고자 하는 욕구는 주위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이런 과정을 통해 점차 당신의 능력은 개발될것이고 재능을 발휘하는 일이나 위치에 가까워 질수 있다.45page

미래의 자기의 모습을 '나는 ㅇㅇ 이다''나는 ㅇㅇ이었다.''ㅇㅇ 하고 있다'와 같이 과거형이나 현재 진행형을 써보자.'행복해지고 싶다.''일등이 되고싶다''성공하고 싶다'등과같이 '되고싶다'나'하고싶다'의 형태로 써서는 안된다.이제 표현은 현재 자기자신이 '행복하지 않다.''일등이 아니다.''성공하지 못했다.''만족스런 생활을 못하고 있다.'고 선언하는것이므로 결심을 약하게 만든다.자기 선언은 스포츠 선수들이 시합전에 하는 이미지 트레이닝과 매우 비슷하다.TV에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면 과거에는 '메달을 따고싶다.'식으로 단순히 바람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다.그러나 최근에는 "꼭 금메달을 따겠습니다"하고 단호하게 말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자기선언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이미 그상태가 됐다고 스스로에게 선언하는것이다.예를 들면 '행복하다,''일등이다.''성공했다.''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와 같이 확실하게 말한다.지금의 현실과 다르다해도 상관없다.스스로 이렇게 긍정적으로 의식함으로써 좋은 의미에서 착각에 빠지는 것이다.보통 착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게 된다.여기서는 바로 이 괴리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70page

탈무드에도 말한다.성공이라는 꿀벌은 자신이라는 향기에 유인되어 날아드는 것으로 스스로 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성공하지 못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존중하지 않으면 안된다.스스로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을 어떻게 타인이 존중해줄것인가.

목표가 없는 사람은 식당에서 웨이터가 주는 음식을 주는 대로 먹고 계산을 하는 사람과 다를바가 뭐가 있겠냐고 탈무드에서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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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탈무드 동서문화사 월드북 6
이희영 지음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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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성경이나 탈무드는 한번쯤 접해보았을것이고 보았을것이다.나또한 고등학교때 처음으로 탈무드를 읽은 기억이난다.느닷없이 중년이 되어 서점가에서 책을 보고 있는도중 무지 두꺼운 탈무드 시리즈라 할만한 책들이 있었다.그전까지는 200페이지를 조금 넘기는 책이 탈무드의 전부인양 나는 생각했다.그러나 내 생각은 빗나가고 말았다.

솔로몬 탈무드,바빌론 탈무드,카발라 탈무드,이책 3권을 다 더하면 3000페이지가 넘는다 그러나 이것이 탈무들의 다가 아니고 일부분이라는 점에 크게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중에서 사례 두가지만 제시하고자 한다.정말 사례는 수천가지가 된다.

"솔로몬 탈무드,이희영,동서문화사,2012년8월1일"

아버지도 남이라 생각하고 할 때가 있다.
시카고의 데이비드 사피로씨의 집에서 일이다.샤피로씨는 유대인으로서 고급구두 제조업체 사장이다.
샤피로씨의 저택은 9000평은 됨직한 넓은 집으로 잔디를 깐 정원에는 풀장도 있다.그대지 끝에 인접하여 그의 소유인 크림색 제화공장 세채가 나란히 세워져있다.
샤피로씨의 50회 생일을 맞어 손님으로 초대되어 갔다.그러고는 제화공장에 갔을때이다.샤피로시는 반제품 구두의 밑창을 검사하고 있던 청년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을 걸었다.
"이봐,조"
"오!디브"
청년은 뒤돌아보고 벙긋웃으며 대꾸했다.
손님은 놀랐다.청년이 샤피로시에게 "디브"라는 애칭으로 불렀기 때문이다.놀란 그에게 샤피로씨는 청년을 소개시켜 주었다.
"나의 장남 조셉입니다."
...

손님은 악수하면서도 얼떨떨한 심정이었다.자기아들에게 이름을 막 불리면서도 아무렇지도 않는 샤피로씨의 마음을 이해할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 의문은 한시간도 안되어 풀렸다.샤피로씨가 유대식자녀교육법을 세살밖에 안된 둘째 아들 토미를 상대로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토미는 그때 11살된 누나 캐시와 커다란 장식장이 있는 응접실에서 뛰어 다니며 놀고 있었다.샤피로씨는 요란스럽게 뛰놀고 있는 토미를 번쩍 안아 올려 장식장 위에 세우고 손을 내밀었다.
"토미,자,파파한테 뛰어내려봐."
토미는 아빠가 같이 놀아주는것이 기뻐 활짝 웃는 얼굴로 샤피로씨의 팔로 뛰어내렸다.그런데 토미가 뛰어내리는 순간 샤피로씨는 살짝 팔을 거두어 들였다.토미는 방바닥에 쿵하고 떨어져 큰소리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손님은 크게 놀라 샤피로씨를 바라 보았다.샤피로씨는 싱글벙글하면서 토미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이것이 유대인의 교육방식이다.토미는 장식장에서 혼자 뛰어 내릴 힘이 있었다.그런데도 내 말에 끌리어 뛰어 내렸습니다.그래서 나는 일부러 손을 거두어 버린것입니다.이것을 두번 세번 거듭하는동안 토미는 아버지일지라도 무조건 믿어서는 안되며,어디까지나 믿을수 있는것은 나 자신이라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샤피로씨의 장남이 아버지의 이름을 막 불렀던 까닭을 그는 이렇게 알게 되었다.
아버지가 부자인데도 조셉이 공장에서 일하는 것은 그가 성인으로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164page

 현실을 합리적으로 판단한다.
샘소나이트사의 창립자 쉬웨이더도 유대인이다.그는 1900년대 초에 아버지를 따라 동유럽에서 미국으로 이주해왔다.처음에 아버지는 뉴욕에서 잡화상를 차렸으나 잘되지 않았다.그래서 시카고로 옮겨가 다른 장사를 시작했으나 이것도 실패하고 말았다.빚때문에 더이상 꼼짝 못하게되자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도망을 다니게 되었고,마지막으로 눌러앉게 된곳이 콜로라도주 덴버였다.
거기서 채소가게를 냈으나 또한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다시 도망치지 않으면 안 될 운명에 처했다.그러나 도망을 치려 해도 이제는 더 걸음을 내디딜곳도 없게 된 처량한 아버지를 아들 쉬웨이더가 설득했다.
"아버지,저에게 가게를 맡겨주십시요."
그 무렵 덴버는 요양지로 유명했기 때문에 일 년 내내 찾아오는 요양객의...

인파가 그치지 않았다.채소가게 앞에 서서 보고 있노라면 정류장 쪽에서 내린 손님들이 새 트렁커를 들고 잇따라 요양소로 향해 걸어갔다.자세히 눈여겨 보니,돌아갈때 손님의 트렁커는 거의가 찢어지거나 끈이나 벨트 같은 것으로 묶어 간신히 트렁크의 모양만 내고 있는 형편이였다.그는 여기에 착안하여 아버지의 채소가게를 가죽가방 가게로 바꿔 달았다.가게가 정류장 근처에 있었던것이 여간 다행한일이 아니어서 트렁크는 날개 돋친듯 팔렸다.
처음에는 납품마저 주저하던 뉴욕의 트렁크 제조업체들도 이윽고 쉬웨이드 상사에 다투어 신제품을 보내오기 시작했다.어쨌든,불과 2년만에 트렁크의 매상고를 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올린 가죽점포가 될만큼 성장했다.
쉬웨이드 상회는 벽촌에 있었지만 뉴욕 최신의,더구나 톱 디자인의 트렁크를 살수 있다는 소문이 퍼져 점점 더 유명해졌다.그러는 동안 일류 제조업체들은 쉬웨이드 씨를 만나 감사를 표하겠다는 생각으로 그를 뉴욕으로 초대하게 되었다.
쉬웨이드가 도착하는날, 뉴욕의 펜실베니아 철도 중앙역에는 각 회사 대표와 사장들이 몰려나와 무슨 총회라도 벌이는 듯이 북적거렸다.그런데 막상 열차에서 홈에 내려선 쉬웨이드를 보자 모두 그만 놀라 입이 딱 벌어지고 말았다.쉬웨이드 상회의 대표가 16살의 소년이었기 때문이다.
그 뒤 쉬웨이드는 트렁크류의 제품을 직접만들기 시작했다.떨어뜨려도 끄덕없고 메어쳐도 파손되지 않는 질기고 튼튼한 트렁크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그리고 그가 만든 튼튼한 트렁크에 '샘소나이트'라는 이름을 붙였다.어렸을때 그의 작은 가슴을 언제나 감동으로 채워주던 성서 이야기 속에 괴력을 발휘하던 영웅 삼손의 이야기 때문이다.그 삼손의 이름에 연유하여 그는 자신의 사업에도 어린날의 꿈을 기념하고 싶었다.
채소가게 앞에 서서 바라보던 사람의 물결,거기서 얻어진 작은 생각이 세계의 가방 샘소나이트를 탄생시킨 계기가 되었다.유대인의 상법이라는것이 있다면,그것은 현실 직시와 파악,그리고 현실에 대한 적절하고 합리적인 판단,그다음은 본인의 노력에 달려있다.166page

 

실로 시대가 지나서 읽게되는 탈무드에대한 내용과 가르펴주고자 하는 방법은 너무나도 나에게 새로운 지식의 한자리로 남지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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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설천하 손자병법 시그마북스 동양고전 시리즈
도설천하·국학서원계열 편집위원회 엮음, 이현서 옮김 / 시그마북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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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성공하기위해서는 장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굳이 장수가 아니고 감독자로서도 눈여겨 볼만한 일이다.

첫째 장수의 명령은 처음과 끝이 한결같아야 하며 명확해야한다.명령이 조석으로 바뀌어 병사들을 정신없게 하거나 우왕좌왕하게 만들어 장수에대한 믿음을 잃게 해서는 절대 안된다.

둘째 평소에 군대의 기율을 강화하는 훈련을 해야한다.다시말해서 '병사들로 하여금 명령과 금지를 엄하게 지키도록 복종심을 강화 해야만한다.'는 뚯이다.'천날동안 병사를 길러 하루아침에 써 먹는다.'는 말이 있다.평소 병사들의 군기가 강화되도록 계획적으로 훈련시켜야 전쟁터에 나갔을때 지휘에 복종해 전진하고,후퇴하더라도 질서를 유지할수 있게된다.

셋째 군대의 작전능력과 심리 소양을 강화한다.전쟁터는 상대를 죽이고 내가 살아야하는,생사를 건 잔혹한 싸움이 일어나는 곳이다.관병이 모두 출중한 전투능력과 우수한 인내력을 갖추고 있어야 위급한 상황이 닥쳐도 혼란스럽지 않다.전쟁을 해 본 군대와 해보지 않는 군대,전쟁을 많이 해본 군대와 적게해본 군대가 전쟁터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매우다르다.

마지막으로 장수와 관리,병사들간의 편제와 관리가 효율적이어야한다.편제관리가 엄격하고 장수들간의 서열이 분명이 나누어져 있어야만 혼잡스러운 상황을 피하고 질서정연한 모습을 유지할수 있다.274page

장수가 병사들을 사랑하는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지나치게 사랑하거나 총애만 해서는 안 된다.자칫하면 병사들이 버릇없는 '응석받이'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장수가 병사들을 자식같이 사랑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 법도가 필요하다.첫째 어느정도 위엄을 유지해야 병사들에게 존중을 받는다.그렇지 않으면 장수는 병사들에게 준 사랑에 대한 보답을 받을수가 없다.둘째 '문'과 '무'의 관계를 잘처리해야 한다.엄할때는 엄하게 대해야하는데 ,엄한것도 사랑을 목적으로 해야하며 사랑을 기초로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강함과 부드러움,관대함과엄격함,긴장과 이완을 적당하게 사용해야 병사에 대한 사랑이 제 기능을 할수있다.277page

예나 지금이나 병사들을 거느리는 지휘관들이라면 '병사를 아들처럼 사랑해야한다'는 관점에 보편적으로 동의하고 있지만 이것을 제대로 실천한 사람은 극히 드물다.오기는 병사들과 동고동락하면서 고름까지도 입으로 빨아주고 더러운 냄새도 피하지 않았다.이때문에 오기의 병사들은 싸움터에서 죽기를 결심하고 싸웠으며 용감하게 전진했던 것이다.

이에 대하여 오기는 자신의 병법서인 오자에서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잘다스려진 군대라야 승리 할수있다.병사의 수가 많고 적음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만약 군법과 지휘체계가 명확하지않고,상벌이 공정하지 않다면,병사들은 징을 쳐도 멈추지 않고 북을 울려도 나아가지 않을 것이니,백만 대군을 거느린듯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른바 군대를 다스린다고 하는것은,평소에는 예절바르고,움직일때는 위풍당당하며,공격하면 당할자가 없고,후퇴하더라도 추격할수 없도록 하는것이다.전진할때나 후퇴할때에 절도가 있고,좌우가 명령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부대가 끓어지더라도 진을 유지하고,분산되더라도 대오를 갖추게 된다.상하가 편안함도 함께하고 어려움도 함께한다.한 덩어리가 되어 흩어지는법이 없으며,전투가 벌어져도 지칠줄 모르니 어디에 투입해도 천하에 당할자가 없다.280page

다른 설명이 필요없이 조직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라면 언제 어떻게 행동을 하고 처신을 해야할지 너무나도 잘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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