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박또박 세고 재는 말 - 단위 표현 우리말 표현력 활동책 3
금해랑 지음, 박연옥 그림 / 개암나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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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표현력 활동책은 저학년 어린이들이 놀이하듯 즐겁게 우리말 표현력을 기르고 바른 언어생활을 통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시리즈입니다.

또박또박 세고 재는 말

 생활속에서 세고 재는 말들을 찾아 재미있게 배워봐요.

 

 

 

 

 

예비초등생인 큰아이가 수학을 공부하면서 수를 읽는 방법으로 많이 헷갈려하던 생각이 나네요.

순서를 이야기할때와 달력을 말할때의 숫자읽는 법이 틀린 것도 살짝 헷갈려하던 아이였는데,

일상생활에서 책을 셀때, 연필을 셀때, 귤을 셀때등 읽는 방법이 틀리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자세한 것은 모르고, 그냥 단순히 엄마가 "책을 셀때는 권이라고 말해"라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다면, <박또박 세고 재는 말> 통해 우리 주변에 단위표현이 정말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 아이였어요.

그렇다고 이 많은 단위표현을 한번에 배우고 외우기란 아기가 버거워하지요.

그래서 아이에게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가볍게 전체내용을 훑어본 후,

학교에 들어가는 아이에게 더 필요한 부분이 무얼까, 그리고 아이스스로에게도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선택해보라고 했어요.

역시 학용품 등의 물건을 세는 단위가 필요한 문구점이 눈에 들어왔나봐요.

요즘 부쩍 학교들어갈 준비도 하고 있다보니 아이 스스로도 궁금해하는 것이 많더라구요

<문구점에서 어떻게 세지?> - 자루, 다스, 장, 통, 개

 

학교에 들어갈 큰아이가 앞으로 자주 갈 문구점에 대해 함께 살펴보기로했어요.

지금 아이에게 가장 먼저 배워야할 단위가 아닌가 싶더라구요.
 먼저 아이가 가장 자신있어하는 단위부터 시작해보기로했어요.

학용품등의 물건을 진열해주고 아이가 스스로 한번 해보게 말이죠.

제일먼저 아이는 색종이를 선택했어요.

'장' 종이처럼 얇고 넓적한 물건을 셀 때는 '장'을 써요.

수건이나 유리도 '장'으로 세요.

 색종이 여러장을 집어서 동생하고 한장 두장하면서 열심히 세내요.

그러다가 "아까 엄마가 수건도 한장씩 꺼내서 써야지 하고 말씀하셨는데 그때도 장으로 말하네요"

하면서 금방 적용할 줄 아네요.

아이들은 무심코 넘길 줄 아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번에 또 느꼈네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단위들 말할때 좀 더 강조해줄 필요도 있겠어요. 

'통' 나무,종이, 쇠,플라스틱등의 그릇에 담긴 물건을 셀 때 '통'을 써요.

여러개의 크레파스나 물감이 한 그릇에 담겨 있으면 한 통이 있지요.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크레파스, 물감들은 낱개보다는 여러개를 사용하여 한 그릇에 들어있지요.

그래서 단위를 배울때 아이들에게

크레파스를 가지고 올래하기보다는 크레파스 한통을 가지고올까하면서

단위를 정확하게 표현하면서 연습하고있어요.

 '개' 지우개, 필통, 가위, 풀 등의 물건을 셀 때 '개'를 써요. 개는 다양한 물건을 셀 때 두루두루써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단위 '개'이지요.

풀을 셀때는 한개, 두개, 세개하며 셀 수 있지요.


'자루,다스(타)'

필기도구나 무기와 연장을 셀 때 '자루'를 써요. '다스'는 물건 열두 개를 묶어 세는 단위예요. 다시 대신 '타'를 쓰기도 해요.

ex) 연필 네자루, 총 한자루, 호미 두 자루, 연필 한 다스 (타)

 

 단위세는 법을 배웠다면, 이제 실전에 들어가봐야겠죠?

큰아이는 유아때 학습지 경험이 적은편이라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보지 않았는데,

예비초등되면서 올 1월부터 학습지를 하루풀어보면서 문제유형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어요.

또한, 이제는 아이 스스로 문제도 읽고, 풀어야 하기에

엄마는 살짝 뒤로 물러나서 아이가 스스로 풀수 있도록 지켜보고있었어요.

동생이 옆에서 자기도 나중에 적어야한다면서 책에 적지 못하게 하니

큰아이가 연필을 들었다가 다시 내려놓고 말로 대답하고 있는중이네요.


이렇게 책을 통해 단위도 공부하고, 물건을 가지고 직접 세보면서

문제형식으로도 접근하여 단위 공부를 자세히 공부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또박또박 세고 재는 말>은 눈에 잘 띄는 곳에 둬서

시장에 갈때는 시장에서 쓰이는 단위를 체크해보고 시장에 가서

직접 사용해보도록 해야겠어요.

하루에 많은양을 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

올해 큰아이는 단위표현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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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2학년 공부법의 모든 것 - 현직 초등 교사들이 알려 주는 꿈결 초등 교육서 시리즈
이미경 외 지음 / 꿈결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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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교사들이 알려주는

초등 1.2학년 공부법의 모든것 

선생님, 우리 아이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예비초등 아들을 둔 엄마로서 참으로 궁금한것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어린이집과는 사뭇다른 초등학교 분위기.

엄마도 걱정이되는데 아이도 또한 그럴듯해요.

더구나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도 해야해서 친한친구도 없는 낯선 친구들하고 잘 적응해야하는 두려움도 생기더라구요.

학교생활도 잘 적응해야 공부도 재미있는데,

그리고, 엄마, 아빠세대와는 많이 달라진 초등학교 교육과정이라 더욱더 엄마가 미리 만나봐야

아이도 엄마도 긴장하지 않을듯하네요.

 

 

 큰아이는 한글을 좀 늦게뗀편이네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한글에 관심이 없었어요

그래서 7살초반에 시작했더니 조금씩 늘더라구요.

그때, 아이 성향에 맞게 한글을 시작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일찍 한다고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또한, 요즘 초등학교 1학년 과정에서도 한글을 자음, 모음부터 알려주고, 수하고 1부터 10까지 쓰기연습도 시킨대요. 알림장도 아이들이 쓰기보다는 선생님이 붙여주고요

요즘 다문화가정도 많아 1학년때 한글을 알려주고 있다네요.

1학년들어가기전 한글을 이미 떼고 들어가는 것도 어찌보면 학교 생활하는데 흥미가 떨어질듯해요.

이미 다 알고가면 아이들은 재미없어하니말이죠

또한, 사교육도 너무 불러일으켜서 엄마들도 부담되고요

공교육에서 좀 많은것을 해줬으면 하는 것이 부모마음이 아닐까싶어요

 또한, 초등학교 들어가면 우리때와 달라진 것이 수학교재더라구요.

단답식이 아닌 스토리텔링식의 수학으로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수학도 풀기 어렵더라구요

이젠 앞으로 수학을 잘 하기위해서는 문제의 이해력도 필요한데 그것의 가장 좋은 방법이 독서라고 하네요.

책을 많이 읽어서 이해력과 추론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다네요,



  또한, 초등학교 들어가서 아이들의 공부 습관을 들여주는것도 중요하네요.

하루 10분정도 매일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여놓으면서 아이스스로 공부하는 법도 배우면서

자기주도학습을 저학년때부터 키우는것이 공부잘하는 지름길인 듯하네요

또한, 책을 많이 읽는다고 공부를 다 잘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밑바탕이 없는 아이와 있는 아이의

차이는 고등학교가서 수능볼때 나타나더라구요.

수능고득점들을 봐도 어려서부터 책을 꾸준히 읽었고,

수업시간에 충실했다는 말이 딱 답이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미디어에 노출이 심하죠?

저희집도 주중에는 안보여주고, 주말에만 몇시간 허락해줘요

아예 안볼수는 없더라구요. 친구들과 대화를 하기위해서는 적당한 노출도 필요하긴해요.

하지만, 많은 노출은 아이들의 정서에도 문제가 되네요.

 쉬는시간에는 엄마는 모르는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해 시원하게 답을 해주고있어요.

저희애도 소극적이라 발표를 잘 안하는데, 발표를 잘 하는 아이들이 그만큼 수업시간에 태도가 좋아 선생님의 질문에 이해를 잘하는거래요. 발표도 잘하려면 말도 잘 해야하죠? 그러기위해서는 가정에서도 엄마, 아빠와 함께 많은 대화도 나누고

가족들앞에서 발표해보는 연습을 해보는것도 중요하네요.

 책을 통해 엄마가 초등들어가기전 아이랑 함께 해야할 것들이 많네요.

모르고 학교에 보내는것보다는 조금씩 준비해서 보내는것이 훨씬 안심이 되네요.

  미리 학교 교과서도 살펴보고,

1학년 교과연계도서도 함께 실려있으며,

1학년때 가족이 많은 체험을 할수있도록 체험장소도 친절하게 실려있어요

초등학교는 어린이집처럼 빠지고 싶을때 빠지면 안되지만,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결석이 되지 않는것도 있으니

마음놓고 아이들고 여행, 체험도 할수있어요,


1학년때부터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보다는 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 하기를 먼저 도와주고

독서를 많이 하면서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법을 많이 알려주는 것이 우선인듯해요.

예비초등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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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영어 1~10권 세트 (전10권 + CD 10장 + 말문이 빵 터지는 똑똑한 한글영어 단어 1권) 수퍼맘 박현영의 말빵세 영어
박현영 지음 / 노란우산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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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세마디 영어


 영어 회화책이 아닌 생활 그림책

세 마디 회화만 엄선

실제 가정에서 쓰는 일상생활의 구어체 문장

신 나는 놀이, 말빵세 송

 6권 - Let's go to s-mart

7권 - Nice meeting you

말빵세 위 두 권에 대해 살펴보겠어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도 영어를 접하고 있지만, 일상생활영어표현보다는

공부개념의 영어라면

말빵세는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간단한 영어표현이라

엄마와 아이가 배우기에 쉽고 재미있네요

  Lesson영어 대화를 듣고 따라하는 시간

Lesson 전체의 대사를 듣고 영어 발음과 억양에 주의해서 따라 말해보세요
Chant - 영어 대화를 챈트로 따라하는 시간
Lesson 별 대화 내용을 챈트로 4번 반복해서 들려줍니다. 큰소리로 따라 외쳐보세요.

 

 영어 대화를 듣고 큰 소리로 따라 외치는 시간

 

- 해당 캐릭터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아이콘으로 감정을 살려 큰 소리로 따라 읽어보세요.
 두 언어로 듣고 큰소리로 따라 외치는 시간
- 문장을 클릭하면 원어민의 음성을 들을수 있고, 원어민의 목소리를 따라 정확하게 발음해보면서
세이펜의 T버튼을 누르면 해석을 들을수도 있어서 아이 혼자 스스로 할 수도 있어요 
고마움 표시를 잘 하는 아이가 되는게 좋더라구요
Thanks a lot
You are welcome.

 

마트에 가면 아이들이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죠?

그때 엄마, 아빠는 안사줄수는 없을경우 하나만 집어야하나고 말하죠?
그러면 아이들은 충분하지 않다고 떼를 쓰기도하고요,
그때 사용하는 영어표현에 대해 아이들하고 배우면서 문장을 외우기로했어요

마침 마트에서 장난감 하나를 특템했거든요.
그걸로 상황을 재연해 보고있어요,

 Just take one - 하나만 집어

That's not enought -  너무 적다 

 
<문장살펴보기>
책 마지막페이지에는 책 속에서 배운 문장들에 대한 총 정리에요.

챈들매들리 Chant - 전체 문장을 하나의 챈트 메들리로 쭉 이어서 들려주고,노래하듯 랩 하듯이
신나게 따라 불러봐요
영어 챈트 메들리 E-chant - 우리말 없이 40개의 대화를 영어 챈트로만 쭉 이어서 들려주고, 영어 챈트를 반복하다 
보면 금세 외울수 있어요.
말빵세 영어 동시통역 연습 Shout - 한국인 성우의 우리말에 맞춰 영어 문장을 큰 소리로 외쳐보고, 이중언어 동시통역사처럼 
말빵세 반주음악 MR - 말빵세 반주 음악이 나오고, 반주 음악에 맞춰 엄마가 한번, 아이가 한번 영어로 외치고 받아치면서 신나게 챈트를 불러봐요.
 

책 한권을 다 살펴 본후에는 문장살펴보기를 통해 복습도 하면서 반주음악에 맞춰 아이들이 춤도 추고, 챈트를 따라하면서 다시 한번 외울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수있어요.

유아들눈에 맞춘 말빵세 영어
아이들이 세이펜으로 가지고 누르면서 쉽고 편하게 듣고 따라할수있어서 편하네요.
차에서는 씨디를 넣어서 듣기도 하지만, 아이 스스로 펜으로 이용해서
말빵세 영어책을 보며 따라 할수 있어요.
무엇보다 일상생활 영어표현이라 아이들이 배우기에도 어렵지 않아
무한반복해주면서 일상생활 속에서도 간단한 영어문장은 아이들과
사용하면서 영어를 생활화해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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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생활영어 - 유아에서 초등까지 내 아이를 위한 하루 10분 기적의 영어!
홍현주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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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생활영어

유아에서 초등까지 내 아이를 위한 하루 10분 기적의 영어

매일이 똑같이 반복되는 육아는 최적의 영어회화환경!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의 일상을 한 권으로 외워보자.!

생활영어를 좀  더 자신감있게 MP3바로 듣기로 무료다운로도 되어서

책을 펼쳐놓지 않고도 집안일 하면서, 차안에서도 편하게

들을수 있네요.

영어표현는 자주 들으면서 노출이 되어야하고, 반복해야하는데

부담스럽지 않게 집안일하면서 충분히 할수 있어요. 

 

  숫자 구구단이 있다면 365 영어 구구단도 있어요.^^

엄마가 매일 가장 많이 쓰는 엄마표 생활영어를 60개로 양면 월차트로 부록이 들어있어요.

자주 쓰는 생활영어로 하루에 한문장씩 아이들에게 말해주면서

아이들도 조금씩 영어표현에 익숙해지면서 엄마가 영어로 이야기해주는것이

어색하지 않아 영어에 대한 거부감도 덜게 되는거 같아요.

자주 사용하는 영어표현만이라도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자주 들려주면서

영어환경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줄수있어요.

영어잘하는 엄마가 될수있고요.^^

뒷면에는 매일매일 우리를 심쿵하게 하는 표현들.

바로 오늘의 애정 영어 한마디도 있어요

" I love you"라는 식상한 표현보다는 아이들에게 좀 더 격하게

" I adore you" 해주면서 뼈가 부서지도록 허그해주면 어떨까해요.

또한 저는 아이들에게 칭찬할때도 다양하게

"Good job" "You look great"도 해주지만,

아이의 자존감을 높혀주기 위해

"Thank you for being you!"

네 자체로 고마워 표현을 잠자리에서 많이 들려주고있어요.

아이의 자존감 뿐 아니라 엄마의 자존감도 높혀주기 위해

엄마 스스로에게도 자주 말해주고 있어요.

오늘의 애정 영어 한마디도 매일 아이들에게 하나씩 들려주면 아이들도 행복할듯해요

한국말이  아닌 영어로 들려주는 애정섞인 한마디.

아이뿐 아니라 남편에게도 해주면 아주 좋을거에요.^^

 

 

 

 

무엇보다도 <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생활영어>는

엄마표 선배맘 8인의 추천평으로 엄마표 영어로 8년차 이상된 선배맘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엄마표 영어가 마냥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서

살짝 엄마표 영어에 자신감이 없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저도 엄마표 영어를 고집하는 편이라 더욱더 엄마표 생활영어가 너무 맘에 드네요.

처음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를때

가장 친숙한 일상생활 영어표현부터 해보면 쉬울거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엄마표 생활영어>는

엄마와 아이의 365일이 그대로 영어로 담겨 있는 책으로

쉬운 생활영어로 아이에게 영어 자신감을 키워줄수 있어요.

아이의 자신감보다는 엄마의 자신감도 생기는 듯해요.^^

무엇보다 영어는 매일이 '반복'되는 최적의 영어회화 환경이 필요하고,

 처음시작이 어려우면 우선 800문장만 외워서 영어 구구단을 입에 익혀 놓으면 영어로 말하기가

어렵지 않을거에요.

어학은 우리가 한글을 배울때를 생각해보세요.

아이들에게 처음부터 자음, 모음을 알려주지 않잖아요.

주위 환경이 한글이 노출된 환경이다보니 자연스럽게 한그로 배우기 마련이죠

우리 아이들도 한달가량 미국에서 살다보면 어느정도 들려요.

그만큼 환경의 노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또한, 아이들에게 잔소리는 줄이고, 사랑과 칭찬이 담긴 영어 대화를 엄마와 매일 나눈 아이는

자연스럽게 영어가 좋아지겠죠?

뭐든 엄마들의 노력이 필요한듯해요

 엄마표 생활영어 10번 읽기 학습 상황표에 체크해가면서

엄마도 10번씩 읽기를 3회까지 연습하며 기록해 보세요.

엄마의 영어실력도 나날이 쑥쑥 늘어나겠쬬?

상황별 영어대화는 엄마와 아이가 일반적으로 나누는 대화문이 영어로 제시 되어 있어서

아이와 한 줄씩 따라 읽어도 좋고, 아이와 역할놀이를 진행해도 좋아요,

전 특히 마트에서 아이들이 장난감 타령 많이하죠?

그때 한국말로 안된다고 하는것보다는 영어표현으로

"No means no!" 하는데,

살짝 주위에서도 어리둥절해하시면서 쳐다보시는데

아이도 처음에는 엄마 왜 저러지?했는데

영어 표현으로 하니 오히려 아이들도 반응이 더 빠른듯해요.^^

마트갈때는 미리 이야기해주면 좋지만.^^ 아이랑도 MP3를 들은 후 10번씩 3회 반복해주는것도 좋아요
 오늘의 애정 영어 한마디로 아이에게 용기도 주고 좋지요?

상황별 표현은 일어나기, 등하교, 식사, 책읽기, 잠자기등 엄마와 아이가 생활하는

일상 상황들이라 더욱더 쉬운 엄마표 생활영어에요.

 

저는 책의 순서대로 영어표현을 공부하지 않고

일어나서 표현 하나,

잠들때 표현하나,

식사표현 하나,

책읽기 하나 표현을 읽혀서

일주일동안 아이들과 익숙해질때까지 무한 반복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면 아이들도 영어가 한국말처럼 편해지고요.

특히 화장실표현도 영어로 많이 이야기하다보니

아이들도 엄마 쉬, 똥마려요 하지않고

" I want to pee"해요

처음에는 아이들이

"엄마 피?"라고 하면서 함께 웃기도했어요.

영어는 엄마부터 어렵게 느끼지 않아야

아이들도 영어를 재미있게 해요.^^

 

엄마표 영어를 생활화하는 그날까지

우리 엄마들 화이팅이요.

아빠들도 함께 동참해주면 좋아요.

전. 영어표현 익히면서 일본어, 중국어도 함께 찾아서

아이들에게 알려주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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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 처음 만나는 올바른 인성 교육 : 절제 풀빛 그림 아이 53
다그마 가이슬러 글.그림, 한경희 옮김 / 풀빛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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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 시리지 - 풀빛도서  

처음 만나는 올바른 인성교육 - 절제

욕심날때는 어떻게 하나요?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고 좋아하는 걸 한껏 가지면 행복해하죠?

하지만, 가끔 우리는 지나치게 욕심을 내곤하죠

충분히 먹었는데도 더 먹고 싶고, 이미 가지고 있는데도 더 갖고 싶고,

맘껏 놀았는데도 더 놀고싶은 것이 아이뿐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보는 감정이지요.

그런데 욕심나는 대로 계속한다면 어떻게 되는지 아이와 함께

<욕심날때는 어떻게 하나요?>를 통해 절제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거에요.

"이만하면 됐어. 이 정도면 충분해"라고 만족하는 그 순간이 절제해야 하는 순간이라는 사실이죠.

유아때부터 절제,인내를 잘 하는 아이들이 폭력성이 낮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유아들 상대로 과자를 앞에 놓고 선생님이 올때까지 먹고 있지 말라고 하는 실험을 한적이있었는데,

잘 이겨낸 아이들이 훨씬 폭력성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더욱더 절제하는 법을 알려줄 필요성이 있는듯하네요.

아이들에게도 정말 어느정도면 충분한 걸까?라고 질문을 던져보니

기분이 좋아질때까지 노는거라네요.^^ 

곰젤리를 좋아하는 리자는 한봉지를 다 먹어 치울정도로 곰젤리를 좋아하고,

욕조에서 잠수하는걸 좋아하는 엠마는 숨이 막혀 기절할뻔 할때까지 잠수를 하기도 하고

 

축구선수 유니폼을 입은 토끼인형을 좋아하는 팀은 이미 여려개 인형을 가지고 있는데도

또 갖고 싶어하죠.

 

이때, 큰아이에게

"우리 미카엘도 뭐가 많은데도 계속 갖고싶어하지?"

"팽이요.엄청많지요.^^"

하면서 팽이가 들어있는 상자를 갖고오네요.

엄청 많은데도 왜 마트에 가면 또 사고싶은걸까요?

마트갈때마다 장난감코너는 꼭 가는 아들.

하지만, 안사주죠. 절대^^에밀리아와 핀은 만나면 쉬지않고 뛰어놀아요.

힘들면 잠시 쉬었다가 또 놀지요.

우리아이들도 추운겨울에도 하원하면 놀이터에서 놀고 가려고해요.

엄마 입장에서는 충분히 놀았는데도 아니라고 하면서 놀곤하죠.

그래도 큰아이 5살때는 무조건 떼를 썼지만,

7살부터는 놀고나면 십분뒤에 들어가야해 하면

떼부리지 않고 들어가네요.

조금씩 아이 스스로 절제하는 모습도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큰아이는 조금씩 절제모습이 보이는데, 요즘 작은아이가 안하던 떼를 조금씩 부려서

살짝 고민이 생겼는데,

<욕심날때는 어떻게 하나요?>를 통해 절제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있네요

줄넘기도 좋아하고 반짝반짝 빛나는것을 좋아하는  릴리는 반짝반짝 빛나는 물건들을 포기하지못하고.

몸에 계속 걸치면서 줄넘기는 하고싶은데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어느 하나 포기하지 못하다보니 생기는거죠

껴안을때 기분이 좋다는 파울.

역시 서로를 사랑하는 남매들도 서로 안아주고.

동생은 오빠에게 볼에 뽀뽀도 해주네요.^^

 텔레비젼을 보는걸 좋아하는 마리에게 오빠는 밖에서 노는것도 좋다고 말해주는데도

마리가 관심밖이지요.감자튀김을 좋아하는 노아는 이미 감자튀김을 실컷 먹으후라 엄마가 만들어주신 샐러드를 더 이상 먹을수가 없었어요

위의 아이들의 행동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세요?

어느정도면 충분할까?

그리고 어느 정도면 지나친 걸까?

어떤말이 어떤 표정에 어울리는지 짝지을수 있을까요?달릴때 새처럼 가벼운 느낌이야 - 딱 좋아

헥헥! 숨을 못 쉬겠어 - 이제 더는 안돼.

하면서 아이들하고 말과 얼굴표정을 함께 연결해보며 이야기도 나눴어요

아이들과 함께 어느정도면 괜찮은지 이야기도 나눠봤어요


 

어려서부터 절제하는 법을 가르쳐주면서 갖고싶은건 무조건 사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알려주고,
이정도면 충분해라고 느끼는 정도를 배울필요가 있네요.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절제는 필요하죠.
절제를 못하면 중독이 될수도있죠.
특히 게임중독이 되지 않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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