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2학년 공부법의 모든 것 - 현직 초등 교사들이 알려 주는 꿈결 초등 교육서 시리즈
이미경 외 지음 / 꿈결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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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교사들이 알려주는

초등 1.2학년 공부법의 모든것 

선생님, 우리 아이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예비초등 아들을 둔 엄마로서 참으로 궁금한것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어린이집과는 사뭇다른 초등학교 분위기.

엄마도 걱정이되는데 아이도 또한 그럴듯해요.

더구나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도 해야해서 친한친구도 없는 낯선 친구들하고 잘 적응해야하는 두려움도 생기더라구요.

학교생활도 잘 적응해야 공부도 재미있는데,

그리고, 엄마, 아빠세대와는 많이 달라진 초등학교 교육과정이라 더욱더 엄마가 미리 만나봐야

아이도 엄마도 긴장하지 않을듯하네요.

 

 

 큰아이는 한글을 좀 늦게뗀편이네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한글에 관심이 없었어요

그래서 7살초반에 시작했더니 조금씩 늘더라구요.

그때, 아이 성향에 맞게 한글을 시작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일찍 한다고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또한, 요즘 초등학교 1학년 과정에서도 한글을 자음, 모음부터 알려주고, 수하고 1부터 10까지 쓰기연습도 시킨대요. 알림장도 아이들이 쓰기보다는 선생님이 붙여주고요

요즘 다문화가정도 많아 1학년때 한글을 알려주고 있다네요.

1학년들어가기전 한글을 이미 떼고 들어가는 것도 어찌보면 학교 생활하는데 흥미가 떨어질듯해요.

이미 다 알고가면 아이들은 재미없어하니말이죠

또한, 사교육도 너무 불러일으켜서 엄마들도 부담되고요

공교육에서 좀 많은것을 해줬으면 하는 것이 부모마음이 아닐까싶어요

 또한, 초등학교 들어가면 우리때와 달라진 것이 수학교재더라구요.

단답식이 아닌 스토리텔링식의 수학으로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수학도 풀기 어렵더라구요

이젠 앞으로 수학을 잘 하기위해서는 문제의 이해력도 필요한데 그것의 가장 좋은 방법이 독서라고 하네요.

책을 많이 읽어서 이해력과 추론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다네요,



  또한, 초등학교 들어가서 아이들의 공부 습관을 들여주는것도 중요하네요.

하루 10분정도 매일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여놓으면서 아이스스로 공부하는 법도 배우면서

자기주도학습을 저학년때부터 키우는것이 공부잘하는 지름길인 듯하네요

또한, 책을 많이 읽는다고 공부를 다 잘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밑바탕이 없는 아이와 있는 아이의

차이는 고등학교가서 수능볼때 나타나더라구요.

수능고득점들을 봐도 어려서부터 책을 꾸준히 읽었고,

수업시간에 충실했다는 말이 딱 답이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미디어에 노출이 심하죠?

저희집도 주중에는 안보여주고, 주말에만 몇시간 허락해줘요

아예 안볼수는 없더라구요. 친구들과 대화를 하기위해서는 적당한 노출도 필요하긴해요.

하지만, 많은 노출은 아이들의 정서에도 문제가 되네요.

 쉬는시간에는 엄마는 모르는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해 시원하게 답을 해주고있어요.

저희애도 소극적이라 발표를 잘 안하는데, 발표를 잘 하는 아이들이 그만큼 수업시간에 태도가 좋아 선생님의 질문에 이해를 잘하는거래요. 발표도 잘하려면 말도 잘 해야하죠? 그러기위해서는 가정에서도 엄마, 아빠와 함께 많은 대화도 나누고

가족들앞에서 발표해보는 연습을 해보는것도 중요하네요.

 책을 통해 엄마가 초등들어가기전 아이랑 함께 해야할 것들이 많네요.

모르고 학교에 보내는것보다는 조금씩 준비해서 보내는것이 훨씬 안심이 되네요.

  미리 학교 교과서도 살펴보고,

1학년 교과연계도서도 함께 실려있으며,

1학년때 가족이 많은 체험을 할수있도록 체험장소도 친절하게 실려있어요

초등학교는 어린이집처럼 빠지고 싶을때 빠지면 안되지만,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결석이 되지 않는것도 있으니

마음놓고 아이들고 여행, 체험도 할수있어요,


1학년때부터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보다는 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 하기를 먼저 도와주고

독서를 많이 하면서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법을 많이 알려주는 것이 우선인듯해요.

예비초등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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