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는 없다
최원형 지음 / 자연과생태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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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써 재끼는 애들은 보통 본인이 누리는 편의는 생각지도 못하고 남들한테만 의식적 선택을 강요하는 위선자 부류다.
원인 분석이나 개선책에는 소홀하고 눈에 보이는 현상에만 집중한다. 문제가 되니 하지 말고 좀 참고 억누르고 살라는 단편적인 해결책밖에 제시하지 못하거나 선문답으로 결론을 내린다. 감정에 호소하고 대중을 선동시키는 글쓰기에 열중하는 기자 근성이 밑바탕이다.

는 노릇이니, 아이에게 단점을 개선하는 게 순서이지 단점 때문에 부정적인 견해부터 갖는 건 다시 생각해 봐야하지 않겠냐고 이야기했습니다. - P71

전 세계 35개국이 ‘고기 없는 월요일‘에 참여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2010년부터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많이 알려지진 않은 것 같아요. -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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