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건사회 남성들의 여성에 대한 성적 판타지이다.자신을 지배자로 착각한 교수가 아내 이쿠코를 자신의 제자 키무라를 촉매제로 이용해 쾌락을 즐기려 했지만 이를 역으로 조종한 이코쿠에게 죽임까지 당하는 이야기. ‘알고 보면 여자가 더 밝힌다지’라는 남자들의 구시대적인 선입견을 작품에 주입한 고상한 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