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잘해요 죄 3부작
이기호 지음 / 현대문학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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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찾다 죄를 짓고 죄를 벌하지만 끝내 나는 나의 죄를 생각하지 못했다.
이기호의 소설은 재밌다. 일상적이어서 일상적으로 저지르고 마는 죄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하는 시선이 좋다. 다만 읽는순간 한번에 와 닿지 못하면 끝내 미궁에 빠져버리는게 (나 자신에게)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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