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아저씨의 오두막집 프리미엄 세계 명작선 8
해리엣 비처 스토 지음, 백승자 엮음, 홍난지 그림 / 지경사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셸비 가의 정직하고 신앙심 깊은 흑인 노예 톰은 주인의 사랑과 믿음을 받으며 살아갔었다. 그런던 어느 날, 셸비 씨의 빚 때문에 톰은 팔려 가는 신세가 된다. ㅠㅠ 과연 톰에게 어떤 삶이 펼쳐질까? 

이 책은 해리엣 비처 스토라는 분이 지으셨다고 한다. 아마 이 책의 배경 19세기 초이고 미국 흑인 노예의 비참한 생활 모습을 담은 소설이다. 1852년(Uncle Tom's Cabin)이란 제목으로 출간하자마자 관심을 받았다. 지금 나는 이 출간하자마자 관심을 받은 책의 내용을 설명하고자 한다. 

톰 아저씨는 셸비의 노예였으나 셸비의 사업이 기울자 많은 빚을 지고 노예 사냥꾼에게 톰과 이웃 농장의 노예 조지 해리스의 아들인 해리를 팔기로 계약했으나 해리의 가족을 그날 밤 만나고 캐나다에서 만나기로 했다. 조지 해리스는 탈출에서 갔고 그 다음 해리의 엄마 엘리저와 해리가 나와서 캐나다로 와서 살았다. 물론 얼음을 맨발로 밟기도 해서 고생을 엄청했다. 한 편 톰을 그냥 노예시장으로 팔려나갔다. 과연 어떤 곳으로 팔려나갈까? 

다행히도 톰은 마음씨 좋은 세인트클레어에 팔려나갔다. 톰은 세인트클레어의 외동딸 에바을 보살펴주며 여러 일을 하는데 에바는 어떤 병을 앓고 있었다. 그래서 얼마 뒤 죽고 말았다. 그리고 일을 보다가 어떤 이상한 사람들에게 맞아서 죽고 말았다. 죽어가면서도 집으로 돌아간다면서 좋아하던 세인트클레어...... 정말 슬프다.ㅠㅠ  

톰은 다시 노예시장에서 악당같은 레글리라는 주인을 만났다. 그는 톰의 두 전 주인과 달리 노예를 부려먹는데만 썼다.  그런데 톰이 열심히 일을 하는데 힘들어 하는 노예를 가여워 보여 조금 나누어 주었으나 캐시라는 여자를 통해서 이 곳을 대충 알게 되었고 노예들의 우두머리로 통해 톰이 노예들의 우두머리가 될 수 있었으나 채찍으로 때리는 것을 거부했고 그런데가 캐시의 탈출로 인해 레글리는 톰에게 화가 나서 채찍으로 그를 죽을 만큼 때렸고 그래서 셸비의 사업이 괜찮아졌고 그래서 톰이 있는 곳을 찾았으나 이미 죽어가고 있고 데려 오는데 죽어서 조지 셸비는 시체라도 데려와 성대하게 장례식을 치러지게 되었다. 정말 레글리는 나쁘다. 아무리 노예라도 사람은 사람인데......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에서는 노예로 팔려와서의 죽을 때까지의 일을 알 수 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정말 흑인으로 태어나 정말 안타까운 삶을 산 톰 아저씨...... 한 번 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