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호
월터 스콧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사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이 아이반호라는 책은 용감한 기사 아이반호와 정체를 알 수 없는 흑기사 활쏘기의 명수 록슬리 등 용맹이 넘치는 기사들의 이야기가 긴박감 있게 펼쳐진다.과연 그들은 혼란에 휩싸인 나라를 구할 수 있을까?  

기사 아이반호는 리처드 1세의 기사가 되었다. 사자왕으로 칭송받던 리처드 1세는 아이반호와 다른 십자군들의 도움을 받아 성지 예루살렘을 이교도로붙 도로 빼앗았지만 오스트리아 국왕의 습격을 받아 그의 포로가 되었다가 모두 소식이 끊여져 벼렸다. 물론 아이반호 역시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세드릭은 아이반호 즉 자기 아들이 없이 잘 살 수 있을까?

이렇게 왕의 자리가 비게 되지 리처드 왕의 동생 존이 부패한 성직자와 귀족들을 모았고 그들은 존을 왕을 세워 더욱 큰 부와 권력을 누리려고 하였으나 백성들의 마음이 온통 행방부명 된 리처드 왕한데 쏠려서 존이 왕이 되기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니까 나쁜 마음을 먹어서도 아는 것이다.  

그래서 존은 백성들의 마음을 자신에게 쏠리게 하기 위해 무술 시합을 열었다.존의 편으로 성당 기사 길베르의 무리가 사합에 나온다.  그 사람의 도전자는 누구일까? 그 도전자는 버림받은 기사라고 불리는 아이반호가 승리했다.

1일에는 창과 방패로 싸우는 시합을 하였다. 이 것으로는 길베르를 이길 수 있었는데 안타깝다.
2일째에는 단체 시합을 하였으며, 3일에는 활쏘기였다.
모두 버림받은 기사 즉 아이반호가 이겼다.
2일과 3일에는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이기게 되었는데 ...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다. 왜냐하면 아이반호가 졌으면 그는 이미 죽었을 것이다. 그 버림받은 기사가 아이반호라는 것을 알면 길베르는 그를 죽이려고 난리이기 때문이다.

2일에는 리처드 1세가 흑기사로 변해서 싸웠고, 3일째는 록슬리라 불리는 의적 로빈 후드(로빈 훗)의 활쏘기로 이겼다. 로빈 후드는 활 쏘기를 잘 하나보다. 활쏘기로 이긴 것을 보면 말이다. 또 흑기사인 리처드 1세는 사자왕이라고 불린다는데 그 별명이 맞나보다. 왜냐하면 그렇게 잘 싸우니 말이다. 부디 이들을 백성들을 구하고 존을 물리칠 수 있을까?

그리고 '조심하라 악마의 쇠사슬이 풀렸다'라는 글을 통해 리처드 1세가 왔음을 느낀 존은 싸울 준비를 하였지만 언제나 정의가 승리하는 법, 정체를 알 수 없는 흑기사가 리처등 1세임이 밝혀지고 존은 먼 곳으로 추방당한다. 역시 정의가 이긴다. 존은 나쁜 짓을 했기 때문에 먼 곳으로 추방 당한 것이다. 아 기분 좋다.~!

이를 통해 느낀 것은 정의의 승리이다. 그래서 나는 이 곳에서 느낀 점인 교훈을 잊지 않고 꼭 정의로운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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