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 - 개정판 역사학자 33인이 추천한 인물로 보는 한국사 35
박경선 지음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순교자는 자신이 믿는 종교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을 말한다. 우리 나라 최초의 신부 김대건은 가톨릭에 대한 신념을 지키기 우해 순교하신 분이다. 죽음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믿음이 얼만큼이나 강한지를 보여 준다. 

1822년 충청도 솔뫼(지금의 충남 당진군 우강면 송산리)에서 출생했다. 김대건은 프랑스의 모방 신부에게 세례를 받고 신학생이 된다.  부디 신부가 될 수 있을까?

그러던 어느 날 큰 시련을 겪게 되었다. 바로 맏형 노릇을 하던 최방제가 심한 열병에 걸려 죽은 것이다. (최방제의 세례명은 프란치스코이다.) 최방제가 죽다니 정말 안됬다.

그런던 중 마카오에 큰 폭동이 일어났다. 김대건과 최양업은 마닐라로 몸을 피했다. 마닐아에서 김대건은 아버지의 편지를 받았다. 아버지는 천주교 신자를 박해하는 온갖 고문을 견디다가 죽은 것이다.  아 불쌍한 김대건~!

김대건은 조선으로 와서 천연두 증상을 리부다 신부에게 편지를 써서 급히 천연두 약을 구했고 많은 아이들이 목습을 건졌다. 그리고 조선의 지도도 만들었으며 외국인 선교사 들이 조선을 쉽게 찾아올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김대건은 모방 신부처럼 신학생을 뽑아 가르치기도 했다. 정말 잘 하고 있군~!

그리고 김대건은 페레올 주교와 한 약속을 지키기위해 배를 타고 상하이로 향했다. 그리고 며칠 후 페레올 주교가 김대건을 찾아왔다, 페레올 주교는 김대건에게 사제 서품을 주았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조선의 첫번째 신부가 된 것이다. 김대건 파이팅~!

그리고 조선으로 했다. 그리고 어미니를 찾아서 부활절을 지내고 다시 한서응로 발걸음을 돌렸다. 김대건이 이것이 어머니와 마지막 만남이 되리라고 꿈에도 몰랐다. 어떻게 죽었나면 김대건이 중국 사람으로 꾸미고 순위도라는 섬에서 최양업과 매스트로 신부를 기다리다가 잡혀서 처형장에 죽었다.  

아 정말 가톨릭에 대한 신념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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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3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