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이 되고 싶은 화가 장승업 - 한국편 3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한국편 3
조정육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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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술과 그림을 좋아하는 조선의 마지막 대화가 장승업은 1843년에 태어났다.
장숭업은 김홍도, 안견, 정선과 함께 조선을 대표한는 화거고 우리 나라의 근데 회화의 톤대를 이루었다.
그의 그림은 뛰어난 기법과 다양한 양식을 통해 자신만의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펼쳤다. 
그래서 나는 장승업 아저씨께 편지를 드리기로 하였다. 

장승업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저는 이지희라고 해요.
나는 아저씨에 생애에 대한 책을 읽어보고 편지를 쓴 거예요.
그렇게 술과 그림이 좋으시나요?
술이 좋다면 왜 궁으로 들어가셨어요?
자유롭게 그림만 그리고 노시지 말이예요.
아 맞다! 이응헌의ㅣ 도움으로 그림을 배워서 궁궐로 들어가게 되었지!
아 나 왜이러지?
아무튼 저는 장승업 아저씨가 그림이 그림인 매, 황학초가 그림 가음 강의 모습을 본띁 그림, 오동나무를 닦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 여덟 마리의 말, 왕이지가 황정경을 쓰는 모습, 대나무와 닭, 수선화의 그릇, 채소와 물고기가 있는 10폭 병풍, 미산리 계곡, 그리고 꼭과 동물이 어우러진 10폭 병풍 등 여러가지의 그림을 그리신 장승업 아저씨가 부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아저씨는 저를 가르쳐 주시지 그러셨어요?
헤헤 저는 사실 그림을 잘 못 그러요.
하지만 만들기는 잘해요.
아저씨! 이제 저 시골 가야 겠네요.
설날 잘 보내셔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10년 2월 12일
이 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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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7 18: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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