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베트남 남부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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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남부 #해시태그 #조대현 #자유여행 #나트랑 #무이네 #달랏 #호치민

 


 

 

베트남인들은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과 비슷하게 생겼고,

55개 민족이 모여 사는 다민족 사회이기 때문에 피부색이나

체격 등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고 한다.

베트남은 북부와 남부로 나뉘어져 대부분 사람들이 살고 있고,

베트남 남부는 1년 내내 평균 기온이 25~30도를 웃도는 고온 다습한 열대 기후이며,

우리나라처럼 4계절로 나누지 않고, 우기와 건기로 계절을 나눈다고 한다.



베트남 여행에서 모자, 우산, 긴 팔 옷과 긴 바지 그리고 알로에가 필요하다고 한다.

특히 알로에는 피부의 온도를 내려주면 살갗이 타서 

벗겨졌을때도 바르면 보호도 되고,

따가움을 완화할 수 있기에 여행에서는 필수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추천하는 건 우기 여행이다.

우기 여행의 장점은 비수기라서 성수기때 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열대성 소나기인 스콜이 자주 있는데, 

짧게는 몇 분에서 길게는 몇 시간씩 내리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우기 여행을 선호하기도 한다니

우기에 여행을 떠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여행의 장점은 내가 살아온 문화와 환경이 아닌

또 다른 문화와 환경을 만나서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지의 사람들을 친구로 만드는 것이다.

박항서 감독의 영향으로 한국인들과 친구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하니

베트남 현지인들을 친구로 사귀는 것은 꽤 흥미있는 일일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먼저 다가가서 소통하고, 진정성을 담아 마음으로 소통하고,

SNS를 통해 소통하고, 대면 관계를 잘 하라고 알려준다.


 

베트남이라는 국가는 많이 알려지고 많은 이들이 여행을 다녀온 곳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베트남 남부의 나트랑은 카약킹과 서핑,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골프의 5가지 Best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즐거움이 있다.



 



 

 

나트랑의 장점은 물가가 저렴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관광 인프라 풍부해서 많은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나트랑에는 캄란 국제공항이 있고 롯데 면세점이 입점 해 있다.

나트랑의 또 다른 매력은 자전거 여행과 오토바이 투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트랑의 기후는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를 제외하면 따뜻하고 무난하다고 한다.

나트랑은 볼거리가 풍성하다. 시내 관광과 쇼핑, 나트랑 비치 즐기기,

역사 유적지 돌아보기, 호핑 투어, 그리고 빈펄 랜드가 유명하다

 

 



 


 

나트랑은 먹거리가 풍부하다.

나트랑은 유명 관광지 치고는 노점의 쌀국수를 파는 가게들이 적다고 한다.

중부지방의 대표적인 미꽝에 비해 얇은 면발의 쌀국수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런 노점의 쌀국수는 맛도 있지만 양도 푸짐해서 좋음 먹거리가 될 것이다.

베트남 음식점들을 몇 페이지에 걸쳐 소개한다.

가격과 맛 그리고 위치, 영업시간, 음식 등을 표시해 놓음으로

여행객들이 찾아가기에 편리하고

여행객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베트남 전문가가 만든 여행 가이드 책이라서 그런지 많은 페이지를 할애해서

베트남 남부를 여행하려는 여행객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 되리라 확신하다.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정보를 수집해서

책을 출판한다는 것은 많은 수고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책을 넘기면서 베트남의 역사와 정보, 음식 등 여러가지를 알 수 있도록 한 책이라서

베트남 남부를 여행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이 책 한 권 만으로도 족하다.

역사와 지리와 문화와 음식 무엇 하나 빠트리지 않는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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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그리스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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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한달살기 #한달살기 #해시태그 #조대현 #여행

 


 

 

여행에 목마른 계절이 왔다.

사실 그동안 전세계적 유행인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여행 다운 여행을 하지 못한 건 사실이다.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도 많이 나아지고 여행에 대한 규제도

많이 풀린 상황이어서 여행에 목말랐던 이들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그 중에 한 달 살기라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은 

바쁜 일상과 묶여있던 삶을 뒤로하고 한 지역,

한 나라를 더 많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여행의 트렌드가 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 은 우리를 가고 싶은 나라로 떠나게 한다.


 

해시태그의 한달 살기 시리즈 중 이번에는 그리스다.

그리스는 청정 지중해에 속해 있는 나라로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하는 나라다.

 

 



 

 

 

그리스가 낯설지 않은 것은 TV 프로그램에 많이 소개된 이유이다.

그래서 그리스를 동경하고 가보고 싶어하지만 사실 그리스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다.

그런 가운데 이 책은 그리스에 대한 세세한 정보들을 다 알려준다.


 

그리스여행에 대한 밑그림을 어떻게 그릴것이며,

페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득과 실을 낱낱이 알려준다.

무엇보다도 그리스 여행 계획을 어떻게 짤 것인가에 대한 그림도 그려준다.


 

배낭여행 코스, 신혼여행 코스, 성지순례 코스, 

와인투어 코스 이렇게 세분화해서 일려준다.

또한 그리스에 대한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주기도 한다.

특히 그리스에서 꼭 기억해야할 3대 전투도 이야기한다.

마라톤 전투, 테르모필레 전투, 살라미스 해전.

특히 마라톤의 기원이 되었던 마라톤 전투와 살라미스 해전은

세계 역사에서 빠지지 않는 전투다.

여행 책에서 이렇게 역사까지 알려주므로 이러한 역사적 지식을 가지고 

여행을 떠난다면 그 지역의 여행이 더욱 재미있고 기억에 남을 것이다.

 

 



 

 

한 달 살기가 그리 쉬운 여행은 아닐 것이다.

한 달 살기를 실행하려면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그런 한 달 살기에 대한 여러가지 메뉴얼의 저자는 제시한다.

한 달 살기 비용은 어떠하며,

그런 한 달 살기를 통해 할 수 있고, 볼 수 있는 곳을 알려준다.


 

또한 렌트카라 필요할 때는 어떻게 예약을 하며,

랜트보험과 도로 사정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그래서 이 책 하나만 가지고 떠나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저자의 배려가 돋보인다.

저자가 한 달 살기의 결론을 이렇게 말한다.

"한 달 동안 여행을 즐기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한 달 살기의 핵심이다"(p. 89)


 

그렇다. 한달 살기가 일반 여행이 좀 더 길어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이들도 있다.

한 달 살기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축복이다.

그래서 한 달 살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대단한 기회를 잡은 사람 아닐까?

 

 



 

 

그리스하면 아테네가 바로 떠오른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여러 장면들이 겹치기 때문이다.

특히 파르테논 신전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장소이기도 한다.

아크로폴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검축물이 파르테논 신전으로

이 신전을 보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여행객들이 몰려온다.

하지만 기둥만 남은 파르테논 신전으로 인해 실망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있다.

명성처럼 그렇게 대단해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테네는 전설과 신화가 숨쉬는 곳이다.

이러한 유적지를 돌아본다는 것은 역사의 한 가운데 서 있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가는 곳마다 유적지니 눈이 호강할 만도 하다.

건물 하나하나 마다 신화로 도배되어 있는 그리스 여행은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이다.

 

 



 

 

어디를 가든지 수많은 고대 유적과 곳곳에 있는 박물관 그리고 항구,

섬 눈을 들어 보는 곳이 다 아름다운 문화가 숨쉬는 곳일 정도인 그리스.


 

누군가 떠나야 한다면, 여행지로, 

한 달 살기의 목적지로 정해야 한다면 그리스가 답이다.

그동안 힘들고 지쳐있던 삶에서 벗어나 그리스로 

한 달 살기를 떠나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삶에 매여 있는 것 자체가 힘든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처럼 떠날 수 없는 이들에게는 여행이나, 한 달 살기는 꿈일 수도 있다.

하지만 계획을 세운다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여름 한달 살기에 도전해 본다면 인생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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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폴란드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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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한 달 살기의 책 중에 폴란드 한 달 살기다.

한 달 살기의 여러가지 좋은 점들이 있겠지만, 여유로운 여행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한 달 살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는 결정이고,

또한 여건의 뒷받침과 경제적 뒷받침도 되어야 한다.

그래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에는 동의 한다.

그러하기에 한 달 살기처럼 긴 시간을 할애해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참으로 설레는 일이다.


 


 

 


폴란드는 중부 유럽에 위치해 있으며, 산과 숲, 호수와 중세 성,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을 둘러싼 흥미로운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라고 한다.

광활한 산악 지형과 거대 호수, 

백사장이 늘어선 발트해 연안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나라다.


 

유럽의 어느 나라가 아름답지 않으며,

살아 숨쉬는 역사가 반짝이지 않는 나라가 어디 있을까?

특히 이 폴란드는 제2차 세계대전의 상처를 많이 지닌 나라다.

수도인 바르샤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완전히 파괴되었었다.

이러한 전쟁의 상흔을 시민들의 노력으로 말끔하게 전쟁 전의 모습으로 

회복한 곳이다.

고딕풍의 거대한 벽돌 건물인 세인트 메리교회의

아름다움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이 책은 폴란드에 대해서 낱낱이 소개하며, 여행객들의 만족을 높여 준다.

책장을 넘길 때 마다 저자가 소개하는 폴란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폴란드를 여행하려는 여행객들에게 저자는 폴란드의 도로 상황을 소개해준다.

운전자들의 성향은 어떠한지, 폴란드의 대부분은 국도이며,

폴란드의 고속도로는 통행료가 비싸기 때문에,

이용전에 반드시 비용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도 알려준다.

렌트카 이용 방법과 가민내비게이션 사용 방법도 알려준다.

유료주차장 이용하기, 렌트카 이용하기, 사고시 유의 사항, 도로 사정 등

상세하게 알려주므로 여행개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주유소는 셀프 주유소이므로 어떻게 주유하는지도 알려 준다.

어떻게 하면 여행을 더 쉽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저자의 배려가 돋보인다.

사실 외국에서 운전을 할 때 당황스러운 경우를 맞닥뜨리게 될 때가 있다.

그럴때 당황하지 않으려면 이러 저자의 책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여행은 숨을 멎게 하는 모험이자 삶에 대한 심오한 성찰이다"(P. 104)



그렇다. 저자의 이 말이 가슴에 남는다.

우리는 물질적 풍요로움이 여행으로 내몰기도 하지만, 다 그렇지는 않다.

이러한 여행을 통하여 그 나라의 숨겨진 역사와 가슴 아픈 역사를 마주하게 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세계를 만나고

또다른 역사와 마주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곳들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한 달 살기는 새로운 삶을 향한 또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된다.

한 달 살기를 하려면 여러가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용기의 끝에서 만나는 나는 한 층 더 단단해지고 깊어진 것을 보게 된다.


 

폴란드의 바르샤바는 아픈 역사를 지닌 곳이다.

바르샤바의 상징인 인어 상에는 슬픈 전설이 전해진다.

한국의 선녀와 나무꾼과 같은 가슴 아픈 전설이다.


 

또한 고통스러운 역사의 박물관이 서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파괴의 섬뜩한 숫지가 새겨진 박물관,

1939년 9월 1일부터 1945년 1월 17일까지 바르샤바 주민 65만명이 사망했고,

건물 85%이상이 붕괴 돠었다는 자료가 보이는 박물관.

이러한 아픈 역사는 그만 되어야 함을 다시금 보여주며 가슴에 새기게 한다.

 

 



 

 

여행을 논하면서 음식을 빼놓을 수는 없다.

이 책에서 추천하는 음식점과 주소, 전화, 요금, 시간 등은 매우 유익하다.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아도 될 만큼 상세하게 안내한다.


 

유럽의 여러나라들이 다 그러하지만, 

폴란드 역시 수도원이나 교회 건물들이 유명하다.

특히 카토비체 북쪽에 있는 체스토쵸바는 폴란드의 정신적 지주인 도시라고 한다.

도시의 서쪽 끝에 위치한 야스나 고라 수도원은 성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야스나 고라 수도원이 유명한 이유는

수도원에 안장된 검은 마돈나 성화의 기적적인 힘 때문이라고 한다.


 

1430년 이 성화는 후수교파들에게 도난당해 마돈나의 얼굴 부분이 손상되었는데,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상처에서 피가 나왔으며, 

이를 본 도둑들은 겁을 먹고 도망쳤다고 한다.

이러한 역사적 유물과 수없이 많은 중세의 흔적들은 

우리를 폴란드로 오라고 손짓한다.

이러한 폴란드를 다 둘러보기에는 한달 살기가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이제 떠나야 한다면 그리고 떠나고 싶다면 폴란드에서의 한 달 살기는 어떠할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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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프라하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한 달 살기 시리즈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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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살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한 달 살기는 그리 많은 이들에게 공감되지 않는다.

주변의 지인들도 한 달 살기를 한 친구들이 있다.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충전해야 한다는 이유로 한달 살기를 한 친구.

그리고 직장을 들어가기전 한 달 살기를 한 친구.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는 살기다.

그래도 요즘은 재택 근무를 인정해 주는 직장이 있기에 한 달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긴 여행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인 동시에 기차와 항공편을 통해 

대부분의 유럽 도시와 연결되어 있다.

중세 시대 건축물들이 즐비하고 볼거리도 많은 프라하는

유럽 여행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곳이다.

프라하는 동유럽의 보석으로 꼽힐만큼 아름다운 도시다.

프라하는 마치 시간이 정지된 느낌을 주는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의 건물들이

중세의 풍경을 선사하고 있으며, 역사 유적으로 인해 시간의 흠을 잊게 하는 곳이다.

하지만 아픈 역사의 흔적도 있다.



프라하는 90년대 초반까지도 어둡고 침울한 느낌의 도시였다.

그러나 지금은 유럽에서 가장 세련되고 앎다운 도시로 바뀌었다.

중세 유럽 특유의 낭만과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곳이 프라하다.

블타바 강 옆 레트나 공원에서 보는 야경은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여행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음식이다.

그 지역의 특별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여행객들에게는 큰 기쁨이다.

꼭 먹어봐야 할 체코의 음식들을 보면서 여행에 대한 자극을 받게 된다.



 



 

 

체코의 여행을 계획하기가 의외로 쉽지 않다고 한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약 120만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정치, 경제, 문화, 교육의 중심지다.

그런데 보헤미아 왕국의 수도가 된 이래로 프라하는 체코 역사의 중심이 되어 왔다.

그래서 그런지 프라하는 웅장한 성과 교회, 

아기자기한 골목길과 예쁜 집들이 어우러진

건물들로 가득차 있어서 여행객들을 혼란에 빠트린다고 한다.

 

 

프라하는 다양한 건축물들로 인해 여행객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준다.

그리고 프라하는 많은 전쟁과 외세의 침략을 겪었지만, 

고딕, 바로크, 르네상스, 로코코 등의

모든 건축 양식이 과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래서 중세 배경의 영화 속에 많이 등장하기도 한다.


 

 



 

 


수많은 역사의 흔적과 사연들이 즐비한 곳이 프라하다.

바츠라프 광장은 프라하의 신시가지에 있는 광장으로,

체코 역사의 많은 사건들이 발생한 역사적 장소이며,

현재에도 시위, 축하 행사 등이 많이 열린다고 한다.

프라하는 역사적인 사건들이 많은 곳을 잘 보존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개발하여,

신구의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많은 공감과 생각을 하게 하는 곳이다.

 

 

또한 체코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아르누보 건축물 중 하나인 

시민 회관은 아르누보 양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런 건축물을 잘 보존하고 거기에 레스토랑과 상점,

도시 최대의 콘서트 홀을 갖춘 호화로운 궁전이라니 부러울 따름이다.


 

 



 

 


이곳은 꼭 가봐야 할 곳이다.

성 비투스 성당은 프라하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 

프라하의 상징적인 건물로 1344년 처음 짓기 시작하여 약 600여 년의 시간을 거쳐

1902년에 고딕 양식으로 완성 되었다고 한다.

성당의 규모는 길이 124m, 폭 60m, 천장 높이 33m, 첨탑 높이 100m에 이르며,

정문 바로 위를 장식한 지름 10.5m의 장미의 창이 인상적이라고 한다.

성당 안 쪽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기법의 스테인글라스로 장식 되었는데,

그중 알폰스 무하가 제작한 아르누보 양식의 작품이 가장 유명하다고 한다.

이러한 건축 양식은 인간이 신을 어떻게 섬기며 살았는지에 

대한 것들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음식이다.

이런 다양한 음식들이 소개되고 있어서 여행객들에게 좋은 정보를 준다.

또한 이 책은 프라하 여행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한달 살기의 길잡이로서 손색이 없다.

이 책 한권이면 프라하는 걱정이 없을 것 같다.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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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아일랜드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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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도래한 뉴노멀의 시대가 우리에게는 반갑기도 하지만 또다른 일상이 되었다.

이런 코로나의 긴 시간을 견디고 다시금 일상으로 복귀한 이들에게

그동안 탈출하지 못했던 일상으로부터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답답했던

시간들을 보상 받기 위한 몸부림이 한 달 살기라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긴 시간을 할애해서 여행하는 것보다는 좋고, 짧은 시간 후다닥 무슨 년례행사 치루듯

그렇게는 싫은 이들에게 한 달 살기가 대세로 떠올랐다.

한달 살기를 통해 그동안 시간적 제약때문에 제대로 된 여행을 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그 나라와 그 지역을 꼼꼼히 다녀보고 느껴보는 여행이 된 것이다.

 


 

 

아일랜드는 유럽 대륙의 북서쪽에 위치한 섬나라로 

북쪽의 온난한 걸프 해류의 영향으로

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한다.

가끔 폭설이 내리기도 하지만, 겨울에는 비가 자주오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실제 온도보다 더 춥게 느껴진다고 한다.

아일랜드인들은 음악을 사하는 민족이라서 어디서나 

골목의 PUB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아일랜드의 정서가 품은 리듬을 들을 수 있다니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일랜드인들은 일반적으로 인종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이 거의 없어서

외국인에 대해서도 우호적이며 개방적이라고 한다.

이들은 민족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하다고 한다.

 

 



 

 

어느나라에서의 여행이든지 정보가 부족하면 헤매기 일쑤다.

그런 면에서 아일랜드에서 여행하는 법을 이 책은 상세하게 알려준다.

아일랜드 여행 계획 짜는 방법을 통해 주중 & 주말,

여행기간, 숙박, 어떻게 여행 계획을 짤까?

식사, 몇일 코스로 짤 것인가? 등 여러 좋은 정보들을 많이 실어 놓았다.


 

여행지에서의 물가를 미리 알아보지 않고 떠나게 되면 당황할 수도 있고,

계획에 차질이 빚을 수도 잇는데 이 책은 그런면에서 매우 탁월하다고 생각이 된다.

여행객들을 위한 소소한 것 까지 다 알려준다.

숙박요금, 식사비, 마트, 술값 등 여러모로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들을 알려준다.

 

 



 

 

여행이라는게 뭐니뭐니해도 그나라, 그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이나

꼭 가봐야 할 곳은 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 나라의 역사와 함께 한 곳은 감회가 다를수 밖에 없다.

더블린의 대표적인 성당 BEST 2는 그 웅장함도 웅장함이지만,

세월을 비껴간 위대한 문화유산이라는 점에서도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이다.

크리스트 처치 대성당과 성 패트릭 성당은 오랜 역사와 함께 

카톨flr의 위대한 유산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오랜 세월을 함께 했다. 

그리고 여러 아픈 역사도 함께 한 성당들이다.

 

또한 이런 유적지 관광과 더불어 여러 볼 것들이 많다.

시티 투어를 통해 도시의 여러곳을 돌아볼 수 있고, 다양한 곳들을 돌아 볼 수 있다.

 

 



 

 

여행중에서는 먹거리를 빼 놓을 수 없다.

이 책은 맛집도 소개하지만 또 다른 여행지에서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국적인 중광에 매료 되는 곳들을 소개한다.

여행은 떠나야 제맛이다.

 

 

여러 여행지 중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아일랜드도 추천한다.

아일랜드에서 한 달 살기를 실천해 본다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비용이나 숙박 등은 이 책에 다 수록되어 있으니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 아닐까?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라했으니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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