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프라하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한 달 살기 시리즈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6월
평점 :
품절



 

 

한 달 살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한 달 살기는 그리 많은 이들에게 공감되지 않는다.

주변의 지인들도 한 달 살기를 한 친구들이 있다.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충전해야 한다는 이유로 한달 살기를 한 친구.

그리고 직장을 들어가기전 한 달 살기를 한 친구.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는 살기다.

그래도 요즘은 재택 근무를 인정해 주는 직장이 있기에 한 달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긴 여행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프라하는 체코의 수도인 동시에 기차와 항공편을 통해 

대부분의 유럽 도시와 연결되어 있다.

중세 시대 건축물들이 즐비하고 볼거리도 많은 프라하는

유럽 여행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곳이다.

프라하는 동유럽의 보석으로 꼽힐만큼 아름다운 도시다.

프라하는 마치 시간이 정지된 느낌을 주는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의 건물들이

중세의 풍경을 선사하고 있으며, 역사 유적으로 인해 시간의 흠을 잊게 하는 곳이다.

하지만 아픈 역사의 흔적도 있다.



프라하는 90년대 초반까지도 어둡고 침울한 느낌의 도시였다.

그러나 지금은 유럽에서 가장 세련되고 앎다운 도시로 바뀌었다.

중세 유럽 특유의 낭만과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곳이 프라하다.

블타바 강 옆 레트나 공원에서 보는 야경은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여행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음식이다.

그 지역의 특별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여행객들에게는 큰 기쁨이다.

꼭 먹어봐야 할 체코의 음식들을 보면서 여행에 대한 자극을 받게 된다.



 



 

 

체코의 여행을 계획하기가 의외로 쉽지 않다고 한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약 120만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정치, 경제, 문화, 교육의 중심지다.

그런데 보헤미아 왕국의 수도가 된 이래로 프라하는 체코 역사의 중심이 되어 왔다.

그래서 그런지 프라하는 웅장한 성과 교회, 

아기자기한 골목길과 예쁜 집들이 어우러진

건물들로 가득차 있어서 여행객들을 혼란에 빠트린다고 한다.

 

 

프라하는 다양한 건축물들로 인해 여행객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준다.

그리고 프라하는 많은 전쟁과 외세의 침략을 겪었지만, 

고딕, 바로크, 르네상스, 로코코 등의

모든 건축 양식이 과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래서 중세 배경의 영화 속에 많이 등장하기도 한다.


 

 



 

 


수많은 역사의 흔적과 사연들이 즐비한 곳이 프라하다.

바츠라프 광장은 프라하의 신시가지에 있는 광장으로,

체코 역사의 많은 사건들이 발생한 역사적 장소이며,

현재에도 시위, 축하 행사 등이 많이 열린다고 한다.

프라하는 역사적인 사건들이 많은 곳을 잘 보존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개발하여,

신구의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많은 공감과 생각을 하게 하는 곳이다.

 

 

또한 체코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아르누보 건축물 중 하나인 

시민 회관은 아르누보 양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런 건축물을 잘 보존하고 거기에 레스토랑과 상점,

도시 최대의 콘서트 홀을 갖춘 호화로운 궁전이라니 부러울 따름이다.


 

 



 

 


이곳은 꼭 가봐야 할 곳이다.

성 비투스 성당은 프라하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 

프라하의 상징적인 건물로 1344년 처음 짓기 시작하여 약 600여 년의 시간을 거쳐

1902년에 고딕 양식으로 완성 되었다고 한다.

성당의 규모는 길이 124m, 폭 60m, 천장 높이 33m, 첨탑 높이 100m에 이르며,

정문 바로 위를 장식한 지름 10.5m의 장미의 창이 인상적이라고 한다.

성당 안 쪽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기법의 스테인글라스로 장식 되었는데,

그중 알폰스 무하가 제작한 아르누보 양식의 작품이 가장 유명하다고 한다.

이러한 건축 양식은 인간이 신을 어떻게 섬기며 살았는지에 

대한 것들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음식이다.

이런 다양한 음식들이 소개되고 있어서 여행객들에게 좋은 정보를 준다.

또한 이 책은 프라하 여행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한달 살기의 길잡이로서 손색이 없다.

이 책 한권이면 프라하는 걱정이 없을 것 같다.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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