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가 돈이 된다! - 가상화폐 스팀코인 재테크 노하우
스팀잇 부부 지음 / 성신미디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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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에 관한 책이다. 저자들의 경험과 방법이 녹아있다.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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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진 루엔 양 지음, 조영학 옮김, 양희연 감수 / 우리학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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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라는 것이 경기 규칙을 잘 모르면 재미가 없다.

모든 스포츠 경기가 다 그렇겠지만 농구만큼은 그 용어가 어렵다.

지금의 프로 농구 이전에는 우리나라는 대학농구에 열광하던 때가 있었다.

연고전, 고연전 서로의 대학의 이름을 앞에 넣는 것에 신경을 쓰기도 했던 시절,

열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가 자리 잡지 않던 시절 농구는 우리의 심장을 뛰게 했다.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가 출간된 이후 그 인기는 어마어마했다.

수많은 독자와 언론의 극찬이 쏟아지며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작품이다.



또한, 그 인기가 아직도 식지 않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작가는 스포츠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스토리를 매우 좋아했고,

이후 비숍 오다우드 고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학교의 농구팀에 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교사이며 작가인 진은 ‘드래건스’에 대한 스토리를 쓰려고 했지만,

농구에 대한 문외한이었기에 팀 코치인 루 리치를 찾아가서 

농구에 대한 것들을 배운다.



루 코치는 이 학교 농구 선수 출신으로 주 챔피언십에 진출했지만 우승하지 못했고,

UCLA 대학에서 농구를 계속했었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농구를 그만두고, 10년 만에 모교의 농구 코치로 부임한다.

주 챔피언십에 몇 번을 참가했지만, 우승은 하지 못했다.

저자는 농구 만화를 그리기 위해 농구의 역사부터 공부하는 노력을 한다.

농구가 생겨난 초기에는 전국 규모의 리그가 없었고,

작은 규모나,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리그에 속하지 못한 팀들은 도시마다 돌아다니며 그 지역팀과 경기를 하기도 했다.

 



 

 

오늘날 NBA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프로 농구 리그다.

하지만 시작은 정말 초보 단계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1946~47년 시즌 초반 NBL은 흑인 선수 네 명과 계약하게 된다.

그러나 그 당시 미국엔 흑인차별이 존재했고, 

흑인과 백인이 한 코트에서 뛰지 않았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농구는 빠르고 수준 높고

더 창의적인 스포츠로 변화가 일어난다.


또한, 농구하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1971년에 오늘날의 농구와 같은 기본적 규칙을 가지게 된다.

2015년 비숍 오다우드 드래건스는

북캘리포니아 남자 농구 챔피언십 우승을 하고,

캘리포니아주 챔피언십에서도 비숍 오다우드 드랜건스가 우승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저자는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에서 학교의 농구 역사뿐만 아니라

미국 농구의 역사도 함께 설명한다,

농구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던 교사 진이 농구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 역시 농구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드래건스가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함께 보면서

독자가 현장에 있는 감동과 희열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농구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또한,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좀도 실감 나게 집중하며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차별과 갈등을 넘어 도전과 용기를 준다.

독자들로 하여금 쉽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우리나라 농구 역시 더 많은 사람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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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진 루엔 양 지음, 조영학 옮김, 양희연 감수 / 우리학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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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에 대해 몰랐던 역사와 농구가 발전한 이야기들을 자세하게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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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 사부작사부작 지구촌 마실 열세 명의 인생 발자국
권순범 외 지음 / 슬기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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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국외 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게 되었다.

우울한 시기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여행이라는

말이 멀게만 느껴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책 제목이 눈길이 간다 『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아마도 코로나로 인해 강제로 여행이 금지된 것 같은 시기에

여행을 떠나고픈 마음이 컸기에 이렇게 제목을 지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저자들의 연령대는 다양하다.

40대부터 60대의 저자들이 자신들만의 여행 경험을 글로 쓰고 있다.

그러다 보니 글이 매끄럽지는 않다.

전문적인 작가가 아니라서 이들의 글은 투박하지만,

도전적인 마음을 주는 책이다.

열세 명의 저자들마다 특별한 자시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여행은 일반적인 여행과는 그 결을 달리한다.

불혹이라는 나이, 세상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중동의 나이라는

40대부터 60대의 저자들이 각자 나름의 사연과 계획을 통해

여행하며 오롯이 써 내려간 진솔한 글들이다.

긴 세월을 이기고 살았기에 여행이라는 하

나의 공통주제를 통하여 여행을 통하여 배우고 느낀

마음들을 섬세하고 재치있게 그려내고 있다.

세상살이 가운데 이리저리 걸쳐진 관계 등을 여행을 통하여 잘 그려내고 있다.


 

인생에서 무엇이 아름다운가?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의미가 있는가?

이 모든 것을 종합해보면 그 가운데는 가족이 있다.

집을 떠나보았기에 집이 그립고 소중하며,

여행을 떠나보았기에,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이 더 깊이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집에서는 차마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을 표현하고,

더 깊은 부부간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서,

아름다웠던 그 시절을 회상하기도 하고,

지금은 곁에서 떠나 먼 하늘에 계신 부모님들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며 진한 사람을 느끼기도 한다.


 

마라톤의 굽이굽이 도는 길은 인생의 길과 대비되어

우리의 인생과도 같은 공감을 불러온다.

인생은 마라톤이라 했다.

마라톤 42.195km의 긴 구간은 사실 인생에서

만나는 고비, 고난, 쓰디쓴 경험 그리고 마지막 이루었다는 환희가 담긴 것이다.

그냥 밋밋할 수 있는 마라톤 이야기가 아니라,

구간마다 인생의 마라톤 주자인 독자들에게 인생이라는 게

이런 것이라는 참고사항이나 의미를 함축적으로 설명한다.

책이 주는 놀라운 지혜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반드시 이 코로나의 먹구름은 여름날 소나기처럼 왔다가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때 다시 처진 어깨를 활짝 펴고,

풀어헤쳐 놓았던 신발 끈을 다시 고체 메고 여행을 떠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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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행은 꽃핀다 - 사부작사부작 지구촌 마실 열세 명의 인생 발자국
권순범 외 지음 / 슬기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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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특별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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