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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한 달 살기 가이드북 - 2024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신영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에 관한 관심 더 늘어가고 팬데믹 이후 여행을 가려는 이들이 줄을 서 있는 현실에서,
짧은 여행이 아니라 한 달 살기를 통해
그 지역의 많은 것들을 속속들이 알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한 달 살기가 많은 이들에게 매력적을 다가온다.
해시태그의 여행 가이드북은 언제나 독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여행을 알려준다.
이 책은 한 달 살기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ABOUT 한 달 살기, 솔직한 한 달 살기, 한 달 살기에 꼭 필요한 INFO,
뉴노멀, 여행, 한 달 살기 각 도시를 아주 상세하게 안내한다.
한 달 살기에 좋은 아시아-대한민국, 제주도.
동남아시아-태국, 치앙마이 vs 인도네시아 발리,
베트남, 호이안, 태국, 끄라비, 라오스, 루앙프라방.
유럽-조지아, 트리리시, 포르투칼, 포르투,
이탈리아, 토스카나, 베로나, 스페인, 그라나다.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한 달 살기 밑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하며, 한 달 살기가 어디가 좋을 것인지 알려준다.
유럽 VS 동남 아시아의 여행지 비교도 보여준다.
또한 한 달 살기를 할 때 준비해야 할 사항들, 여행준비물 등등
이러한 뉴노멀의 시대에 꼭 맞는 한 달 살기에 대하여 상세하게 알려준다.
한 달 살기의 디지털 노마드, 한 달 살기의 대중화, 또 하나의 공간,
새로운 삶을 향한 한 달 살기, 저자가 독자들에게 보여주는 배려는 놀랍다.
저자는 한 달 살기의 도시들을 아시아, 동남아시아, 유럽으로 구분하여 소개한다.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의 제주도, 제주도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설명한다.
제주도에 대한 한 달 살기의 정보는 생각보다는 많은 양의 지면을 할애하지는 않는다.
제주도를 다들 많이 알고 있다는 생각에서였을까? 간략하게 그러나 전반적으로 소개한다.
제숲 트레킹, 오름, 재래시장, 다양한 색의 해변, 박물관 & 미술관,
다양한 건축, 골목 속의 벽화들, 자전거 & 스쿠터, 녹차 & 커피
한 달 살기의 부분들에 대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에 감탄한다.
동남아시아를 소개하면서 먼저 태국 치앙마이 VS 인도네시아 발리를 소개한다.
베트남의 호이안, 태국의 끄라비, 라오스의 루앙프라방.
동남 아시아의 여행지는 다섯 군데를 소개한다.
특히 루앙프라방은 전 세계의 음식을 모두 접해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다고 하니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동남아시아든 한국의 제주도 든 어느 곳이든 여행은 즐겁다.
저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여행지들을 선별하여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한 달 살기가 좋은 곳으로 떠날 수 있도록 이 책은 소개한다.
유럽의 조지아는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다.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있어서 색다른 느낌을 준다고 하니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설렘을 유발하는 곳이다.
포르투갈의 포르투, 이탈리아의 토스카나와 베로나,
특히 스페인의 그라나다는 국내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더욱 유명하기에 더욱 많은 이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다.
해시태그의 여행가이드 북들은 모두가 알차다.
저자의 노력과 수고가 많이 들어가 있는 책들임에는 틀림이 없다.
특히 사진과 여행지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설명이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새로운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그리고 여행지에서 꼭 한 달은 아니더라도
장기간 살고자 한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알찬 정보가 가득하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