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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프라하 & 체코 - 2024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8월
평점 :
유럽의 중부 지역에 자리 잡은 체코는 중세 시대 건축물들이 훌륭하게 보전되어 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 미술과 문학 유산을 볼 수 있는 나라다.
체코 & 프라하 여행은 유럽의 여러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고
체험하기를 원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유럽 문화의 중심인 체코가 아주 매력적이라고 한다.
체코는 지리적 특성상 유럽의 중부 지역으로 중세 시대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어서
유럽의 문화를 즐기기 위해서는 체코의 깊은 곳까지 여행하는 것이 좋다.
프라하는 체코의 대표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로 대부분의 한국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지만,
체코의 다양한 매력들을 가진 소도시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체코 여행은 매우 흥미롭다고 한다.
체코의 사계절은 봄과 가을이 짧고 여름과 겨울이 길다.
계절의 다양한 매력들을 볼 수 있어서 계절마다 또 다른 재미가 있다고 한다.
프라하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꼽히고 있으며, 도시 전체가 마치 정지된 느낌이다.
도시 곳곳에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의 건물 등
중세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곳이다.
저자는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체코 & 프라하 여행을 권하고 있다.
사실 유럽하면 체코가 떠오르는 것은 프라하의 아름답기 때문이다.
또한 체코는 물가가 저렴해서 여행하기에 좋고, 세계 최고의 맥주와 와인이 생산되는 곳이다.
체코의 음식은 독일, 헝가리, 폴란드의 영향을 받아 기본적으로 중부 유럽풍이다.
체코의 음식문화는 유럽에서도 다양하고 맛있다고 소문이 나 있다.
체코는 초가을인 9~10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고 기온도 온화해서 여행하는데 불편이 없다.
그리고 체코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이국적인 정취는 여행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다양한 바와 레스토랑이 있는 현대적인 건물과 전통적인 도시 경관이 어우러져 있다.
체코의 인형극, 마리오네트는 각 부분을 실로 연결하여
손으로 잡아당겨 움직이게 하는 인형극으로
오스트리아의 지배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는 동안 어느 곳에서도 체코어를 쓸 수 있었고
그때 체코인들의 마음을 담아낸 것이 인형극이라고 한다.
이러한 인형극 마리오네트는 체코인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
프라하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 성 비투스 성당은
프라하의 상징적인 건물로 1344년 처음 짓기 시작해 약 600여 년의 시간을 거쳐
1902년에 고딕 양식으로 완성되었다고 한다.
성당 안쪽에는 시대에 따라 다양한 기법의 스테인글라스로 장식되었는데
그 중 알폰스 무하가 제작한 아르누보 양식의 작품이 가장 유명하다.
프라하는 모차르트가 가장 사랑했던 도시라고 할 정도로 볼거리가 풍부하고
도시 전체의 화려한 중세시대의 건축물들은 여행자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도시 전체를 감싸고 있는 화려한 중세의 건축물들은 눈을 떼기 힘들 정도이다.
또한 문화 유적으로 가득찬 거리들은 여행객들에게 많은 여운을 주기에 충분하다.
체코를 여행지로 생각하고 있다면 꼭 한 번 읽어보고 참고하면 더 없는 여행이 될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