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맥주와 오물 냄새가 나도 내 얼굴에 미소가 떠오르는 건, 가방에 책들이 들었기 때문이다. 저녁이면 내가 아직 모르는 나 자신에 대해 일깨워 줄 책들. - P16

내가 혼자인 건 오로지 생각들로 조밀하게 채워진 고독 속에 살기 위해서다. - P18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엄마가 죽었을 때 내 안의 모든 것이 울었지만 막상 내게는 흘릴눈물이 남아 있지 않았다.  화장터를 나서자 한줄기 가느다란 연기가 하늘로 피어오르는 모습이 보였다.
엄마가 어여쁜 모습으로 하늘로 오르고 있었다………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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