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80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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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 나 '는 제이크 반스로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여 부상을 입고 성불구자가 된다. 그래서 진정 사랑했던 여자인 브렛을 가지지 못하고 글의 끝까지 그 마음만을 지니고 산다.
그에 반해 브렛은 이 남자, 저 남자 그녀가 좋아하는 남자와는 누구나 사랑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한다. 이 모든 상황을 제이크는 마음아파 하면서도 이해하는 척 바라보기만 한다. 가질 수 없는 그녀이기에. 그녀도 힘들 때마다 제이크를 찾고 항상 편하게 만나고 대화를 나눈다. 함께 있어준다.
제이크는 빌 고턴, 마이크 캠벨, 로버트 콘과 함께 다닌다.
콘은 첫번째 여자와 이혼을 하고 콘을 잡은 여자는 프랜시스였는데 결국에는 미국을 한번 다녀오고 시야가 넓어진 콘에게 차이고 만다.
콘은 끈질기게 브렛에게 집착을 하고 눈치없이 자꾸 브렛 주위를 맴돌게 되니, 브렛의 약혼자인 마이크가 핀잔을 주고 비아냥거린다.
다 같이 스페인에서 열리는 투우 축제를 즐기고 브렛은 그만 투우사 페드로 로메로와 사랑에 빠져 둘이 도망을 가버린다.
브렛과 투우사 사이에 사랑을 나누게 된 걸 제이크가 알고도 알려주지 않자 화가 난 콘은 몸싸움까지 하게 되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면서 떠난다.
제이크는 빌 고턴, 마이크 캠벨과 같이 다니며 투우 축제를 즐기고 축제가 끝난 날 다들 각자의 나라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다.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곧 제이크는 브렛의 다급하다는 전보를 받고 브렛이 머물고 있는 마드리드 호텔로 가게 되는데 투우사 페드로 로메로는 떠나고 브렛 혼자다. 더 이상 화냥년이 되지 않기로 했다면서 브렛이 얘기하자 제이크는 끊임없이 술을 마신다. 기분이 좋아서 마시는 걸로 느껴지나 한편으로는 자신이 아닌 한 남자에게 정착한다는게 과연 마이크에게행복일까싶다.. 서글픈 감정도 느껴지고 ..
둘은 기분좋게 시간을 보낸다.
이 작품은 길 잃은 세대를 다룬 작품이다.
한마디로 길 잃은 세대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방향감각을 상실한 젊은 세대를 일컫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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