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것도 없는데 또, 봄을 받았다
정헌재(페리테일) 지음 / 예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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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 것도 없는데, 또 봄을 받았다-두 번째

 

 

 

 

 

 

 

 

 

 

 

 

 

 

 

 

 

 

 

세상 모든 것들이 말을 건네오는 순간, 위로와 고마운 존재들과 마주하다!
스쳐 지나가는 모든 것에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담긴 83편의 기록.
바람이 부는 방향이 바뀌는 데서 계절의 변화를 감지하고,
해가 지는 찰나에 쏟아지는 따스한 햇살을 즐기는 것,
나에게 좋은 에너지를 구분하고 받아들이며
쉼이 필요한 순간이 언제인지를 알고 제때 멈추며,
나에게 몰려오는 파도를 즐겁게 맞이하며
어디론가 데려다줄 다음 파도를 기다리는 일 등등.
나를 관찰하고 돌보는 일을 통해
굳은 마음을 풀고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힘을 느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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