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만드는 첫 번째 매듭팔찌
김유미 지음 / 책밥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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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루만에 만드는 첫번째 매듭팔찌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첫번째 시리즈의 신간입니다.

이번에는 핸드메이드 매듭팔찌.

 

매번 다양한 공예를 초보자의 입장에서 소개해주는 책밥의 첫번째 시리즈 "사랑합니다~ >ㅁ<"

 

이번에 도움을 주실 작가님은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부분에서

본인의 고유한 창작물로 꾸준한 활동을 해오신 분이더라구요~

 

현제 100cne(백씨네) 라는 쇼핑몰을 준비하신다기에 접속해봤으나

아직까지는 업로드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

 

그래도 조만간 멋진 모습의 쇼핑몰로 깜짝 놀라게 해주실 것 같아서

쇼핑몰 링크도 일단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총 3개의 chapter로 구분됩니다.

 

실로 만드는 데일리 팔찌 / 끈으로 만드는 독특한 팔찌 / 가죽으로 만드는 시크한 팔찌

 

그런데 각 영역마다 완벽히 다른 분위기로 구분이 되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인 컨셉 자체는 부담스럽지 않고 손목에서 자연스러움을 주는 팔찌. (라고 생각함 ㅋ;)

그래서인지 과하게 눈이가는 팔찌가 아니라

스윽 지나치듯 시선이 넘어갈 수 있는 깔끔함이 있습니다.

 

예전에 실팔찌가 유행했을 때,

화려하고 알록달록하며 번쩍번쩍 장식이 많은 팔찌가 부담스러워 멀리했던적이 있었는데

이런정도의 팔찌라면 언제 어디서든, 어떤 의상과도 매치가 쉬울 것 같습니다.

 

 

 

  

 

 

시크하지만 여성스러움이 있고, 여성스럽지만 과하게 튀지 않는..

 

말 그대로..

데일리 팔찌로 손색없는 모습의 팔찌들.

 

 

 

 

책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끈과 재료가 소개되어 있는데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것이 십자수 실인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래 전 십자수를 시도하다 한켠에 짱박아 둔 먼지쌓인 실이 있다면

이럴 때 꺼내서 활용해볼수도 있겠지요 +_+ㅋㅋ

 

 

 

각 아이템별로 정해진 끈종류가 있지만

꼭 정해진 끈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핸드메이드라는게 내가 땡기는대로 내입맛에 맞게 완성할 수 있는 매력이 있으니까요 ㅎㅎ

 

 

 

집에 가지고 있는 어떠한 끈이라도 상관없으니

일단 손으로 꼼지락 꼼지락 시도해보세요 ㅎ

 

어쩌면 작가님 작품보다 훨씬 마음에 드는 

내 취향이 반영된 멋진 팔찌가 완성될지도 모를 일이지요~

(물론 망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만드는 과정은 아주 상세한 사진으로 설명되는데

매듭 하나 만드는데도 3~4장의 사진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상세하게 설명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영상보다 더 확실하게 뜯어보며 공부할 수 있는 친절한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네요.

 

 

 




오래 전 초등학교 저학년 때,

실팔찌를 친구들과 나눠갖고 자연스럽게 끊어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당시에 한여름에도 절대 푸르지 않고 차고다니다가

엄마랑 목욕탕 다녀온 저녁..

때가 덕지덕지 붙어있던 그 실팔찌를 엄마가 가위로 끊어낸 일이 있었어요 ㅋㅋ

땀에 쩔고, 때에 불어터진 그 실팔찌를 부여잡고

소원내놓으라며 얼마나 울었던지 ㅋㅋㅋㅋㅋ

 

 

 

이젠 그런 이야기를 믿을 나이는 지났지만

예쁜 팔찌를 하나 만들어 아이손에 묶어주고

그시절 제가 믿었던 이야기를 아이에게 해주고 싶어요.

 

아주 작은 악세서리 하나 일 뿐일지라도

그 안에 아이의 꿈과 추억이 깃들 수 있기를 바래보며..

그런 마음으로 매듭을 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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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학교 1 : 상의 편 패턴 학교 시리즈 1
마루야마 하루미 지음, 황선영 옮김, 문수연 감수 / 이아소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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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패턴학교 Vol.1 상의 편

셔츠부터 코트까지 자유자재로 만든다

 

  

 

 

이 책은 서평을 안쓸 수 없는 최강의 패턴책이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본에서 '지상패턴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것을

국내에서 번역출간 한 것으로

패턴에 대해서는 전에도 후에도 이 책만큼 완벽하게 만족스러운 책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일서로 가지고 있는 책이라서 책 내용은 알고 있었어요.

그러나 한국어가 아닌 일본어이기때문에 모든페이지를 완벽히 이해하진 못해서

이번에 번역출간한 책을 두손 두발 다 들고 환영하였습니다.

​(빨리 Vol.2 스커트편도 번역출간 되길!!!)

  

 

 

이 책에서는 예쁜 모델도, 화려한 의상도 볼 수 없습니다.

책제목 그대로 패턴 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책에 옮겨놓았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부분보다는 책을 통해 배움을 원하는 사람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것에만 집중 된 책입니다.

그래서 패턴 변화를 가장 잘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하얀색 원단으로만 샘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몸판패턴 변화에 따른 상의 디자인의 변화에 대해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페이지.​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디자인이 원형변형 만으로 제작 가능한 디자인들 입니다.​

 

  

 

 

실물패턴이 있다해도 몸판에 대한 기본지식이 있어야 응용이 가능하겠지요.

모든 사람이 마네킹처럼 완벽하게 같은 그룹으로 구분되지는 못하니까요.

 

그래서 이 책은 기본적인 체형의 실물패턴을 제공하되,

사이즈조정이 필요한 체형에 대해서 패턴변형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패턴변형을 하려면 기본지식을 숙지해야만 합니다.)

 

  

 

 

내 몸에 맞는 상의원형 한장만 있으면 어떤 디자인이든 응용 가능합니다.

이 책에서는 그 응용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요.

책만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원하는 디자인패턴이 완성됩니다.​

 

 

 

  

저는 이 책이 패턴초보가 아닌 분들에게도 추천될 수 있을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 사진처럼 같은 디자인에도 다트나 개더분량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따라

완성품의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사진으로 정확히 집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직접 만들어보고 실패해봐야 알만한 것들인데

이렇게 책 한권 안에 다양한 예시를 보여주니

실패없이 원하는 실루엣의 디자인패턴을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매도 몸판과 같은구조로 진행됩니다.

 

일단 기초지식을 먼저 소개하고, 후에 변형에 대한 안내를 합니다.

 

  

 

 

특히 패턴을 배우면서 가장 아리송 했던 부분들을 쉽게 사진설명 하고있는 페이지는

초보 뿐만 아니라 숙련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패턴학원 다닐 때, 선생님에게 말로만 설명 들을때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이 책으로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칼라의 밴드가 있고 없고에 따른 디자인변화,

그리고 칼라 안자락에 여분을 더 주는 정보들은

손쉽게 어디서나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아닙니다.

 

이런 세세하게 '아하~' 싶은 정보들이 몇페이지마다 나오다보니

읽는 내내 새로운 지식을 배운것처럼 즐거운 마음입니다.

 

 

 

  

이것도 재미있는 페이지인데

후드의 덧댐천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앞/옆/뒷 디테일에 큰 차이를 보입니다.

 

사실 후드의 덧댐천이 왜 필요한지 잘 몰랐어요.

디자인적인 이유로 필요하나? 싶었는데

착용했을 때 실루엣에서 이렇게나 큰 차이를 보일줄이야 ㅎㅎ

 

 

 

 

칼라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변형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소매 부속에 대한 정확한 명칭.

 

 

 

 

이런 페이지를 통해서

작은차이가 얼마나 큰 변화를 주는지 확인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이 모든것들을 직접 만들어보고 확인해야만 알 수 있던 정보였는데

이렇게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니 완전 신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책은 분명히 실물패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물패턴은 책에서 지정한 기본체형에 딱 들어맞을 경우 사용하는것으로

그렇지 않은 분들의 경우 패턴을 약간 수정하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새롭게 그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책에서는 아래처럼 네가지 그룹으로 구분을 합니다.

1. 정확히 치수표와 같음

2. 가슴둘레는 같으나 등길이가 다름

3. 가슴둘레가 다르거나, 가슴둘레+등길이가 다르다

4. 전부 다 틀리다.​

​대부분의 기본체형들은 실물패턴을 사용하면 될것이고,

2,3번 체형은 실물패턴을 약간 변형,

그리고 4번 체형은 번거로워도 책을 보고 내몸에 맞는 패턴을 새롭게 그리면 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각 상황별로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상의원형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완벽히 설명합니다.

상의원형 하나만 가지고 있다면

이 책에 나온 모든 디자인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본인의 치수를 정확히 확인해서 원형준비를 신경써야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일서로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느린속도로 일본어 해석하며 열심히 공부했는데,

이렇게 번역서가 나올 줄 이야....... ㅠㅠ

 

여러분들은 정말 복받은거예요.

저처럼 고생하지 않고 이 책을 손에 넣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패턴책 추천하라고 하면 무조건 이 책을 먼저 소개하고 싶어요.

 

이 책 한권이면 어떤 디자인이든 원하는대로 패턴을 그릴 수 있어요.

방법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기본체형에 속한다면 상의원형을 새롭게 그릴 필요조차 없어요.

 

비싼 패턴학원 등록할 엄두는 안나고

간단히 가족 옷을 만들고 싶은데 배울곳도 마땅치 않았던 분들.

이 책으로 배우세요.

 

정말 이것저것 이유 대지도 않을께요~

일서를 해석까지 해가며 공부했던 저를 믿으세요 ㅎㅎ

 

이 책은 아주 그냥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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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클러치 백 - The Clutches
아카미네 사야카 외 지음, 혜원 옮김 / 스타일조선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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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만의 클러치 백 / THE CLUTCHES

 

 

 

 

  

다양한 클러치백을 한권에 모아모아서 구경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책 소개합니다 ^^

Contents는 모두 21종류로

​만드는 기법이나 디자인이 종류별로 다양하기 때문에

원하는 클러치백 디자인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예요.​

  

 

 

 

제가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F. 깅엄 체크 클러치 백

 

실용적이면서도 리넨스타일의 옷에 잘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 클러치 백.

특히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마음에 듭니다.

  

 

 

 

클러치백은 손잡이나 끈장식이 없으므로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러나 내가 직접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원하는대로 끈이나 고리를 달아준다면 충분히 편리함이 있는 디자인으로 응용도 가능하지요.

 

 

  

 

한 권 안에 클러치백만 다양하게 모아두었기에

이런 독특한 디자인도 구경할 수 있는 게 아닐까요? ㅎㅎ

 

약간은 입체적이면서도 남들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경할 수 있는 책이라서

기존 책들과는 차별화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제작설명은 모두 그림.

 

그림설명과 사진설명이 각각 장단점이 있겠지만

작품의 전체 진행과정을 설명하는것에서는 그림설명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세밀하게 설명해야 할 부분은 아무래도 사진으로 보여주는것이 덜 햇갈리긴 하지만요 ㅎ)

 

 

 

그래서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이제 갓 소잉을 시작하는 분들 보다는

파우치나 에코백정도 만들어 보신 분들에게 적합한 난이도라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이런 그림설명이 이해하기 힘들었었는데

이제는 소잉 좀 해봤다고 한눈에 딱! 파악이 되니 좋네요 >ㅁ<

 

  

 

 

실물도안은 없어요~​

축소도안으로 각 제작설명페이지 중간중간에 포함되어 있어요.

 

도안이 필요한 책들은 마지막장에 도안만 모아놓고 찾아서 쓰도록 하는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설명과 도안이 한장안에 있으니

별거 아닌것같아도 실제 따라만들기를 하려는 입장에서는 훨씬 편하네요~

 

 

  

 

예쁜 디자인이 가득해서 마음에 드는 뒷표지.

 

 

 

 

이 책은 7명의 일본 작가들이 모여서 만든 책이예요.

그래서인지 한사람의 머릿속에서 나왔다기에는 너무나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클러치백이 많아요.

7명 작가들의 디자인이 서로 다른 듯 하면서도 잘 어울리는 21개의 클러치백.

 

다양한 스타일을 모두 모아놨기 때문에

이 책에 수록된 작품 중에 한가지 이상은 무조건 마음에 들게 되어있다는것이 진리 ㅋ

 

 

 

디자인 뿐만 아니라 만드는 방법 또한 각양각색 다양해서

클러치 백을 만들기 위한 재봉노하우를 익히기에도 꽤나 괜찮은 책이예요.

 

 

 

기회가 된다면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서

기존과는 다른 클러치백 디자인도 구경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된 클러치백의 재봉기술도 저와 함께 익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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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인테리어 - 기린아줌마의
박정미 지음 / 디자인이음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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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SIMPLE INTERIOR / 기린아줌마의 심플 인테리어

 

 

 

 

 

 혼자서 짝사랑중인 블로거 기린아줌마의 인테리어 책이예요 >ㅁ<

내방의 품격에서 이웃집 언니처럼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 폭~ 빠져서

한동안 내방의 품격 4회만 무한돌려보기 한적도 있었다지요~ㅋㅋ

그런 기린아줌마가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책을 출간하셨어요.

경험해보지 않은 분야에는 언제나 두려움이 있는 법.

셀프인테리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즐거움으로 바꿔 줄 기린아줌마의 심플인테리어 책 함께 구경해볼까요? ㅎㅎ​

 

  

 

 

 

기존에 가지고 있던 셀프인테리어 책들보다 재료소개에 좀 더 신경을 쓴 모습.

재료에 대한 꼼꼼한 설명들이 마음에 듭니다.

 

아무래도 셀프인테리어인만큼 본인이 직접 선택한 재료들로 완성도가 갈리는데

이 재료들에서 성능이 떨어지면 아무리 열심히 작업해도 완성된 모습에는 차이가 생겨버리지요.

 

 

 

저는 가장 난감하고 힘들었던게 목재의 종류였어요.

 

어떤 용도에 어떤 나무를 써야할지 아무리 들어도 햇갈리고

제대로 선택한건지도 확실치 않다보니 목공쪽은 도전 자체가 힘들었거든요.

 

 

 

다양한 재료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목재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설명한 페이지는

인터넷으로 검색 하면할수록 더 햇갈리던 제 머릿속을 말끔히 정리해주었어요 ㅎㅎ

 

 

  

 

 

'A와 B와 C가 필요합니다'가 아닌

어떤 재료가 어떤 특성이 있고, 어떤부분을 주의해야 하는지

그리고 구입처에 대한 정보까지 상세하게 알 수 있어요.

 

혹시나 셀프인테리어에 관심있고 이미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다면

각 판매사이트별로 후기 이벤트나 서포터즈 활동도 가능하니

사이트에서의 새로운 경험도 가능하실꺼에요^^

​ 

 

 

 

 

전체적인 본페이지 진행은 아래 사진처럼 구성되어 있어요.

좌 : 사진 / 우 : 글설명

 

기린아줌마블로그 자주 드나드신 분들은

" 페이지 구성도 딱 기린아줌마 스타일 " 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기린아줌마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들이

얼마나 깔끔하고 보기좋은지 몰라요~

집 꾸며놓은것도 너무 깔끔한 모습이라 언제나 감탄을 하면서 구경하곤 했는데

책 역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으로 승부를 보신 것 같아요 ㅎㅎ

​각 과정별로 모두 사진소개를 하고 있으니

따라서 진행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혹시라도 설명에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기린아줌마 블로그에서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찾을 수 있어요~

 

  

 

 

셀프인테리어책에 갑자기 웬 제품설명?!

 

이건 다름아닌!!!

기린아줌마 블로그에서도 댓글문의가 많았던 핫한 기성품들에 대한 정보예요 ㅎㅎ

(저 이페이지 너무너무 좋아요 +_+ㅋㅋ)

 

 

 

사실 다른사람 집을 구경하면서

"아, 저건 나도 사고싶다 ~" 하는 것들이 꼭 있잖아요~

 

저도 기린아줌마 블로그에서 레고 스토리지나 원목자석에 대한 정보는 궁금했는데

이렇게 한번에 정리해주시니 무한검색에서 해방되었어요 ㅎㅎ

(여기서 언급하긴 좀 그렇지만 JD홈드레싱 제품은 언제나 침을 줄줄 흐르게 할만큼 인기 만점이라는거 ㅋㅋ)​

 

  

 

  

책 마지막 페이지는 목재재단사이즈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어요.

 

목재는 두께가 있기때문에

가로세로 사이즈만 안다고 재단을 뚝딱 끝낼 수 있지는 않아요.

 

두께를 감안해서 정확한 사이즈를 재단해야

원하는 제품을 만족스러운 상태로 만들 수 있거든요.

그런데 목재재단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이거 계산하는게 보통 힘든일이 아니랍니다.

이건 수학을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원하는 제품을 머릿속에서 도면화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더라구요.

책에서는 서너가지 제품의 재단사이즈를 소개하는데

그림을 잘 보고 원하는 제품의 가로세로 사이즈를 대입시키면

생각보다 쉽게 응용해서 원하는 재단사이즈를 추리할 수 있어요.

저는 실패진열장을 만들고싶었지만

정확한 재단사이즈 측정이 까다로워서 망설이고 있었거든요~ㅎㅎ

근데 이 그림보고 좀 이해가 되서

조만간 뚝딱뚝딱 망치질로 완성된 실패진열장을 포스팅 하게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셀프인테리어는 꼭 망치질을 하거나 페인트칠을 하는것만을 이야기 하는건 아니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프인테리어라는 말 자체가 부담이 되는 분들도 있지요.

 

그러나 소소하게 소품을 바꾸는것도 결국은 인테리어고,

가구를 바꾸는것도 결국 똑같은 인테리어라는거!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것보다

아주 작은것부터 하나하나 내 손으로 변화시키다보면

집안에는 자연스레 내 손길이 닿지 않은 물건이 없어지게 될꺼예요.

 

 

처음부터 욕심내서 큰것에 변화를 주지 마시고

작은것부터 차근차근, 여유를 가지고~

 

 

 

이 책은 인테리어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만족도는 높여주는

즐거움 가득한 셀프인테리어 책이예요.

 

 

 

그래서!

제가 기린아줌마 팬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진짜로 이 책은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ㅎㅎ

굳이 뭔가를 만들지 않더라도 이 책 안에 사진으로 소개된 공간들을 구경하다보면

집을 꾸미고 소품을 장식하는등의 스타일링센스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기린아줌마가 하얗고 예쁜 집안 사진을 대놓고 잘찍으신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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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가 내게 묻다 - 당신의 삶에 명화가 건네는 23가지 물음표
최혜진 지음 / 북라이프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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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명화가 내게 묻다

당신의 삶에 명화가 건네는 23가지 물음표

 

 

 

 

 

시간이 되면 전시회를 자주 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여러가지 개인사정으로 미술관같은 전시를 직접 보러 가지는 못하지만

인터넷상에서 다양한 장르의 전시물을 관심있게 보는 편이예요.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주변에 하면

전시물을 볼 줄 아는.. 소위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사람으로 오해를 합니다.

그게 아니라고 설명하고 이해받고 하는것도 민망..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혼자서 가게되었고, 그게 저에게는 더 득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정말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서

화가의 의도를 완벽히 이해하는 "그림볼 줄 아는" 사람인걸까요?

그렇다면 오죽 좋을까요 ㅎㅎ

 

 

 

저는 그림을 볼 때,

그림안에 존재하는 등장인물들을 제 상상 안으로 초대합니다.

그리고 그들에 대해 수없이 다양한 상상을 시작하죠.

등장인물의 표정에서 기분을 알 수 있고,

입고있는 옷과 포즈에서도 다양한 것들을 추리할 수 있으며

배경을 통해서 그 사람의 생활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그림안에서 수집된 정보들로

단편영화의 시나리오처럼 저만의 드라마를 만들어내곤 합니다.

 

 

 

제가 소개하는 책의 저자 역시 저와 같은 시선으로 그림을 즐기는 분인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흥미롭고 즐거운 기분을 유지했습니다.

똑같은 그림을 보면서도

같은방식의 전혀 다른 상상을 시도하는 저자가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림에 대한 정보를 읇어주기 보다는

독자가 직접 상상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질문을 꾸준히 제시합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독자가 직접 추리해보고

다음페이지의 작품소개를 읽다보면 '아하~' 라는 감탄사가 자연스레 나옵니다.

 

어려운 단어와 문장들의 나열로 소개된 그림설명보다

훨씬 더 가슴에 와닿는 그림이해가 가능해지는거죠.

(막연히 교과서처럼 외우는 방법이 아니라, 훨씬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도록 할 수 있는 방법!)

 

 

  

 

전시물을 가만히 쳐다보다 가끔씩 주변을 둘러보면

한 작품 앞에서 오래도록 머무는 다른사람의 표정을 관찰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사람의 표정에서 새로운 상상을 하곤 합니다.

그러다보면 전시장 안에서 몇시간이나 있어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그림구경하랴, 사람구경하랴 여기저기 정신팔다보면

다음날 다시와서 못 본 그림을 구경해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어떤 작품을 봐야할 때,

꼭 화가의 이름이나 그려진 시기, 어떤 기법인지 알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마음으로 그 그림을 느끼는 것.

이 책은 그런 연습을 할 수 있는 굉장히 재미있는 책입니다.

 


 

 

 

 

혹시라도 미술관에서의 시간이 부담스럽거나

도대체 그림앞에 오랜시간 서있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술관을 즐기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신 후 미술관에 가보시길 권합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그림을 이해하는 눈을 가지게 되실거라 확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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