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하루 - 두 심리학자가 초대하는 365일 마음챙김 안내서
아리아 캠벨 다네시.세스 J. 길리한 지음, 이진 옮김 / 수오서재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두 저자가 1월 1일부터 한 해에 걸쳐 매일 번갈아 글을 쓰고, 마음챙김 수행과 인지행동치료를 바탕으로 한 삶의 제안들을 담고 있는 책 《단단한 하루》를 읽어보았다. 표지에 실린 수백 년은 된 듯한 나무그림이 편안한 인상을 준다. 강한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 단단해 보인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쉽게 상처받고 흔들리는 유리멘탈에 만성피로를 달고 사는 육아맘이라 마음챙김 만큼은 꾸준히 하자고 다짐했던 한 해였다. 다행히 올해는 많은 마음챙김 도서들이 출간되었는데, 그만큼 각박하고 혼란스러운 사회에서 내면의 힘을 가꾸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리라.


이 책은 심리학 전문가인 두 저자가 서로의 견해를
주고 받았다는 점도 색다르지만 책 속 가득히 연민, 진실, 사랑, 단순함이 느껴져서 좋았다. 특히, 보석과도 같은 365가지의 인생 명언들과 삶의 제안으로써 실천 방안을 함께 제시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혼자서도 쉽게 마음챙김을 실천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이 생겼다. 마음챙김의 친절한 안내서 같았다. 😌🙂🍃


하루 한 페이지씩도 좋고, 가볍게 읽다보면 어느새 따스하고 다정한 조언들이 지친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소중한 나 자신에게, 사랑하는 이들에게 연말 선물, 새해 선물로 주면 좋을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생각날 때마다 꺼내어 읽고 필사하는 시간도 가져보고 싶다. ☕🖊


📎생각, 감정, 갈망과 싸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관찰해야 합니다. 마음을 열고 호기심을 갖고 그것들이
왔다가 사라지는 것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게 바로 마음챙김입니다. p.14


📎책을 읽으며 앉아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시계가 째깍거리는 소리, 차가 지나가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들립니다. 일상 속의 많은 일들이 청각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오늘 당신을 현재에 머물게 하는 크고 작은 소리들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p.31


📎사실 우리는 항상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행동을 취하고 있습니다. 매 순간 우리가 하는 일에 통제권이 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 같을 때조차도 항상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p.81


📎목적이 있는 삶을 살아라. 끝까지 걸어라. 열심히 들어라.
건강한 삶을 살아라. 닥치는 대로 놀아라. 웃어라. 선택을 후회하지 마라. 친구들에게 감사하라. 계속 배워라.
좋아하는 일을 하라.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살아라. _마리 앤 래드마허 *


📎"지금 이대로도 우리는 이미 훌륭합니다.
우리의 가치는 우리가 성취한 것에 달려 있지 않아요. 매일은 통과하거나 낙오되는 시험이 아니라, 살아 내야 하는 모험입니다. 불필요한 자기비판을 멈추세요.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오는 부정적이 감정의 무게를 떨쳐버릴 때, 삶의 시련에 맞서기가 훨씬 더 쉬워집니다." _본문중 *


⚘"삶이 당신에게 주는 선물을 받으세요.
지금 당신에게 닥친 일이 무엇이건, 지금 여기에 있는 아름다움, 기쁨, 의미를 보세요. 이것이 전부입니다."

이것이 전부다. _틱낫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값의 비밀 - 양정무의 미술 에세이
양정무 지음 / 창비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작가와 컬렉터가 미술시장이라는 무대 위에서 벌이는 여러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미술이 자본주의의 새로운 무기로 거듭나는 과정, 돈과 예술의 상관관계, 돈과 얽힌 천재 예술가들의 뒷이야기, 미술 투자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만한 내용들이 풍부하게 실려있어서 흥미로웠고, 그림값을 매기는 기준이 작가의 노동력과 재료값에서 작품의 가치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역사적인 순간들이 인상적이었다. 문체가 직접 이야기를 듣는 듯 부드러워서 마치 그림 산책을 나온 것처럼 재미있었다. 🖼


📍세상에서 제일 비싼 그림은 무엇일까?


2022년 10월의 시점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살바토르 문디>라는 작품이 2017년 11월 15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당시 환율 기준으로 약 4,500억원에 낙찰되어 (경매 기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미술시장의 한해 규모보다 이 그림 한 점의 가격이 더 컸다고 한다. 비싸게 거래된 그림들이 그만큼의 값어치가 숨어 있을까? 🤔 미학적으로 접근한 미술의 논리만으로는 설명이 어렵고, 경제 논리로 접근해서 질문을 바꿔야 명쾌한 답을 내릴 수 있었다.


"이 작품을 사서 돈을 벌 수 있을까요?"라고. 💰


피카소의 작품이 연평균 9퍼센트 정도의 수익이 난다고 주장하는 경제학자가 있을만큼, 미술시장은 증권시장과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는 점도 흥미로웠지만.. 📈
작품이 완성된 후 작가의 손을 떠나 시장에서 일단 1차로 거래된 작품이 재판매되면 '오래된 가치'를 인정받아 가격이 더 상승하게 되고, 이때 아트 딜러가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


세계 최고의 아트 딜러인 #래리거고지언 같은 1급 중개상이 팔면 작품의 값이 달라진다는 말은 곧 브랜드가 확실한 딜러에게서 산 작품이 훗날 더 좋은 가격으로 재판매 될 수 있다는 말이된다. '팔리면 작품, 안 팔리면 쓰레기'라는 속된 표현도 있듯이 딜러의 역할과 열정, 아이디어를 높이 살 수밖에 없는 현실인 것이다. 작가와 작품을 입도선매할 수 있는 무적의 황금 지갑 역시 딜러의 필수조건이기에, 슈퍼 딜러는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 듯하다. 작가 대 딜러의 수익분배 원칙은 5대 5가 전 세계적 기준이고, 100을 팔면 50은 작가에게, 50은 딜러에게 간다고 한다니 놀랍다. ✨


책의 중반부에는 13세기 평범한 상인 집안에서 유럽 최고의 명문가로 거듭나면서 유럽의 상류문화를 주도했던 코시모 데메디치의 스토리들이 흥미로웠고, "크레이지 재패니스"로 유명한 일화를 남겼던 일본 부자 사이토의 괴물같은 소유욕으로 전세계를 뒤흔들었던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고흐의 <가셰 박사의 초상>과 르누아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를 각각 1990년 크리스티 경매와 소더비 경매에서 8,250만달러와 7,810만 달러로 사들인 후 자신이 죽으면 같이 관에 넣어 화장하고 싶다는 유언을 남겼었다는 것. 😱
명작을 소장한 소장자라고해도 전세계 미술 애호가들의
사랑과 기억이 담긴 작품을 파괴할 권리는 없음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8장을 가장 인상깊게 읽었는데 사고뭉치 동생 때문에 골머리를 썩이면서도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에 매달려 그림을 그렸던 미켈란젤로, 개인 파산과 거듭되는 불행 속에서도 그림을 그려야 했던 렘브란트, 후원자를 찾아 이탈리아 곳곳을 헤매다가 생의 말년에 이르러서야 프랑스 왕의 스카우트를 받았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야기를 통해 위대한 예술가들도 비켜갈 수 없었던 현실적인 삶들이 와닿았다. 다양한 명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 한국 미술시장의 가격제인 '호당 가격'에 대한 설명이 궁금했는데, 10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한국 미술시장에 대한 내용은 살짝만 언급되어서 아쉬웠다. 젊은 신인작가들과 그들의 작품들을 발굴해서 가치를 부여하는 일들도 활성화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다!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을 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정치학 - 자유롭고 올바른 시민 사회의 주인이 되는 첫발 10대를 위한 진로수업 3
박요한 지음 / 봄마중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치 는 흔히 생각하는 여당과 야당의 당 청사나 국회의사당,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시의회같이 정치적인 장소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이루어지는 인간관계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도, 반장선거나, 게임 규칙을 정할 때, 스포츠 경기에서 등 우리 생활 속 깊이 정치는 스며들어 있다. ❗


✒정치는 가치의 권위적 배분이다.
_데이비드 이스턴(미국의 정치학자, 1917~2014)


'정치'라는 두 단어만 들어도 머리속이 하얘지는 기분이었다. 뉴스를 틀면 여야 두 정당에서는 늘 기득권 쟁탈전으로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고, 국제 정세는 기후위기, 나라간의 전쟁, 팬데믹, 핵위협, 물가상승, 금리인상 등으로 무거웠다. 정치인들은 국민의 삶은 아랑곳 하지 않은 채, 권력 투쟁과 남용만 일삼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것이 정치의 진면목은 아닐 터. 정치와 정치학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아이들이 자라서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미래 계획을 세우거나 설계를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었고 <처음 정치학>을 읽어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현재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박요한 교수님의 정치학 강의가 한 권에 쏙 담겼는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정말 좋았다. ✏


정치는 왜 필요하며,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쉽게 정리되어 있는데 동양과 서양에서의 정치, 우리나라 정치의 역사는 물론이고 홉스, 로크, 루소의 사회계약설과 칸트, 베버, 미헬스 등의 정치학자들의 사상과 이론의 핵심을 쉽게 설명해주고 사진과 그림들이 이해를 돕는다.


🔖"정치가는 다음 세대를 생각하고,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한다." _콜린 클라크(영국의 경제학자)


🔖"정치가는 나라를 위해 자신을 바치고, 정치꾼은 자신을 위해 나라를 이용한다." _조르주 퐁피두(프랑스 전 대통령)


2005년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로 당선되어 4번 연속 총리직을 역임한 앙겔라 메르켈의 포용의 리더십, 2008년 미국 역사상 최초의 유색인종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던 버락 오바마의 여러 업적들, 브라질 역사상 첫3선 대통령이자 최초의 노동자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던 룰라를 통해 정치인의 올바른 태도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젠더와 복지, 환경 분야를 접목시킨 '정치학의 미래와 고민'을 다룬 내용도 인상깊었는데, 특히 생태계 전체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환경문제로 인한 갈등은 정치적으로 해결해야만 하기에 #환경정치 에도 큰 관심이 생긴다. 이 책은 10대 청소년들이 정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정치학은 어떤 학문인지, 정치학이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주기에 정치학 입문서로, 진로 교육서로써 훌륭한 것 같다. 초등 고학년, 중학생 이상이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다.


🗳 정치학을 공부하면 좋은 이유.

1. 모든 인간 상호작용의 기본이 되는 권력과 영향력 관계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탐구할 수 있기 때문.

2. 모든 인간 지식체계의 가장 핵심이 되는 철학적, 과학적, 비판적/창의적 사고 능력을 배울 수 있기 때문.

3.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하게 되면 특성상 폭넓은 독서, 의사소통능력, 다양한 시사 이슈에 대한 관심, 역사 이해, 국제정세 및 현안에 대한 파악, 외국어 능력, 글쓰기 능력, 민주시민과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소양과 교양 등이 다른 학과에 비해 유달리 더 강조되어 한마디로 종합적 사고능력을 배울 수 있기 때문.


👩‍🎓진로와 취업: 정치인, 정당 당직자, 정치인 보좌진, 선거관리위원회, 일반기업체, 언론사 기자, 방송사 PD, 공무원, 외교관, 국가정보원, 법조인, 교수,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고 책에 도움이 될만한 핵심 팁들이 실려있다.


🏷제대로 된 정치는 신뢰와 협력에 바탕을 두어야 하지만, 신뢰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 또한 정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멘탈리티 - 재능을 뛰어넘는 악착같은 멘탈의 힘
팀 그로버.샤리 웽크 지음, 서종기 옮김 / 푸른숲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당신이 치열한 경쟁과 성공의 세계로 기꺼이 들이고자 한다면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내가 초일류 선수, 비즈니스 리더 들과 어떤 식으로 일해왔는지, 결단코 성공을 거머쥐기까지의 과정과 비법을 낱낱이 들려주겠다." 라고 말한 저자는,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 드웨인 웨이드 등 전설적인 NBA 선수들과 버락 오바마, 수많은 엘리트 운동선수, 사업가들을 전담한 세계 최고의 멘탈 코칭 전문가, '챔피언들이 스승' 인
팀 그로버다.


이 책은 동기유발을 일으키는 자기계발서가 아닌, 의지가 있다면 그 다음 행동과 실행으로 옮길 수 있도록 강하게 채찍질을 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능력의 기준을 넘어설 수 있도록 돕는 강철 멘탈법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어떤 선수가 찾아와서 10주 안에 부상에서 복귀하고 싶다고 말한다면 8주 안에 그를 목표 지점으로 이끌어준다던가, 체중을 13킬로그램 정도 빼고 싶다고 한다면 15킬로그램을 줄여주는 그런 불맛나는 악착같은 멘탈 관리법이 실려있다.


📍<멘탈리티>는 결코 만족하지 않고 항상 최고가 되기 위해 전진하며 거기서 더욱 발전을 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다음 단계가 존재하지 않는 순간에도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동력을 찾고, 마음속의 두려움을 직시하며, 자신을 매번 실패로 이끄는 중독적인 요소들을 제거하고, 육체적인 능력을 넘어 정신적인 면에서도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이 되는 법을 이 책은 다룬다. p.40


저자는 인간을 세 부류로 나누는데, '쿨러와 클로저, 그리고 클리너'이다. 이 책은 '클리너의 13가지 특성'을 다루면서도 세 부류의 차이점을 비교해주기 때문에 나 스스로 '나는 쿨러인가, 클로저인가, 클리너인가?'에 대한 답을 찾으며 앞으로 어떤 점을 보완하면될 지 깨닫게 될 것이다. 많이 언급되는 NBA 선수들에 대해서 몰라도 상관없었다. 삶을 관통하는 핵심은 같다고 생각하기에, 저절로 나의 삶 또는 내가 아는 인물들에 대해서 적용해 볼 수 있었다. 🏀


90년 대 마이클 조던이 클리너였다면, 현재 시점에서는 손흥민 선수 역시 클리너의 자질을 갖추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볼 때도 정말 멘탈 갑이다! 라고 느꼈는데, 이런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먼저 강한 멘탈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멘탈, 나도 장착하고 싶다면 추천!💡
자신이 스포츠 팀의 소속이 아니더라도 직장, 학교, 그 어떤 곳에서라도 클리너의 마인드를 배운다면 훨씬 내면을 단단하게 하고, 목표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뼈 때리는 좋은 말들이 너무 많은데, 직접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


📍클리너는 단순히 무엇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나아질 방법을 찾는다. 오랜 시간 기꺼이 땀 흘려 노력하여 몸과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도록 만들면 모든 행동은 곧 본능이 된다. p.132


📍항상 일터에 나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눈앞에 닥친 역경과 비평가들과 자신에 관해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사람들에게 맞서고, 모두가 당신이 흔들릴 것이라고 예상할 때 몰입 상태로 빠져들어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치는 것. 프로가 된다는 건 그런 것이다. p.273


📕 클리너의 13가지 특성
1. 다들 이만하면 충분하다고 여길 때 스스로를 더 채찍질한다.
1. 몰입 상태로 빠져들어 모든 소음을 차단한다.
1. 자신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안다.
1. 길들여지기를 거부한다.
1. 압박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즐긴다.
1. 비상사태가 터졌을 때 모두가 의지하는 사람이다.
1. 누구와도 경쟁하지 않는다.
1. 제안이 아니라 결정을 하며 남들이 질문만 던질 때 해답을 안다.
1. 혹독한 과정 끝에 맞이하는 결과의 짜릿함에 중독되어 있다.
1. 사랑받기보다 두려운 존재가 되길 원한다.
1. 누구를 믿어야 할지 안다.
1. 실패를 실패로 여기지 않는다.
1. 업적에 취하지 않고 항상 더 많은 것을 이루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서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0년 인생 달력 - 당신의 날들은 얼마나 남았나요?
오스미 리키 지음, 홍성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든 시절을 기록하는 순간 삶은 달라진다!


과거ㆍ현재ㆍ미래의 나를 잇는 <100년 인생 달력>을 읽고,
직접 기록을 해보니 진심으로 기쁜 일, 싫어하는 일, 갖고 싶은 것, 만나고 싶은 사람과 마주해 볼 수 있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하는 질문에 힌트가 되는 것들을 찾아 나만의 진짜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 나에 대해서 깊이 되짚어 볼 수 있는 자기계발서다. 📖☕

작가는 이 책을 읽고 달력에 기록할 때는 지난 시간을 떠올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되는 인생음악을 배경음악으로 들으면서 해 볼 것을 추천하는데, 정말 오랜만에 찾아서 들어본 가수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는 여전히 좋았고. 그 시절이 마치 어제같이 느껴졌다. 음악과 함께 기록해보는 것 추천!

작가는 오래 전, 약 20년 동안 도쿄 디즈니랜드와 도쿄 디즈니시를 경영하는 (주)오리엔탈랜드에서 인재교육을 했었기에, 이 책에는 월트 디즈니의 시점, 사고방식, 실행력에 바탕을 두고 서술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조하는 정신은 '지금 여기(Now and Here)' 였다.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총 12단계로 나눈 질문을 통해 자문자답을 반복하다보면, 어떤 순간을 마주하더라도 그때는 몰랐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달력 부분을 오고 가며 내 인생 달력을 기록해 보았다. 언제 태어나서, 어디에 살았으며, 누구와 관계를 맺고 살았는지. 매년 생일 때마다 어떤 이벤트들이 있었고,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된 사건은 무엇이었는지를 떠올려 기록했다. 내 인생 스토리가 한 눈에 보이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내가 100세가 되는 2082년을 마지막으로 설정하고 남겨진 시간을 돌아보니, 지금 이 순간 소중하지 않는 날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
앞으로 몇 번 아이와 손을 잡을 수 있을까요?
앞으로 몇 번 친구에게 '또 보자'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몇 번 크게 웃을 수 있을까요?
앞으로 몇 번 현관을 나서며 '다녀올게'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몇 번 딸의 얼굴을 볼 수 있을까요?
앞으로 몇 번 부모님이나 조부모님과 대화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몇 번 '사랑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몇 번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 있을까요?

인생시계라는 것도 계산해서 만들어봤는데,
하루가 24시간, 즉 1440분일 때. 여자의 평균수명을 나누면 16.65라는 숫자가 나온다. 즉 16.65분이 나의 1년인 셈이다. 내가 올해 40세이니까 16.65분 X 40 = 666분을 산 것이 되었다. 이것을 다시 60으로 나누면 11.1분. 이것이 나의 인생시계의 시각이었다. 반면에 건강수명을 계산했더니 14시 2분. 나는 앞으로 남은 시간에 뭘 해야할까? 마지막 날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하고 뭐라도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시간은 확실하게 사라집니다. 낭비해선 안됩니다.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쓰지 말고 지금 해야 할 일을 합시다."
라는 글귀가 정말 와닿았다.

Before I die, I will......
죽기 전에 나는 ......한다!

월트 디즈니는 인생을 살아갈 때 자신과 관계되는 것을
'아웃풋, 마더 얼스, 필롱스, 툴, 인풋, 뉴 월드' 6가지 요소로 나누어서 꼭 채워넣을 것을 강조하는데, 이 6가지 요소는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에 지배당하지 않고, 내 인생을 어떻게 구성하고 싶은지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도와주기에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아직 나는 좀 더 고민이 필요해서 이 페이지는 작성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차근차근 채워나가고 싶다.
책이지만 메모지도 붙이고, 달력에 직접 써보기도 하고, 형광펜으로 줄을 긋기도 했더니 이 책은 온전한 나의 책, 다이어리, 인생달력이 된 느낌이 든다. 정말 강추드린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서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