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초능력 뽑기 내 멋대로 뽑기
최은옥 지음, 김무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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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내멋대로 뽑기'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인 <내멋대로 초능력 뽑기>에서는,
우연히 스마트폰 화면에서 '슈퍼 히어로' 앱 사용자로 '당첨'된 현우가 무심코 '예'를 누르면서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펼쳐지게 된다.




100개의 초능력 중, 5개를 뽑으면 앱은 저절로 사라진다고 하는데!




만약 우리가 현우라고 생각하고, 딱 한 가지 초능력만 뽑아 보자고 했더니 첫째는 '속마음을 읽고 싶은 능력'을 골랐고, 나는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골랐다.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초능력! 영화 <인크레더블>이 떠올랐다. 현우는 앞으로 어떤 초능력들을 고르게 될까?

🟡사물을 움직이는 능력
🟠속마음을 읽는 능력
🟢날씨를 조정하는 능력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
🔵하늘을 나는 능력
🟤텔레파시를 보낼 수 있는 능력
⚪투명 인간이 되는 능력...




엉덩춤을 추며 스파이더 맨과 아이언 맨 흉내내기를 좋아하는 현우는 시들어가는 식물을 살뜰히 보살필 줄 아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였다. 새로운 능력으로 친구를 골려주거나 도와주며 맘껏 좋아하는 현우의 아이다운 모습은 보는 이도 덩달아 유쾌하게 만들었는데.





진짜 '슈퍼 히어로'라고 세상에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기도 했지만, 현실적인 난관에 부딪혀 상처 받는 모습은 안타깝기도 했다. 무엇보다 자신이 가장 아끼고 소중한 것들로부터 멀어졌음을 깨달은 현우의 마지막 선택이 궁금해서 책을 중간에 놓을 수가 없었다.





귀엽고 발랄한 일러스트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들을 대변하는 듯한 최은옥 작가님의 필력!! 많은 아이들이 '내멋대로' 시리즈를 왜 응원하는지 알 것 같았다. 초등 저학년이상 아이들이 독서에 큰 흥미를 느끼고, 글밥의 양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은 재미있는 창작 동화. 상상력을 더해가며 읽으면 좋을 책이었다.




📍"축하합니다! 당신은 슈퍼 히어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로 당첨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겠습니까?"

💟 예/아니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을 받아서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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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 : 쩌미문 1 - 타임슬립 판타지 드라마툰 다시 만난 세계 : 쩌미문 1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편집부 지음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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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CJ ENM 공동제작,
투니버스 화제의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쩌미문》이 드라마툰으로 나왔다.
첫찌가 드라마도 재미있다고 엄지척을 했었는데,
이 책은 다섯 번은 넘게 읽었다고 한다. ☺☺



올해를 빛낸 탑 크리에이터 5년 연속 1위!
명실상부 최고의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민쩌미가
어느 날 침대 밑에서 달빛 키링을 발견하고는
신비로운 곳으로 소환되는데.
그 곳은 미래의 나를 만날 수 있는 세계,
시간 이동이 가능한 정류소 "쩌미문" 이었다!!



쩌미문을 지키고 있는 토끼 역장으로부터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일기장을 건네 받고 12년 전의 과거로
소환되는 민쩌미는 12살의 박민정(과거의 자신)을 만나게 된다.
모래초 전학 첫날 전학생 명단 오류로 위기에
처한 민정이를 위해 민쩌미는 기지를 발휘하여 돕고,
민정이는 무사히 모래초에 입성하게 된다.



그러나 원래 살던 2034년으로 되돌아가야 하는 민쩌미는 과거의 자신인, 민정이의 소원 세 가지를 들어줘야 한다는데. 🌙⭐



전학 첫날부터 실수를 하덧 탓에 아이들로부터 외면만 받던 민정이는 친구도 사귀고 싶었고, 그토록 원했던 모래초 방송부 신입부원이 되고 싶은 마음도 간절했다. 어떤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민정이가 소원을 하나씩 이루게 될지,
어린 시절의 기억이 제대로 떠오르지 않아서 늘 답답하고 불안했던 민쩌미는 과거의 자신을 만나 무엇을 깨닫게 될지, 정말 흥미진진했다.



드라마를 그대로 요약해서 옮겨놓은 생생한 드라마툰이라 재미있었고, 극중 아이들의 캐릭터들도 개성있어서 좋았다. 모래초 방송부의 유제인, 유선호, 이찬영. 모래초 축구부 주장이자 짝궁인 한연우, 모래초 교장으로 나오는 인기 유튜버 도티, 1인 다역을 입체적으로 소화해내는 믿고 보는 민쩌미가 펼치는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되었다.



촬영장 뒷이야기와 재미있는 독후활동도 샌드박스 책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로 역시 꿀잼이었고, 2권을 하루 빨리 만나보고 싶다는 첫째의 바램이 공감되었다.
타임슬립이라는 주제를 통해 상상력을 극대화 시켜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 나 역시도 2권이 너무 기대된다. 아이들에게 선물하기에 좋을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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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피시 - 커다랗고 아름다운 어느 여자아이에 관한 커다랗고 아름다운 책
리사 핍스 지음, 강나은 옮김 / arte(아르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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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추천 자신의 몸에 대해 고민하던
모든 이들을 위한 소설. 📚


말하는 사람은 쉽게 내뱉지만, 듣는 사람의 가슴에는 비수가 꽂히는 말이 외모나 몸을 지적하는 말일 것이다.
나는 학창시절에 여드름 때문에 많은 놀림을 받았었고, 피부과에 다니면서 하나 하나 압출할 때의 고통도 컸지만, 놀림받을 때가 더 아팠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경험을 했던 내가 다른 사람의 몸에 대해 지적했던 적이 정말 단 한번이라도 없었느냐고 물으면 있다는 것.
나도 한때는 엘리였던 적이 있었지만, 우리 모두 엘리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읽으면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이 생길 것 같다. 간결한 운문 소설이라 아이들과 가볍게 읽을 수 있고, 특히 사춘기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필독서 로 추천하고 싶다.



엘리는 남들보다 뚱뚱했다. 어쩌다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붙여진 '첨벙이'이라는 별명은 수치스럽고 화가 나면서도 슬펐다. 일기장엔 또래 아이들이 남기는 꿈 대신 '살이 떨리지 않게 조심조심 움직이기, 수영장에 다이빙하지 않기, 사람들에게 보이거나 들리거나 공간을 차지하거나 눈에 띌 자격이 없으니 몸을 웅크려야 한다' 같은 규칙들로 가득 채우며 자신을 옥죄었다. 딸을 뚱뚱한 결함이 있는 물건처럼 냉정하게 대하는 엄마로부터 "이 뚱뚱한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된 후, 엄마가 자신을 정말로 사랑하는지조차 의문스러워 큰 절망에 빠진다. 학교에서는 고래라고 놀리며 괴롭히는 아이들 때문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는데,,, 그런 아이들의 부당함에 맞서고도 도리어 자신이 나쁜 아이가 된 것 같아 슬픔에 잠기기도 했다.



그런 엘리가 자신에게도 자신만의 자리를 차지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조금씩 깨달으며, 스타피시(불가사리)처럼 팔다리를 쭉 펴고 마음껏 펼치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자신을 놀리며 함부로 대했을 때 심지어, 뚱뚱한 엘리 자신의 탓이라고까지 말했던 엄마에게, 첨벙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언니에게, 뚱뚱한 동생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오빠에게, 치욕스런 장난과 괴롭힘을 일삼는 반 아이들에게 용기내어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아빠와 절친인 비브와 카탈리나, 상담실 선생님처럼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은 주변인들의 도움이 컸고, 그들과의 관계속에서 회복되는 엘리에게 응원의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
엘리가 정말 오랜만에 전신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몸을 관찰하고 눈물을 흘릴 때, 정말 감동이었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 그 자체로 받아들이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엘리의 아픈 시간들이 전해지는 것 같았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홈트레이닝, 필라테스, 요가, 등산 등 운동을 즐기는 여성이 부쩍 증가하고, 나조차도 편안한 옷을 즐겨 입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런 #바디포지티브 정신이 잘 담긴 소설이라 반가웠다. 미디어를 보면 바람에 훅- 날아갈 것 같은 예쁘고 호리호리한 몸매를 소유하신 분들이 넘쳐나지만, 내 몸을 있는 그대로 편안하게 느끼면서 사랑할 수 있도록 #자기긍정 과 #자존감 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될 이야기였다. 딸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급격하게 체중이 늘어서 엄마로써 늘 걱정이 담긴 말들을 해왔는데, 어떤 면에서는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소중하게 느끼고, 건강을 생각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건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도록 용기를 심어 주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을 받아서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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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린 20일 - 기어코 나를 살아내게 해준 그곳, 작은 암자에서의 기록
진은섭 지음 / 불광출판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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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섭 #불광출판사
결혼 후 수년 간의 독박육아로 인해 번아웃이 온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남일 같지 않았고 큰 공감이 갔던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십수 년 출근하던 사무실은 흉물 또는 괴물 같이 느껴지고, 끝없이 밀려드는 일과 벌려놨던 프로젝트들, 내심 뿌듯해하던 성과물과 상패들 조차도 공허하게 느껴졌으며 피로감, 무기력감은 물론, 두통과 불면증까지 찾아왔었다고 한다. 중증 소화불량에도 늘 시달렸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번아웃'이라는 진단을 받기까지 얼마나 견디고 견뎠을지. 아픈 시간들이 느껴졌다. 지친 몸과 마음을 소생시키기 위한 치유법으로 템플스테이를 결심하고 작은 암자로 떠난 저자의 자발적 고립! 은둔형 자연인으로의 시간은 과연 어땠을지,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었다. 🌿


절에서 도량석(절에서 새벽 예불 전에 잠든 생명을 깨우고 주변을 청정하게 하기 위해 하는 의식, 보통 새벽 3시 반쯤 행함) 소리로 시작되는 절에서의 일상은 평소 생활과 전혀 다를 것이다. 멧돼지가 절 경내까지 내려와 어슬렁 댈 정도의 깊은 산중의 암자에서 후회 없는 한량이 되자고 다짐하며 쉬려고 했건만, 그곳도 사람이 사는 세상이었다. 안거 기간 동안 공부하러 오신 선방 스님 포함해서 네 명의 암자 식구들이 함께 보내는 하루하루는 늘 맑은 날이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정오에 양지바른 돌계단 중앙에 앉아 암자를 품은 하늘에 얼굴을 대고 온 몸으로 받는 햇살샤워, 맑은 자연속에서 공양 후 즐기는 산보, 임금님 수라상 부럽지 않은 주지 스님표 특식 엘에이 김밥과 블루보틀 부럽지 않은 커피가 있었고.
주지 스님 출타 중에 몰래 먹어본 특식 라면, 눈물 없이는 못들을 것 같은 고된 수제 강정 만들기와 산중에서 울리는 미스터 트롯의 열풍까지 심심하고 지루할 것 같은 암자생활 속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웃음짓게 하였다.
중증 소화불량 증세도 호전되고, 저자 스스로와 주변인들을 돌아보는 여유를 느낄 만큼 회복이 되는 것을 보니 덩달아 힐링이 되었다. 거침없이 솔직하게 써내려간 맛있는 글의 매력!! 아껴서 읽었는데,,, 벌써 끝인가 싶어 아쉬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서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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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ful 트립풀 제주 - 우도, 비양도, 마라도, 가파도, 최신 개정판 트립풀 Tripful 18
이지앤북스 편집부 지음 / 이지앤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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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하고 싶은 여행책. 🌿
'제주'라는 이름만으로도 떠오르는 추억과 이미지가 있다. 남편과 함께했던 첫 여행지도 제주였었고, 언젠가 제주살이를 꿈꿔본 적도 있었을만큼 제주 생활을 동경해왔다. 그런 나에게 이번 '트립풀' 제주 편은 당장이라도 비행기 티켓을 끊고 싶을 정도로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트립풀제주 #트립풀 #Tripful


더 깊게, 더 넓게 제주를 온전히 느끼면서 여행하는 즐거움. 🌺
제주의 인구는 10년 만에 무려 12만 명 이상 증가했다. 이주민들과 로컬들이 함께 제주에서 독자적인 문화와 '육지 것'이라고 지칭되는 문화를 받아들이며, 공생과 상생의 노력으로 새로운 문화 창출을 도모하고 있는데. 그런 공간 재생의 대표적인 장소로 전분 공장을 개조한
#앤트러사이트 제주가 인상깊었다. 커피와 차를 마시는 단순한 공간 그 이상이었다.


제주의 지역별 특성과 대표적인 여행지를 취향에 따라
선별하고,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테마별 스폿 추천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제주시 중심, 동부(조천-성산-표션), 서부(애월-한림-안덕), 서귀포 중심의 대표 스폿을 지도를 통해 알아볼 수 있었고, 테마별 대표 스폿과 효율적인 이동거리를 고려하여 짠 일정을 추천해주니 더없이 반가웠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나홀로 여행, 로컬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여행, 액티비티한 여행 등 취향대로 고르면 끝.


스냅 사진의 명소하면 제주인데, 여기서 제대로 된 '인생 사진' 찍고 싶다면 주목해야 할 장소 소개도 너무 반가웠다. 그 중 제주 #삼성혈은 제주의 시작을 알린 장소답게 수백 년 된 고목들과 어우러진 자연 풍경, 전시관 관람도 좋을 것 같고. 특히 봄에 벚꽃이 폈을 때 예쁘게 나오는 포토존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저녁 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로게 서 있다'는
의미의 오름중에서도 책에 소개된 #새별오름 은 제주 서쪽에 자리한 #비양도 가 한 눈에 들어오는 명소인데, 바로 옆에 카페도 있으니 탁 트인 풍경과 함께 커피 한 잔! 놓치면 서운할 것 같다. ☕


500~800년생의 비자나무 🌲 2,800그루가 모여서 자생하는 숲인 #비자림 은 숲 전체를 천연기념물로 삼았을 정도로 가치 있게 여겨지는 곳이라니,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식물원이 아닌 자연 속 푸른 나무 사이, 촉촉한 땅을 걷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될 듯하다.
이밖에도 제주의 서핑 스폿과 서핑 솝, 서퍼들이 추천하는 가게들까지 한 번에 정리되어 있으니 에메랄드 빛 바다 위를 달려보고 싶으신 분들은 꼭 주목해주시길. 🏝


자연에서 힐링하면서 제주를 몸과 마음에 충분히 담았다면,
이젠 먹고 즐기는 코스로.
제주도 하면 흑돼지구이를 빼놓을 수 없고, 말고기도 먹어 본 기억이 난다. 육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향토 음식점부터 로컬들이 사랑하는 숨은 맛집들과 분위기 좋은 카페, 달달한 디저트 소개는, "사랑입니다." 😋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롤 케이크가 있는 #오설록티뮤지엄 방문은 필수 코스! 무궁화 5개 숙소였던 <허니문 하우스>는 숙소가 아닌 베이커리 카페로 변신을 했다고 하니, 어떻게 변했을지도 궁금하다.
맛있게 즐긴 후, 소담한 돌집으로 된 #책다방 에서 맘껏 책구경도 할 수 있다면.
생각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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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깊고, 넓게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전부 다 담은 듯한 <트립풀, 제주>, 다양한 시선으로 제주의 공간을 세심하게 느낄 수 있었던 여행책이었다. 알찬 여행 정보는 물론, 감성이 묻어나는 스토리와 글이 인상적이었다.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서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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